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하수구 뚫는 비용 - hwajangsil hasugu ttulhneun biyong

네이버 검색하면 하수구 박사라고 나오네요 집 하수구 막혀서 불렀더니

기계 한번 넣고 머리카락을 한가발정도 뺏습니다.

빌라가 공사자체가 잘못되서 정기적으로 뚫어줘야 하나봅니다.

15만원 부르더군요 보통 이런 케이스에서 비싸봐야 7만원정도로 알고있는데

10만원만 받아가라니까 싸우기도 싫고 그냥 13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헐.. 싸워?? 뭐 그런 소리를.. 열받아서 경찰부를라다가 그냥 13주고 보냈습니다.

장비나 인건비.. 뭐그런거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적정가격이라는게 있는데

정말 너무 하네요

스프링처럼 생겨서 동글동글 돌리면서 빼는거... 그거 하나사면 되는거 아닌가유?????



변기고 뭐고 그거하나면 펑펑 잘뚤리던데요...



쵸쿰 드럽긴하지만.... ^^;;;;

작년 겨울에 베란다 세탁기 배수구가 얼어 사람을 불렀더니, 헤어드라이기 비슷한걸로 녹임.

그리구 25만원...

권민수님 글을 보고 비싸구나 생각했는데

기홍님의 댓글에 맘이 아프내요.

헤어드라이기 비슷한 그것이 전기는 우리집 전기를 쓰고 돈은 받아가죠.

전기 많이 먹고 성능은 아주 좋더군요.

저도 작년한파에 보일러 온수가 얼어서 물이 안나왔는데



저는 헤어 드라이기로 직접했으니 25만원 벌었네요 ^/^

객관적(?) 가격이 없는게 공임(?)인 듯 하네요..

싱크대 코브라 수도꼭지 바꾸는데 공임 10만원 부르길래 직접 했고

싱크대 음식찌꺼기로 막혀(주로 배차 때문에.. 그물망 통과해서 엉켜서)

뚫는데 7만원이라해서 집에 있던 고무 튜브로 뚫었네요.

3-5만원 정도 하면 맡기겠는데 제 기준으론 너무 많이 요구 했어

직접 하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 하네요.

비용을 미리 물어보고 결정을해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면, 건물을 뜯지않고 빼내기만 할 경우의 비용을 물어봐야 될겁니다.

저도 사람부를때 비용을 대충 물어봅니다.

제가 아는 형님은 5만원 받음............

저도 따라 다녀봤는데..............

30분 미만은 6- 7만원 받아요........

참고로 전동으로 하수구 뚫는 기계나 하수도 녹이는 스팀기가 25-35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러군데 전화로 미리 견적을 본 후 사전 협의를 해야...

저는 40만원 달라는걸 30만원에 사정사정 깍았습니다 ㅠㅠ

ㄴ뭐 대략 왕바가지입니다............

옥션에 스프링으로 된 15m짜리 사서 시골 본가의 하수구 2번 뚫었네요.

가격이 3만원인가? 아무튼 싸게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짧은건 대형마트에서 2~3천원 정도 합니다.

대략 50배 -_-;

하수구박사 검색해보니 변기막혀불렀는데



해결도 못하고 출장비 5만원 강탈해간 사례도 있군요



하수구박사 하수구박사.. 하수구박사..



검색해보신 모든분들 피해 없기를..



하수구박사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