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엑박패드는 그 종류만 파악하더라도 매우 다양하고, 생김새도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 않다. 이번 포스팅으로는 엑박패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 궁금해 하실 엑박패드의 라인업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엑박패드가 최신세대로 발매되었다고 하여 상위호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세대별로 장단점, 이슈가 명확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 후 자신에게 맞는 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번 포스팅으로는 이슈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주로 외관상 세대별 구분법 만을 다룬다. 제조사에서 언급한 기능과 특징은 그저 해당제품의 장점만을 나열한 것으로 광고에 불과할 뿐 선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세대별 이슈는 별도로 자세하게 검토하는 것이 좋다.
1. 엑박패드 세대별 구분
(1) 엑스박스 360 패드 : 엑박 360
패드
삼돌이 패드라고 불린다. 모든 PC 게임패드의 표준이라고 여겨지며, 내구성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엑박패드가 내구성이 좋다는 오해(?)는 순전히 360패드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엑박패드의 명성을 쌓아올린 패드로서, 2022년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패드다. 지금이라도 새제품을 구할 수 있다면 필자는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내구성이 훌륭하게 설계되었고, 별도의 이슈도 없는(마이너한 이슈로서 십자키가 불편하기는 하다.)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현재는 아쉽게도 단종되었다. 엑박패드 입문용으로 호환패드를 구입하기도 하지만, 정품은 아니고 디자인을 모방한 짝퉁이다.
360패드
(2) 엑박패드 (1,2,3,4 세대)
흔히 엑박패드라고 부르는 패드는 바로 360패드의 다음세대로 출시된 패드들을 의미한다. 360 패드의 후광을 등에 업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근에 발매되어 출시 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컨트롤러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는 각 세대별로 각자의 이슈들이 있었으나 360패드와 같이 엑박패드로 불리고 사용되면서 많은 이슈들이 묻혔다. 현재는 1~3세대를
통칭하여 엑박패드(엑원패드)라고 줄여 부르며 최근에는 엑스박스 시리즈 X 패드(엑시엑패드) 역시 편의상 엑박패드 4세대로 묶어서 부르는 모양새이다.
1) 엑박패드 1세대 : 구 엑스박스 원 패드 / 구 엑박 원 패드 / 구 엑원패드
엑박패드 1세대, 2세대
엑스박스 원 콘솔로 발매된 첫번째 패드이다. 1세대 패드의 외관상 특징으로 엑스박스 로고 근처의 상단 하우징(전면커버)이 분리형(상판 M자 모양)이다. 하단에 3.5파이 단자가 없다. 기능상 특징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선 리시버가 필요하다.
2) 엑박패드 2세대 패드 : 엑스박스 원 패드 / 엑박 원 패드 / 엑원패드
3.5파이 오디오 단자는 엑박패드 2세대부터 생겼다.
엑스박스 원 콘솔로 발매된 두번째 패드이다. 2세대 패드의 외관상 특징으로는 로고 근처의 상단 하우징이 분리형(상판 M자 모양)으로 1세대와 동일한 모양이다. 다만 1세대와 달리 3.5파이 단자가 생겼다. 기능상 특징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용 리시버가 필요하다. 또한 엑박패드 2세대 패드를 베이스로 하여 엘리트 패드 1세대가 발매되었다. 특징적인 이슈로는 범퍼의 구조가 굉장히 취약하게 설계되어 있다. 범퍼 버튼을 지렛대와 탄성의 원리로 튕기면서 누르는 형식인데, 탄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음부분을 굉장히 얇게 설계했기 때문이다.(아래 범퍼 사진 참조) 따라서 조금 힘이 넘치는 게이머라면 범퍼가 쉽게 부러지게 된다.
3) 3세대 패드 : 엑스박스 원 S 패드 / 엑박 원S 패드 / 엑원S패드
3세대의 가장 큰 외관상 특징은 전면 커버거 일체형이라는 것이다.
엑스박스 원 S 콘솔과 함께 발매된 패드이다. 외관상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3세대는 상단의 엑스박스 로고 근처의 하우징이 일체형(상판 v=v 모양)이다. 1세대와 2세대는 전면커버와 로고 근처의 가이드가 전면커버와는 별도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쉽게 3세대는 전면커버가 통짜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장 큰 기능상 차이점은 3세대 패드부터는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엑박패드 3세대 패드를 베이스로 하여 엘리트 패드 2세대가 발매되었다.
