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세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드라마를 다시 찾아보는 사람도 늘어났다. 이 드라마에서 묘사된 세종과 뿌나에서 묘사된 세종은 캐릭터가 사뭇 다르긴 하지만... 특히 두 드라마의 묘사가 제일 판이한 사람은 당연히 조말생.[9]
9.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편집]KBS Drama Classic 유튜브 채널에서 2021년 4월 8일 15시부터 스트리밍했다. 1일차에는 평균 1,000명대에서 간신히 2,000명을 넘겼으나, 2일차 들어 본격 정치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최대 2,700명을 기록했다.
[1] 당초 메인작가 윤선주씨의 전작인 불멸의 이순신 PD 이성주씨가 연출자로 낙점되었으나 드라마 2팀장으로 발령되면서 교체됐다.[2] 태양인 이제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드라마) 집필.[3] 성균관 스캔들, 뷰티풀 마인드 집필.[4] 대마도 정벌, 여진족 토벌과 후기 집현전의 업적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레이션을 썼다.[5] 다만 과거 KBS 사극들은 선역과 악역으로 나뉘지 않는 구도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퓨전사극이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선악구도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정통사극도 불멸의 이순신 때부터 선악구도가 많이 나타났다.[6] 그리고 이후부터 KBS 대하드라마는 연속으로 추락하기 시작했고, 더 넓게 보면 한국 정통사극 전체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현재 공중파, 케이블은 점점 퓨전사극 천국이지만 이들 방송도 과거에는 정통사극들을 꽤 방영했던 것을 보면......[7] 용의 눈물은 태종의 상왕 시절까지 다루지만 정도전은 마지막화가 무인정사이고 에필로그로 태종이 즉위하는 것으로 끝나기에 정도전과 바로 이어진다.[8] KBS 대하드라마 뿐 아니라 월화드라마까지 포함한다면 한명회가 더 가깝다. 왕과 비는 첫 화에서 문종이 승하하는데, 한명회는 세종 승하부터 다룬다.[9] 다만 뿌나와 대왕 세종에서 다루는 조말생이 겹쳐지는 시기는 훈민정음 창제 시기로, 겹쳐지는 시기가 모두 세종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이다. 이전의 조말생은 세종의 가장 큰 정적으로 활약했지만, 훈민정음 창제 시기의 조말생은 조선을 압박하는 명나라를 외교와 첩보로 견제하며 세종을 간접적으로 돕는 위치에 있다. 뿌나에서의 조말생이 "세종이 하는 일에 간섭하지 말고 밀본만 막아내라"는 태종의 유지를 받들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이전 조말생이 세종에게 크게 태클을 걸진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0] 이전에 맡았던 배역을 동시대를 다룬, 다른 드라마에서 또다시 맡게 되는 사례는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장영실의 전작인 징비록부터가 동 시대를 다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나왔던 배우 상당수가 배역이 바뀐 상태로 출연했고, 권율과 가토 기요마사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각 배역을 맡았던 김영기와 이정용이 그대로 맡았다.[11] 퓨전사극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작품들이 꽤 많았으나 2018년 때는 일부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퓨전사극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현재 들어서서 다시 제작되고는 있지만, 퓨전사극도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12] 사실 지금의 문경새재의 광화문을 비롯한 조선세트장은 그당시 KBS사장이었던 정연주가 오랫동안 태조 왕건, 무인시대의 촬영지였던 고려왕궁 세트장을 철거하고 대왕세종 촬영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 지은 세트장이다. 이 때문에 정연주는 괜히 멀쩡한 세트장을 철거했다는 이유로 고려사극 팬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을 정도.[13]원래는 한동안 KBS전용 사극세트장으로만 쓰이다가 지금은 소유주가 방송국에서 지자체로 넘어갔기때문에 지상파,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사극 주배경지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13] 게다가 이 사람의 경우 기존에 무인시대 후속작으로 기획되어있던 삼별초 사극도 엎어버리고 그 자리에 대신 불멸의 이순신을 편성했던 사람이기도 해서 고려사극 팬들과는 여러모로 앙숙이기도 했다.[14] 그나마 운이 좋으면 관광객이 없는 휴일날 촬영허가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운이 좋아야 가능했다.[15] 그러나 2주 뒤 공주의 남자가 대왕세종의 절반 정도 수치를 기록하며 기록을 경신하였다.[16] 특히 장영실과 다연의 로맨스는 나올 때마다 시청자가 일시적으로 빠질 정도로 까였다.[17] 황희 등 많은 신하들을 부지런히 굴려서.(...)[18] 악덕고용주와 똑같이 죽어라 굴린다고 붙었다. 어원은 당연히 세종대왕 + 김성근.[19] 분노하는 장면에서 추궁하는 대사를 치거나 집기를 던져 박살낼 때 궁예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누구인가 씬에서 마구니 드립치며 분노할 때와 싱크로율이 엄청나다.[20] 중의적 별명으로, 공교롭게도 최명길이 연기한 원경왕후, 명성황후 모두 여흥 민씨다.[21] 이름이 영국이라서[22] 배우가 김병현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23] 김시민의 시민에서 파생되었다(...)[24] 무인시대에 나온 무비 성전환 버전이라는 드립이 등장했다.[25] 동 시기를 다룬 용의 눈물에는 초궁장이 등장하지 않고 봉지련이라는 인물과 양녕대군이 엮였으나, 반대로 본 작에서는 봉지련이 나오지 않자 봉지련 대타로 나왔다고 드립이 등장하며 나온 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