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총 소지허가증 - gaseuchong sojiheogajeung

현재 대한민국은 묻지마 폭행 등의 범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흉흉한 시대에 개인용 호신용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묻지마 폭행 등의 범죄가 높아지는 시기는 경제나 어려운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의 원인으로 국가가 빈곤해지고 경제성장률도 급격하게 떨어지기에 앞으로도 상당히 오랜 세월 지속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스트레스가 많아질수록 스트레스성 범죄가 높아지므로 앞으로 사건 사고는 더 많아질 전망으로 보고 있는데요. 곧 1가구 1호신 용품 보유 시대가 올 수도 있겠네요.

필자가 보유한 호신용품 가스 분사기를 소개합니다.

우선 호신 용품으로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스총(분사기)을 포함하여 전자충격기, 삼단봉 등이 있는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분사기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한데요. 삼단봉의 경우는 잘못하면 상대방을 다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호신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정당방위의 범위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협박이나 폭행에 함께 폭력으로 대응할 경우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못하여 쌍방폭행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정당방위란 본인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상태가 되어야 적용되는데요. 보통의 협박이나 시비에 함께 폭력을 휘두를 경우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기에 정당방위가 아닌 쌍방폭행이 적용되는 사례를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필자는 아주 오래전 2006년에 경찰이 되기 위해서 노량진의 경찰 고시학원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삼단봉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삼단봉을 다루려면 기본적인 근력과 휘두르는 방법 또는 방어하는 최소한의 기술 정도는 익혀야 하는데 근력도 부족하고 휘두르는 무술적인 방법도 터득하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휘두르다 보면 놓치거나 상대에게 빼앗겨 오히려 상대방의 화를 돋우어 역으로 더 큰 공격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충격기의 경우는 상대와 피부가 닿을 시 함께 감전되어 충격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위험성도 함께 존재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전자충격기의 경우 호신용 목적보다는 범죄자들이 상대를 기절시키거나 무력화할 목적으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더욱 큰 상태입니다.

따라서 충격기의 경우는 호신용보다 오히려 범죄자의 불법 범죄를 부추기는 상품이 될 확률이 높아 일반인의 소지와 판매는 금지되고, 경찰이나 사설 경호회사 등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편이 정상적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반인의 호신용품으로는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한 분사기가 가장 적합합니다.

(삼단봉은 타격 훈련과 근력이 필요, 전자충격기는 기절 시 머리를 다칠 위험성 및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높음)

아래는 필자가 소유한 분사기의 소지 허가증입니다.

현대는 분사기, 총포, 도검 소지허가증이 이처럼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오래전 과거에는 종이 형태)

필자는 04년에 특수부대를 전역한 뒤 2005년부터 사설 경호협회의 경호원으로 근무하여 여러 형태의 호신 용품을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수부대 및 경호원으로 수년간 근무한 뒤 경력을 인정받아 경호학과 대학생을 상대로 실무 교육 및 현장 관리를 하는 팀장 급으로 전출하게 되었고, 그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호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경호원으로서 대통령 경호까지 해봤으니 게임으로 치면 끝판까지 클리어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필자는 오랜 기간 무술 수련으로 도합 12단의 실력과 무술사범 자격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간병기 수준이라 호신 용품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요.

경호원 시절 보유한 가스총을 처분하기 힘들어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스총은 중고사이트 등에서 판매하는 거래가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어서 중고품 판매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가스 분사기를 판매하려면 총포사에 팔거나 지인 등에게 양도하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마지막으로 소지 허가증을 발급받는 방법인데요. 어차피 처음 총포사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총포사에서 대신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발급 대행을 해주오니 수수료와 증명사진만 준비하시면 되세요.

발급 주체는 본인이 거주하는 구의 경찰서가 됩니다.

만약 지인의 분사기를 서로 양도하는 경우라면 직접 관할구 경찰서를 방문하여 수수료와 사진을 제출하면 며칠 뒤에 발급이 됩니다.

매우 간단하오니 특별히 준비할 서류도 필요 없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신체검사도 필요 없어요. 만약 운전면허가 없다면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지만요.)

여러분도 만약 호신 용품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상대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는 삼단봉이나 전기충격기 같은 위험성이 존재하는 용품보다는 안전한 가스 분사기를 선택하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묻지 마 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지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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