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7.11.21 2:24 PM (211.51.xxx.37) 사랑하던 원글님께 사람이 아닌 행동을 했던 사람을 2. 음'07.11.21 2:26 PM (210.121.xxx.38) 저는.. 아주 오래전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었는데...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연애를 하더라도 문득문득 생각날 때가 있어요.. 제가 연애는 젬병이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저의 경험은 그랬어요.. 3. 저 역시'07.11.21 2:27 PM (128.134.xxx.240) 한번
떠났던 사람은 다시 떠나게 되어 있어요... 4. 저라면'07.11.21 2:27 PM (218.51.xxx.176) 모든 감정이 완전히 정리됐노라고 딱 잘라 말하겠어요. 그 남자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다시 시작할만큼 좋은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5. 잠오나공주'07.11.21 2:30 PM (221.145.xxx.86)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 6. 저도..'07.11.21 2:30 PM (125.246.xxx.62)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글 드립니다.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을때 돌아와 지난 모습을 잊어주면.. 하고 바랬지만 새로 생긴 사람때문이 아니라 그 말들 그 기억들 떄문에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전혀 주저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모진 말도 중요하지만... 님꼐서 그 분과 헤어진 결정적인 부분이 그사람이 그걸 고칠 수 있거나 아님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 도저히 어찌 안되는 면이라면 이런 일 여러번 생길 것 같네요. 전 말리고 싶어요.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덜 주저하게 될까요? 그건 아닌 것 같고요. 7. 냥'07.11.21 2:31 PM (121.131.xxx.71) [여자를 만났는데 헤어졌더라구요..둘이 행복했음 연락안왔겠죠..] 8. 절대..'07.11.21 2:34 PM (211.104.xxx.108) 안돼요... 9. ..'07.11.21 2:35 PM (61.97.xxx.249) 어느 쪽을 선택하든 후회란건 분명히 남게 될거예요 10. 연애사'07.11.21 2:36 PM (221.164.xxx.25) 남의 연애사에 감놔라 배놔라..할순 없지만 한마디만 거들께요 아마 원글님은 예전 남친과 보낸 4년간의 시간과, 하지만, 그런 조건들이(겉으론 부정하시겠지만요) 결코 행복으로 가는 길은 아니더라구요 허나.. 11. 그럼에도불구하고'07.11.21 2:38 PM (222.107.xxx.3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글님의 남친 입장이었는데 상황은 변하는 거고 마음도 변하는거고 12. ..'07.11.21 2:39 PM (219.240.xxx.213) 운명의 장난 아닙니다. 13. 세월이'07.11.21 2:42 PM (58.227.xxx.5) 그냥 흘러가는게 아닙니다.. 꼭..다시 만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하지만 예전과 같지는 않을꺼예요 14. ....'07.11.21 2:49 PM (124.54.xxx.155) 여자를 한번 버린사람은 두번 버리기 쉽습니다. 절대 님께 상처만 주고 갈 사람이니 절대 만나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만나는게 님의 행복을 위한것입니다. 82식구들의 애정어린 충고(인생선배로서의) 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15. ,,'07.11.21 3:00 PM (210.94.xxx.51) 헤어진지 며칠 후에 다시 돌아온것도 아니고 예전에 되게 힘들때 저는 이런말을 들었어요. 16. 노래가사에'07.11.21 3:03 PM (222.98.xxx.175) 옛날 세이코 노래가사에 있지요. 한번 버렸는데 두번은 못할것 같습니까? 게다가 헤어질때가 아름다워야 다음이 있던지 말던지 하지요. 17. 헐'07.11.21 3:05 PM (210.180.xxx.126) '사람이 아닌 행동' 18. 레지나'07.11.21 4:25 PM (121.124.xxx.109) 다시 만나도 아마 그 남자분이 님을 또 버릴 확률이 많아요.. 19. 내경우'07.11.21 4:30 PM (211.109.xxx.178) 어떤 경우도 어떤 대답보다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20. 헤어질때'07.11.21 4:42 PM (210.108.xxx.99) 4년동안 사귄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모질게 대했던 사람이면 솔직히 별로 고민할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문직 합격후 그리하였다면 더욱 그러하군요. 