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 에그 베네딕트 #bl #리디북스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리맨물 #첫사랑 #짝사랑 #성장물 #외국인 #쌍방삽질물 T. 카일 프로스트: 다정공, 대형견공, 집착/질투공, 내숭공, 미인공, 짝/첫사랑공, 사연있공, 우성알파공 B. 니콜라이 화이트: 다정수, 외강내강수, 유혹수, 미인수, 짝/첫사랑수, 공을 구원했수, 베타-오메가수 ***작중 내용*** “닉.” 눈가가 따끔했다. 닉은 카일의 이름을 입술로 불렀다. 언제나 소년 같던, 품어 줘야만 할 것 같은 카일이 어느새……. “네가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오직, 네 곁에만 있고 싶어.” 감히, 그에게 어울릴까 싶을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있었다. “나의 이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의 삶.” 너무나도 완벽해서. “나의 니콜라스.” 니콜라스라는 사람이 가져도 되는 존재인지, 겁이 날 만큼. “나와…… 결혼해 줄래?” ++작품 후기++ ★★★★★ 벨테기를 극복하게 해 준 인생작이에요ㅠㅠ 원래 소꼽친구 키워드를 좋아하긴 했는데... 다 필요없고 무덤작입니다 공하고 수가 서로 아껴주면서 성장하는데, 달달한 힐링물을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작가님이 쓰신 키워드엔 사건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수 성격이 사이다라 고구마 없이 무난하게 풀려서 좋았어요 대신 복잡한 설정과 스펙타클한 사건 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기엔 잔잔하다는 감이 있을 것 같아요:) : 분명 3편 짜리인데 한 편 소설인 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