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노 투스 피 브렐 - i geuno tuseu pi beul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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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정말 해리다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부분

작성자Patronus|작성시간21.01.03|조회수121,263 목록 댓글 36

이 그노 투스 피 브렐 - i geuno tuseu pi beulel

딱총나무 지팡이

이 세가지를 다 가지게 되었지만

부활의 돌은 숲속에 떨어뜨리고
다시 찾으려 하지 않으며

딱총나무 지팡이는
자기 지팡이를 쓸 때가 더 좋았다며, 이를 이용해
일반 지팡이로는 고칠 수 없던 본인의
아작났던 지팡이를 고친 다음
원래대로 덤블도어의 무덤에 갖다 놓는다.

자신이 자연사한다면, 지팡이의 힘은 사라질거라면서.

(영화에서는 부러뜨려서 던진다.)

그리고 자신의 선조인 이그노투스 피브렐의 선물은
간직하고 싶다며, 오직 투명망토만 끝까지 가져간다.

전설의 성물을 다 가지고도 미련없이 버리거나
돌려놓고 투명 망토만 가져간 점이 너무나
해리답다고 생각했음

해리의 마지막 말처럼, 말썽에는 신물이 난 인생이니
당연한 결정이지 싶기도 하고..

어쨌든 해리의 이런 부분을 정말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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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라바바밥 작성시간 21.01.03 가장 해리다운 선택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새 벽 산 책 작성시간 21.01.03 윗댓에 조금만 덧붙이자면 볼디 영혼이 조각난 게 아니라 지가 예언(7월에 태어나는 웅앵)의 존재를 알게된 뒤 죽기 싫어서 호크룩스를 이것저것 졸라게 만들고 댕김 그래서 영혼이 불완전한 상태였고 거기서 살인 주문 썻는데 해리 엄마인 릴리의 고대의 마법 때문에 살인주문이 팅겨서(팅겨서 번개흉터 생김) 볼디한테 맞았어 근데 알다시피 볼디 영혼이 불완정한 상태였잖아 그 상태에서 살인주문 받아서 영혼이 거기서 또 쪼개짐 그 쪼개진 영혼이 떠돌다가 그 폐허에서 유일한 생명체인 해리한테 달라 붙은 거고 그래서 볼디가 해리가 지 호크룩스라는 걸 몰랐어 지가 의도한 호크룩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 작성자뿡빵빵뿡빵 작성시간 21.01.03 난 그래서 저주받은 아이 나온다고했을때 성물이랑 연결될줄 알았는데ㅠㅠ 저 숲에 떨어트린 부활의 돌이랑 딱총나무 지팡이가 아직 있다는게 알려지면 그걸 찾아서 다시 죽음의 주인이 될 세력이 나올거 아니야...

  • 작성자위위쉬워뭬뤼쿠뤼스뭬수 작성시간 21.01.04 진짜 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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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해리포터 떡밥에 대한 고찰 #02 피브렐 삼형제 이야기앱에서 작성

ㅇㅇ(221.167) 2016.07.18 00:44:56

조회 4447 추천 24


저번에는 '미스테리 부서의 아치문'에 대해 썼는데
뭘 써달라-는 얘기가 딱히 없어서 이번 주제도 내가 정했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BzW2

[피브렐 가/삼형제 이야기/음유시인 비들/죽음의 성물]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에 나오는 책이고
어렸을 때 엄마가 읽어줬다는 론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우리나라의 콩쥐팥쥐 정도의 전래동화인 것 같아

특히 헤르미온느가 읽은 버전과 론이 들은 버전이 서로 도입부가 약간 달랐다는 점
-삼형제가 해질녘(또는 자정)에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라는 것도 유추 할 수 있어

는 동화가 아니라 여기에 나오는 물건들이 실존하는 '구현템'이었지ㅋㅋㅋㅋㅋ

물론 세가지 물건을 죽음으로 부터 받았다는건 후대에 와서야 덧붙여진 2차 창작 정도로 볼 수 있을듯

피브렐 가 삼형제의 가계도를 쭈욱쭈욱 내려오다 보면
해리와 볼드모트도 있어! 둘은 아아주 먼 친척인 셈이야
소위 '죽음의 성물'은 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라고 해

각 물건의 소유주를 살펴보면

장남, 안티오크 피브렐 - 딱총나무 지팡이

차남, 카드모스 피브렐 - 부활의 돌

삼남, 이그노투스 피브렐 - 투명 망토

특히 해리는 작중에서 이그노투스 피브렐의 직계라고 나와있고
실제로 피브렐 가의 마지막 핏줄이었던 '이올랜시 피브렐'이라는 여자가
포터 가와 결혼하면서 투명망토를 포터 가에 물려줬다고 해

여담으로는 해리포터 등장인물을 이 세 형제에 대입한 해석도 있는데
첫째처럼 힘을 원했던 볼드모트
둘째처럼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슬퍼했던 스네이프
셋째와 똑같티 스스로 죽음을 맞아들였던 해리

그리고 덤블도어가 죽음이라는 얘기도 있어!
왜냐면 일시적이긴 했지만
덤블도어가 죽음의 성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었던 때가 있었기때문이야

이번 얘기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암튼 그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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