로이스의
둔감한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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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2세대
3세대
구 엑스박스 원 패드
엑스박스 원 패드
엑스박스 원 S / X 패드
3.5파이 단자
X
O
O
전면 하우징
분리형 M
분리형 M
일체형 v=v
블루투스
X
X
O
범퍼버튼
-
범퍼 부러짐 이슈
범퍼 버튼 내구성 보강
범퍼 스위치
-
-
스위치 이슈
버튼씹힘
-
-
씹힘 이슈
브룩 호환여부
O
O
O
같은 부품을 공유하는
엘리트패드
-
엘리트패드 1세대
엘리트패드 2세대
ㄱ) 1세대를 찾으려면 3.5파이 단자가 없는 것이다.
ㄴ) 2세대를 찾으려면 전면 하우징이 분리형이고(1세대 2세대로 압축) 3.5파이 단자가 있는 것이다.
ㄷ) 3세대를 찾으려면 전면 하우징이 일체형 v=v 인가로 구분한다.
이슈와 관련하여서는 엑박패드 2세대 (혹은 엘리트패드 1세대) 의 취약한 범퍼의 구조를 보강하였다. 1년에 한번씩은 교체해야하는 약한 범퍼구조(사진상 위)를 보강하여 새롭게 디자인 하였다.(사진상 아래) 그 결과 범퍼 자체는 부러지지 않지만, 범퍼의 스위치 쪽이 밀려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하는 새로운 이슈가 생겼다.
엑박패드 3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블루투스 기능 추가와 함께 부실한 설계의 범퍼의 구조를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렇게 범퍼 구조만을 개선하여 오히려 범퍼 스위치의 내구성이 악화되었다. 범퍼 스위치의 내구성 문제는 4세대가 발매된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했다.
4) 4세대 패드 : 엑스박스 시리즈 S/X 패드, 엑시엑 패드
4세대의 외관상 가장 큰 특징은 원형 D패드와 공유버튼이다.
4세대 패드라고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엑스박스 원의 패드가 아니기 때문에 4세대라고 부르는 것에 의문이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X 1세대 패드 / 엑시엑 패드 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 않은가 싶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엑박패드 4세대라는 명칭이 더 널리 쓰이지만, 해외의 경우 XSX 컨트롤러 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치 소니의 듀얼센스를 듀얼쇼크5 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나 새로운 콘솔이 발매되었음에도 엑박패드는 기능상의 큰 진보는 없었으며, 외관상 약간의 변경 또는 수정 정도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편의상 엑박패드 4세대라고 불려도 크게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어쨌거나 엑박패드 4세대 패드의 경우 크기축소, 무게 재조정, 십자키를 원형으로 변경, 공유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로고 근처의 디자인이 평면을 채택하여 외관상 쉽게 구분이 된다
로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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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4세대
엑스박스 원 S / X
엑스박스 시리즈 X / S
전면하우징
일체형 입체 v=v
일체형 평면 v-v
D 패드
십자형
팔각형(원형)
D 패드 키감
도각 도각
또.깍 또.깍 or 딸.깍.딸.깍
공유버튼
X
O
연결 단자
마이크로 5핀
USB C 타입
진동모터세기
기준값 100%
줄어듬 70%
버튼씹힘이슈
있음 (주로 A)
심화됨 (A, Y)
범퍼 스위치 이슈
있음
있음
트리거 버튼
-
트리거 길이 약간 짧아짐
표면 돌기 추가됨
브룩 어댑터
X ONE, 2X , SE
* 브룩 SE는 전용 5PIN 을 구매해야 호환
SE
같은 부품을 공유하는
엘리트패드
엘리트패드 2세대
(가칭) 엘리트 패드 3세대 (미출시)
기타 차이 및 이슈
브룩어댑터와 챗패드 동시사용 가능
크기 조정으로 조금 작아짐
블루투스 동글 호환성 이슈
(인식오류, 인식 속도 끊김, 지연)
브룩어댑터와 챗패드 동시사용 불가
5) 최고의 게임패드의 조건
필자는 필자나름대로의 최고의 게임패드의 조건이라는 기준이 있다. 그립감이나 진동 호환성 등의 자잘한 요소들은 최대한 제외하고 스펙이나 기술 혁신 위주의 평가이다. 노말 엑박패드는 하이엔드라인이 아닌만큼 필자의 기준에 만족하지는 않는 스펙이 많다. 단순 재미로 보기 바란다.
