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주거 정책

서울시는 주거관련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주거안정에 기여합니다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내집마련 주택자금을 위해

정부지원 3대 서민 구입자금을 하나로 통합한 저금리의 구입자금대출입니다.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문의 :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 1566-9009)

  • 대출기간 : 10년, 15년, 20년, 30년
  • 대출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자녀이상 가구 또는 신혼가구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 대출금리 : 연 2% ∼ 연 2.75%
  • 대출한도 : 최대 LTV 70%(최대 2.5억원, 단 만 30세 이상의 미혼 단독세대주인 경우 최대금액 1.5억원,신혼가구 2.7억원, 2자녀 이상 가구 3.1억원 이내)

신청대상

  •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연소득이 연간 6천만원(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자녀 이상 가구 또는 신혼가구는 연간 7천만원) 이하
  • 국적 : 본인은 대출 신청일 현재 대한민국 국민
  • 주택 수 : 본인이 주택을 소유(예정)하거나, 배우자(결혼예정자 포함)와 공동 소유(예정)인 경우
  • 본인은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로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으로 단독세대주를 포함하되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 제외

대출대상 주택

  • 부동산등기부등본상 주택
    • 주택가격 5억원 이하, 주거전용면적 85㎡(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 면 지역은 100㎡까지) 이하
    • 만 30세 이상의 미혼 단독세대주인 경우 :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주거전용면적 60㎡(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 면 지역은 70㎡까지) 이하
  • 신규분양아파트로서 아직 등기부등본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라도 아래요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후취담보로 신청가능(단,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신청 불가능)
    • 분양계약서 또는 입주자모집공고문 상 300세대 이상 일것
    • 대출신청일 또는 대출승인일이 (임시)사용승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일 것

대출금리

  • 우대금리(항목별 중복적용 불가)
    • 연소득 6천만원 이하로서 한부모 가족확인서를 발급받은 가구 또는 만6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부양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연0.5%p
    • 장애인, 다문화가구, 신혼부부 0.2%p 우대
    •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연0.2%p (단, '18.9.14일 이후 분양권 및 조합원 입주권을 보유한 후 해당 분양권 등을 처분한 경우 생애최초 우대금리 적용제외)
  • 추가우대금리(항목별 중복적용 가능, 중복우대 금리 적용 후 최종금리가 연1.5%미만인 경우 연1.5%적용)
    •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본인 또는 배우자)
    •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2022.12.31. 신규 접수분까지) 연0.1%p
    • 다자녀가구 연0.7%p, 2자녀가구 연0.5%p, 1자녀가구 연0.3%p
    • 신규 분양주택 가구(준공 전 분양아파트 또는 준공 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의 최초 분양계약체결 가구) 0.1%p

대출금리

가구원수만기별 금리(%)
10년15년20년30년
~ 2천만원 이하 연 2.00% 연 2.10% 연 2.20% 연 2.25%
2천만원 초과 ~ 4천만원 이하 연 2.25% 연 2.35% 연 2.45% 연 2.50%
4천만원 초과 ~ 6천만원 이하 연 2.50% 연 2.60% 연 2.70% 연 2.75%

대출한도

  • 최대 LTV 70%(최대 2.5억원, 단 만 30세 이상의 미혼 단독세대주인 경우 최대금액 1.5억원,신혼가구 2.7억원, 2자녀 이상 가구 3.1억원 이내)
  • DTI, 대출구조, 소득추정에 의한 소득산정 등에 따라 LTV가 달라질 수 있음
  • 임대차금액 및 주택유형에 따라 지역별 소액임대차보증금이 차감되어 한도가 산정됨
  • 단, MCG를 이용하면 소액임차보증금이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LTV한도까지 대출이 가능

대출기간

10년, 15년, 20년, 30년

신청시기

  •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단, 임대보증금 반환을 위한 추가대출 시에는 소유권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넘어도 임대차계약 종료전까지 신청가능)

    - 구입용도 이외의 대출은 신청 불가

    • 상속ㆍ증여ㆍ재산분할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일지라도 신청 불가
    • 매수인과 매도인의 관계가 부부,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인 경우 신청 불가
    • 매수인과 매도인의 관계가 형제인 경우 계약금, 중도금 등 실질적 대금 지급 내역을 입증하지 않으면 신청 불가