지금은 원글님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는것 같아서 돌아오려고 하는 것이지만, 앞으로 좋은 조건의 여자가 생기면 또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원래 그런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본질은 잘 변하지가 않습니다. 또 앞의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글님도 이미 그 사람을 100% 믿지는 못하실거에요. 21. 에휴'07.11.21 7:24 PM (124.111.xxx.248) 즐기다 헤어질 사이라면 만나셔도 되겠지만... 22. 그사람....'07.11.21 9:16 PM (218.237.xxx.198) 전문직 합격하고 이젠되었다 하고 원글님 뻥찬후 23. 아, 혹시 사법고시'07.11.22 1:40 AM (58.140.xxx.77) 아닌가요. 합격후에 여태 봉사해준 님 뻥 차버리고 ,선보기
시작하고..등등. 에효.....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 그런넘 땜에 기운 빠지렵니까. 어른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지요. 한번 이 속담? 생각해 보세요. 24. 만나자고 하면'07.11.22 10:24 AM (211.196.xxx.248) 한번 만나보세요 25. 그는 어떤 사람 사'07.11.22 10:55 AM (58.120.xxx.80) 만약 내 동생의 남친이라면 계속 사귀길 권할까? 이렇게 자문해 보셔요. 답은 나올 듯 26. 돌아온 이유???'07.11.22 11:41 AM (210.94.xxx.89) 님이 반듯한 직장도 가졌고, 대번에 님이 운명의 장난이라는 단어까지 써 가면서 이렇게 흔들렸쟎아요. 그 남자도 알껄요? 운명의 장난이라는 것은 없고, 제가 보기엔 님이 이전에 상처입은 자존심에 사로 잡혔어요. 그런데, 여기서 다시 들어가면 님 자존심을 더 상처입히는 결과를 낳습니다. 지금 남자가 별로라면 더 나은 남자를 만나세요. 지금 만나는 남자가 별로라고, 님 인생도 별로인 인생으로 만들지 마셔요. 저라면 전화를 해서 "그쪽과 만날 이유가 없다. 그 때 이미 끝난 일에 대해서 미련없다. "라고 얘기하고 전화끝냅니다. 안부생략하고, 이름도 지칭안하고 아주 간단 버젼으로요. 한마디 더 붙인다면 그 사람이 뭐라 더 말하든간에 "더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화끝냅니다.그 사람 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 일이쟎아요. 27. 사람의'07.11.22 11:54 AM (61.103.xxx.100) 인격은 헤어질 때 가장 잘 나타납니다. 어떤 말로 포장하고 변명할지라도.. 헤어질 때의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참모습 참 인격입니다. 28. 듣기싫은말'07.11.22 11:59 AM (218.239.xxx.108) 떠난 남자는 반드시 또 떠난다 이런 댓글 말구요, 29. 00'07.11.22 12:04 PM (222.234.xxx.83) 한번속고 두번속고 계속 속아주시렵니까. 그놈은 자기 맘대로 님을 차고.. 자기가 아쉬우면 다시 만나고 님같이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여자 놓치기 싫을만도 하겠어요.. 30. 마음이'07.11.22 1:25 PM (122.37.xxx.236)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이래 저래 주변에서 말려도 마음 가는데로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지요..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네요 제가 하고픈 말은 하시고 싶으신데로 하시라는 거에요...마음이 그남자를 다시 받아주지 말라고 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만나고 싶어하면 그렇게 하면 되지요...하지만 다시 만나면 전과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님의 상처를 치유할 만큼 그 남자가 잘하지 않는다면 더 힘들겠지요...27이란 나이 늦지 않았네요...경험하세요 다시 만나는거 똑같지 않음을... 31. 음..'07.11.22 1:57 PM (210.115.xxx.210) 윗님.. 원글님은 4년을 만났다가 새여자때문에 헤어진경우고... 내 경험은 좋은 경험이었지만 상대에게 그 경험은 좋은경험이 아닐수있어요. 제가 볼땐 원글님의 옛남친은 몹시 나쁜사람처럼 보이는데.. 32. 저도'07.11.22 2:01 PM (218.48.xxx.183)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시라고 권하고싶어요. 33. 댓글2'07.11.22 2:09 PM (210.94.xxx.89) 위에도 댓글 적었었는 데.... 다시 적습니다. 마음이 가는 데로 하라는 것은 이 경우는 아닙니다. 4년이나 사귀고, 님이 가장 힘들 때 자기가 앞으로 잘 나갈꺼라고 모질게 대하고 헤어지고... 딴 여자 만나다가 헤어지니까 님 찔러보고. 이건 아니예요. 헤어지더라도 깨끗하게 헤어졌으면 그 다음의 여지가 있겠지만, 님 케이스는 그런 케이스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