최고의 게임패드 조건
엑박패드
3세대
엑박패드
4세대
비고
자이로센서
△
브룩 어댑터 가능, 성능 미흡
△
브룩 어댑터 가능, 성능 미흡
자이로센서는 엑박패드는 없다. 브룩어댑터와 같은 악세사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
브룩어댑터의 자이로센서는 브룩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능이 좋지
못하다.
백버튼 4개
※
※
백버튼은 여러가지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하게 하여준다. 응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사용자에 따라 백버튼 개조킷을 달기도 한다.
무선
○
○
유선은 인풋렉이나 충전 등 장점도 있다. 호불호요소가 있지만, 필자는 유선은 게임패드로서 불편하다. 엑스박스 계열의 정식라이센스 써드파티 제품(레이저울버린, 터틀비치 8빗두)들은 엑스박스 정책상 전부 유선이다.
AA배터리
○
엑박패드의 아이덴티티는 AA배터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AA배터리장착식이 아닌 패드는 더이상 구입하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
엑박패드의 아이덴티티는 AA배터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AA배터리장착식이 아닌 패드는 더이상 구입하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내장배터리는 -20점 그이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필자는 불호가 크다. 필자는 패드의 모든 부품은 자가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내장배터리가 탑재된 전자제품의 자가수리는 하지 않는다. 단순 배터리 교체 이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내장으로 인한 패드
내구성은 2년 수명 타이머라는 점에서 단순히 호불호로 볼 수 없다. 어짜피 고장나는 소모품을 비싼가격에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장배터리의 편리성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으며, 호불호를 감안하여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장배터리 패드는 -10점만을 감한다.
터치패드 or
새로운 축의 기술
※ 새로운 축의 기술은 모든 패드의 중요과제
※ 새로운 축의 기술은 모든 패드의 중요과제
문명, 토탈워, RTS 전략시뮬레이션을 게임패드로 하기 위해 새로운 축의 기술이 필요하다. 콘솔로 RTS발매가 제한되는 큰 이유다.
비대칭과 ABXY 버튼 배열
○
○
필자의 호불호, 만약 플스 배열과 대칭을 고려한다면 문제될 것 없을 것이다.
터보, 매크로 등 여유 버튼
※
※
물론 4세대 패드는 공유버튼이 하나 추가되기는 했지만, 그러한 버튼 하나의 추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엘리트패드의 커스텀 프로필 지정버튼, 브룩 어댑터의 터보 매크로 타콘솔 연동 버튼 등을 의미한다.
1년 내구성 문제를 해결할 탈착 모듈
※
※
아날로그 스틱모듈 내구성은 1년이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패드도 1년 사용 후 버려야 한다. 소비자로 하여금 납땜과 자가수리기술을 배우도록 강요한다.
아날로그 스틱 길이 조절과 교체
※
※
모듈위치
변경
※
※
대칭과 비대칭의 자유로운 전환. 대표적으로 eSWAP pro 패드가 있다. 그러한 혁신적인 패드는 앞으로도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
악세사리 및 업그레이드 (타콘솔 사용)를 위한 확장포트 등 하드웨어 호환성
○
○
퍼스트파티 게임패드가 악세사리 호환성이나,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임펄스 혹은 어댑티브 트리거 등 독자기술
○
○
기계식 버튼, 혁신성 등의 추가 가점 요소
-
-
불량과 결함, 가격, 등 기타 감점요소
내구성, 버튼 씹힘
내구성, 버튼 씹힘
종합 점수
(100 -10r -5y)
25 점
25 점
2. 엘리트 패드 (1,2세대)
엑박패드의 하이엔드라인으로 엘리트 시리즈가 있다. 이번 포스팅으로는 외관상 구분법만을 다루므로 엘리트 패드의 기능상 특징은 아래의 엘리트패드 리뷰 (1)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sjejfdlskek/222411768980
엑박패드와 엘리트패드의 구분법을 같은 포스팅으로 다루는 이유는 엘리트패드는 엑박패드를 베이스로 하여 개량되어 나온것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이스가 되는 노말 엑박패드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1) 엘리트 패드 1세대
엘리트패드 1세대는 엑박패드 2세대를 베이스로 만들어 졌다. 따라서 엑스박스 로고 가이드 근처 전면커버가 엑박패드 2세대와 동일한 분리형이다. 엑박패드 2세대와 가이드의 검정색과는 달리 엘리트 패드 1세대는 은색이라는 차이는 있다. 고유의 하이브리드형 마그네틱 D패드, 뷰버튼과 메뉴 버튼사이의 프리셋 버튼으로 엑박패드 2세대와 구분이 가능하다.
