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대 명산 - daehanmingug 5dae myeongsan

[한국 4대 명산] 

우리나라 대표 4대 명산

1. 지리산

대한민국 5대 명산 - daehanmingug 5dae myeongsan

지리산은 전라북도와 남도에서부터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제 1호로 지정된 산입니다.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지리산은 예부터 별칭이 많았는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워 진다

뜻으로 지리산이라 불렸고,

백두대간이 흘러왔다’ 해서 두류산이라고도 하며,

역사서 <사기속 중국 전설에서는 발해만 동쪽에 위치한

삼신산 중 하나인 방장산 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2. 설악산

강원도 끝자락에 있는 설악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2의 금강산 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한가위에 내린 눈이 다음해 하지가 돼서야 녹을 만큼

눈 덮인 산마루의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해서

설산, 설악, 설봉이라고 불렸답니다.

설악산은 금강산에 버금가는 비경으로

산 일대에 문화재와 관광명소가 많아요~

1965년에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198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2005년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될만큼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을 간직한 곳이랍니다

3. 한라산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환상의 섬 제주도의 중심이기도 하죠.

고도에 따라 아열대, 온대, 냉대 등 

다양한 식생의 변화가 뚜렷한 한라산은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생태파괴와 

오염으로 인해 출입통제와 자연 휴식년제 등을 

실시해 관리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자연을 위해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4. 덕유산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덕유산은 

소백산맥에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조트와 국립공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신라와 백제가 각축을 벌이던 국경선이었고,

반도 남부의 한복판을 가르는 자연장벽 중에서도

가장 험난한 지역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이 곳 역시 빼어난 자연을 간직한 곳이지만

늘어나는 관광객과 등산객의 방문으로

점점 자연이 훼손되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