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14.9.3 2:43 PM (61.73.xxx.74) 혹시 네이버에 당뇨걸린 개 보호자들을 위한 카페 가입하셨는지요? 2. 네'14.9.3 2:47 PM (122.40.xxx.41) 기운내세요. 3. 에구'14.9.3 2:48 PM (61.73.xxx.74) 아 제가 가입했던 네이버 카페 이름은 신부전증에 걸린 애견들의 보호자 모임이네요 4. 키쉬'14.9.3 2:50 PM (121.88.xxx.201) 강아지 당뇨는 인슐린 주사 외에는 치료가 없대요. 5. 고맙습니다'14.9.3 2:59 PM (172.218.xxx.224) 윗분들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옆에서 듣는 것처럼...수의사 말 뿐만 아니라 견주 입장에서 이런 말들 듣고 싶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텐데... 귀한 생명들이 편안한 안식을 찾았기를 기원합니다. 윗분께서 차마 다 쓰지 못하신 것까지 알게 되면 마음이 더 무겁겠지요? 제가 힘을 내야 그 에너지가 전달되니까 최대한 해 볼게요. 우습게도 제가 그 전에 쓸데없는 것에 썼던 돈까지 후회가 되네요. 아주 어려운 건 아니지만 자금도, 제 감정도 우리 강아지도, 전과는 다른 새로운 노력을 해야 되니까요. 귀한 의견 나눠주셔서 힘이 납니다. 6. 고맙습니다'14.9.3 3:02 PM (172.218.xxx.224) 까페도 지금 막 들어가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어제 안 그래도 다음에 큰 강아지 까페도 가입하고.... 7. 일단'14.9.3 3:03 PM (218.43.xxx.146) 꼭 큰병원, 다른 병원 가셔서 당뇨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꼭 다시 진단해보세요. 그리고 물에 씻어주셔도 양념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늘이나 양념 쥐약인 강아지들은 8. 에고..'14.9.3 3:08 PM (39.115.xxx.6) 강아지도 당뇨에 걸린다니 ㅠ 견주로서 너무 무지했네요.. 9. ㅇㅇ'14.9.3 3:19 PM (61.73.xxx.74) 첫댓글 쓴 사람인데요, 다음에 가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10. 식단이 중요한듯 합니다.'14.9.3 3:30 PM (114.205.xxx.124) 전에
어떤 견주님이 11. 지연'14.9.3 3:37 PM (121.88.xxx.2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14221&page=1&searchType=sear... 12. 울 강아지도 당뇨에요'14.9.3 3:37 PM (180.228.xxx.121) 올 3월에 알았으니, 이제 6개월 됐네요 13. 고맙습니다'14.9.3 3:39 PM (172.218.xxx.224) 아 네, 그 까페도 지금 열어 보았어요. 제가 가입하지 않은 까페네요. 고맙습니다. 머리에 뭘 얻어맞은마냥 그냥 멍했다가도 이젠 자꾸 시간이 아까워 이리저리 정보를 훑게 되네요. 사실...꿈에도 벌써 이런 일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뭘 믿고 자만했던건지... 다른 견주님들 강아지들도 산책 많이 시켜주시고 체중관리 하시고, 사람 먹는 것은 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강아지가 워낙 먹성이 좋아서 운동은 많이 시켰어도 배가 홀쭉한 편은 아니었거든요. 14. 지연'14.9.3 3:40 PM (121.88.xxx.25) 초기에 인슐린양만 정해지면 병원에서 자주 오라고해도 자주 가실필요없이 집에서 피검사해서 인슐린 양 조절하세요 15. 고맙습니다'14.9.3 3:43 PM (172.218.xxx.224) 강아지를 치료하시면서 겪으셨을 아픔을 제가 여기서 말로 위로를 해 드릴수는 없겠지만 마음으로 견주님들의 강아지들이 모두 행복하고 편안하길, 평안하길 바랍니다. 견주님들께 많은 위로를 드리구요. 님들 모두 강아지들에게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주인이셨어요. 16. 고맙습니다'14.9.3 3:48 PM (172.218.xxx.224) 4년째 치료하고 계신 분도 계시군요. 잘 유지를 하고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 그래도 인슐린 양 체크 때문인지 인슐린 시작하려면 병원에 이틀은 맡겨두고 검사를 또 해야 된다던데 그래서 그랬나 보네요. 다른 병원도 빨리 가 보고, 인슐린은 시작하려면 빨리 해야겠어요. 17. 고맙습니다'14.9.3 4:24 PM (172.218.xxx.224) 아 위의 다른 님 댓글은 지금 보았어요. 당뇨에 결석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 강아지랑 비슷한 경우같아요. 저희 강아지 오줌 검사에서 칼슘 크리스탈이 나왔다고 해서 아직 엑스레이 찍기 전이지만 결석도 있을거 같다고 수의사샘이 이야기 했었어요. 췌장은....이번에 검색하면서 보니까 강아지 당뇨병이 췌장의 문제랑 같이 오는 경우가 또 많다고 써 있더라구요. 강아지도 견주님도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도 고비는 넘겨서 지금 6개월째 유지 잘 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료 바꾸고, 췌장, 다른 치료는 언제 할지, 인슐린 시작 빨리....이 일이 생기니까 그간 고민해왔던 다른 소소한 일들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18. 고맙습니다'14.9.3 4:41 PM (172.218.xxx.224) 지연님, 링크해 주신 다른 글 잘 보았습니다. 저 견주님도 저랑 비슷한 고민 하고 계시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