업무취급은행

대출한도 시뮬레이션
연봉 3천 29살 청년 대출한도 얼마?
현행 30년 만기로는 최대 1억9200원
50년 만기 때 2억8900원으로 오르지만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비현실적’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클립아트코리아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30일 내놓은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는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 첫 집을 마련하려는 이들을 위한 세 가지 대책이 포함됐다. ①생애최초주택구입 가구의 담보인정비율(LTV) 60~70%에서 80%로 완화 ②청년층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래 예상 소득 반영폭 확대 ③청년·신혼부부 대상 초장기 50년 주택담보대출(주택금융공사 정책 모기지) 등을 3분기(7~9월)까지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금융 패키지를 적용하면 39살 이하 청년층의 대출한도가 얼마나 늘어날지 <한겨레>가 금융기관에 의뢰해 분석했다.

연 소득이 2892만원(2020년 만 25∼29살 중위소득)인 29살 ㄱ씨가 서울과 경기도 일부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 있는 시세 9억원짜리 아파트를 사기 위해 정책 모기지(주택금융공사 적격대출, 연 금리 4.4%)를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ㄱ씨가 서민, 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해 현행 기준(6억원까지 엘티브이 60%, 6억원 초과분 엘티브이 50%·디에스아르 40%)에 따라 30년 만기 대출을 받으면 한도는 최대 1억9250만원이다. 반면 ㄱ씨가 정부의 새 대책에 따라 미래소득을 인정받을 경우 연소득이 3580만여원으로 오르면서 대출한도는 40년 만기로 하면 2억6940만원, 50년 만기는 2억8930만원으로 올라간다.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을 택할 때 월 상환액은 120만원(원금 약 48만원+이자 약 72만원) 수준이다.

ㄱ씨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 배우자와 맞벌이를 한다고 가정하면 만기를 40년으로 했을 때 대출한도 상한인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만기를 50년으로 늘리면 월 원리금 상환 부담은 206만원으로 40년 만기(222만원)보다 다소 줄어든다.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지난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월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29살 청년도 연 소득에 차이가 나면 대출한도가 달라진다. ㄱ씨의 연봉이 4000만원이라면 현재는 30년 만기 정책 모기지로 최대 2억662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바뀐 정책에 따라 엘티브이 80% 적용을 받고 만기를 40년으로 늘리면 한도가 3억7260만원, 50년 만기는 4억원까지 나온다.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대출한도를 현재 3억3280만원(30년 만기)에서 4억6570만원(40년), 5억원(50년)으로 증액할 수 있다. 6000만원 연봉자는 지금은 3억9930만원까지 대출가능하지만 만기를 40년으로 바꾸면 적격대출 한도 최대치인 5억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그래픽_스프레드팀

연 소득이 3480만원(30∼34살 중위소득)인 34살 ㄴ씨가 같은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한도는 현재 2억3160만원(30년 만기)에서 2억9300만원(40년), 3억1470만원(50년)으로 늘어난다. 그런데 연봉이 3900만원(35∼39살 중위소득)인 39살 ㄷ씨의 대출한도는 현재 2억5960만원(30년 만기)에서 만기를 최대 50년으로 늘려도 3억1500만원으로 증가하는데 그친다. 35∼39살의 경우 20대 후반, 30대 초반 연령층과 달리 미래소득이 거의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기 20년 이상 대출 때 반영되는 미래소득 증가율이 25∼29살의 경우 47.7%, 30∼24살 23.9%인데, 35∼39살은 사실상 0%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소득 반영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 주택 매매 대출 - cheongnyeon jutaeg maemae daechul

그래픽_스프레드팀

정부의 새로운 정책 모기지 도입으로 20·30대 청년층의 대출한도는 대체로 늘어난다. 하지만 청년들이 이러한 대책으로 규제지역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연 소득이 3900만원인 ㄷ씨가 주택금융공사의 50년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 정도를 조달하더라도 차액(약 6억원)을 혼자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른바 ‘영끌’을 해서 집을 구하더라도 40∼50년 동안 매달 수백만 원의 원리금을 갚아 나가야 하는 문제도 있다.

노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