엘리트 패드 1세대
엑박패드 뒷면의 4개의 패들버튼 역시 고유한 엘리트 패드의 특징이다.
엘리트 패드의 주요한 특징인 후면 패들스틱
(2) 엘리트 패드 2세대
엘리트 패드 2세대는 엑박패드 3세대를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 졌다. 전면커버에 고무그립을 추가하였고, 엘리트 패드 특유의 하이브리드 D패드 및 내장배터리 장착, 프리셋 버튼, 패들 버튼, 무선충전 등으로 엑박패드 3세대와 구분이 된다.
엘리트 패드 1세대와 2세대를 주요 기능을 포함한 외관상의 차이를 비교한다면 다음과 같다.
로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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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패드 구분
엘리트 패드 1세대
엘리트 패드2세대
종류
기본 : 블랙 & 화이트 (한정판 아님)
한정판 : 기어스 오브 워 4
기본 : 블랙
한정판 : 헤일로 인피니트
베이스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엑박패드 2세대 베이스
* 버튼씹힘 이슈 저조한 세대
* 범퍼 지지대 내구성 이슈 (부품 탈착 교체)
엑박패드 3세대 베이스
* 해당 세대부터 현재까지 버튼 씹힘 이슈
* 범퍼 스위치 내구성 이슈 (납땜 교체)
무게
참고값
스마트폰 150g
듀얼쇼크 211g
엑박패드 240g
순정 310g
* 메탈부품(Dpad, 스틱, 백버튼) 장착
* 유선사용시의 무게
경량브룩 350g
* 브룩 어댑터 + 커버장착시 무게
경량AA 375g
* 건전지 + 커버장착시 무게
풀셋 445g
브룩 어댑터 + 챗패드 + 커버장착시 무게
무거움
순정 345g
* 메탈부품으로 인한 무게 + 내장배터리 탑재
경량
370g
* 커버장착시 무게
경량브룩 400g
* 브룩 SE + 커버장착시 무게
풀셋 490g
* 챗패드 + 커버장착시 무게 (브룩 동시사용불가)
무게의 적정선 넘음
* AA 배터리(40g), 성능 좋은 실리콘 커버(20g), 스틱커버(5g) 챗패드(120g), 브룩(15g) 브룩SE(30g)
고무그립
후면커버 + 측면그립 분리형
* 그립 탈착 교체 가능
* 내구성 이슈
후면커버 + 측면그립 일체형 + 전면커버
* 교체불가
패들버튼 길이
1세대 2세대
호환 가능
(사용감 차이 有)
대(P2,P4) / 중(P1,P3)
중(P2,P4) / 소(P1,P3)
* 1-2 그립법으로 패들 사용 불가
* 패들 길이가 한단계씩 작아졌기 때문
스틱종류
1세대 2세대 간
호환 불가
긴 2 / 중간 반구 2 / 짧은 2
긴 1 / 짧은 넓은 2 / 짧은 반구1 / 짧은 2
* 긴스틱이 1개이고 중간 길이가 없음에 주의
스틱장력
부드러움
* 스틱 반동 이슈
수동 조절 가능 (부드러움, 약간 뻑뻑, 뻑뻑)
* 스틱을 뽑고 전용드라이버로 조이는 방식
* 스틱 반동 이슈
충전방식
선택가능
* 유선
* AA 배터리
* Play & Charge Kit
* Brook X One
* 충전독 등
내장배터리 일체형
* 유선
* 충전독 등
구성품
케이블과 하드케이스
케이블과 충전독이 포함된 하드케이스
USB연결단자
마이크로 5핀
USB - C타입
블루투스
미지원
* 엑박패드 2세대 베이스이기 때문
* 브룩어댑터 장착시 가능
지원
* 엑박패드 3세대 이후 부터 블루투스 지원기능
* 블루투스 인풋렉 이슈로 인하여 리시버 권장
프리셋 버튼
1,2 단계 똑딱이 형
0, 1,2,3 단계 버튼형
트리거 범위 제한
2단계 (100%, 50%)
3단계 (100%, 50%, 10%)
브룩 악세사리
브룩 XONE, 브룩 XONE 2X, 브룩 SE
* 브룩 SE는 전용 5PIN 을 구매해야 호환
브룩 SE
* 브룩 SE는 전용 C-type을 구매해야 호환
Xbox 로고 커스텀
밝기 조절 가능
밝기 조절 및 RGB 가능 (스팀 이용시)
소프트웨어
* 엑스박스 악세사리
각종 커스텀 설정 지원
각종 커스텀 설정과 쉬프트 기능 지원
기타 차이점
브룩어댑터와 챗패드 동시 장착 가능
* 추가 장착공간 2개
(AA배터리 장착부, 하단 확장포트)
브룩어댑터와 챗패드 동시사용 불가
* 모든 추가 악세사리는 하단 확장포트로만 장착
트리거 버튼에 돌기 추가
기타 엘리트패드 세대별 불량과 결함이슈는 엘리트패드 리뷰 (2) 포스팅으로 정리
최고의 게임패드 조건
엘리트패드
비고
1세대
2세대
자이로센서
△
브룩 어댑터로 가능하나 성능 미흡
자이로센서는 엑박패드와 엘리트패드에는 없다. 브룩어댑터와 같은 악세사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
브룩어댑터의 자이로센서는 브룩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능이 좋지 못하다.
백버튼 4개
○
무선
○
AA배터리
○
엑박패드의 아이덴티티는 AA배터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AA배터리장착식이 아닌 패드는 더이상 구입하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엘리트패드 2세대에서 1세대를 다시 사용하게 된 중요한 요소다.
※ 내장배터리
내장배터리는 -20점 그이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필자는 불호가 크다. 필자는 패드의 모든 부품은 자가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내장배터리가 탑재된 전자제품의 자가수리는 하지 않는다. 단순 배터리 교체 이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내장으로 인한 패드
내구성은 2년 수명 타이머라는 점에서 단순히 호불호로 볼 수 없다. 어짜피 고장나는 소모품을 비싼가격에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장배터리의 편리성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으며, 호불호를 감안하여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0점만을 감한다.
터치패드 or
새로운 축의 기술
※ 엘리트패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축의 기술은 모든 패드의 중요과제
전략시뮬레이션을 게임패드로 하기 위해 새로운 축의 기술이 필요하다. 터치패드 만으로도 많이 부족하지만, 터치패드 장착 그 자체만으로도 활용도는 있기 때문에 감점은 하지 않았다.
비대칭과 ABXY 버튼 배열
○
필자의 호불호, 만약 플스 배열과 대칭을 고려한다면 문제될 것 없을 것이다.
터보, 매크로 등 여유 버튼
△
없음. 그러나, 브룩어댑터로 가능
엘리트패드의 경우 브룩어댑터를 장착하면 완벽한 터보와 리매핑등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듀얼센스 엣지 역시 추가 어댑터가 출시된다면 추가 버튼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1년 내구성 문제를 해결할 탈착 모듈
※ 납땜 교체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아날로그 스틱모듈 내구성은 1년이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패드도 1년 사용 후 버려야 한다. 소비자로 하여금 납땜과 자가수리기술을 배우도록 강요한다.
아날로그 스틱 길이 조절과 교체
○
모듈위치
변경
※
대칭과 비대칭의 자유로운 전환. 대표적으로 eSWAP pro 패드가 있다. 그러한 혁신적인 패드는 앞으로도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
악세사리 및 업그레이드 (타콘솔 사용)를 위한 확장포트 등 하드웨어 호환성
○
△
브룩어댑터(자이로센서 및 타 콘솔 연결용)와 챗패드 동시장착 불가능
퍼스트파티 게임패드가 악세사리 호환성이나,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엘리트패드 2세대의 경우 내장배터리 탑재로 업그레이드 공간이 하나 사라졌다.
임펄스 혹은 어댑티브 트리거
○
기계식 버튼, 혁신 등의 추가 가점요소
-
-
불량과 결함, 가격, 등 기타 감점요소
※
고무그립, 범퍼
※
키씹힘, 범퍼, 반품상품을 새상품판매, 중고 고장제품은 리퍼 돌려막기 등
엘리트패드의 내구성과 결함이슈는 필자의 자가수리 포스팅에서 이미 충분하게 서술하였다.
종합 점수
(100 -10r -5y)
50 점
35점
3. 결론
이번 포스팅으로는 현재 주로 유통되는 엑박패드의 세대별, 라인별 외관상의 구분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엑박패드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단지 외관상의 기능의 차이를 고려하여 구입하지 말고, 해당 세대별 이슈는 무엇인지, 결함은 어떤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게임패드를 구입하는 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sjejfdlskek/222587220842
필자의 엑박패드 관련한 다른 포스팅(사용법, 리뷰, 세대별 이슈, 듀얼쇼크와 비교, 인풋렉비교, 자가수리, 개조, 하우징, 관리, 악세사리, 비평, 펌웨어, 소프트웨어)등은 아래를 참고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