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대개 먼 지역을 여행 가거나 고향을 방문할 때면 우리는 고속버스 및 시내버스를 이용하곤 한다. 버스에 들어가 장시간 앉다 보면 시원하거나 따뜻한 자리, 승차감이 좋거나 안전한 좌석 등을 찾지 못해 후회가 밀려올 때가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숨겨진 명당들을 고르는 꿀팁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및 시내버스의 명당을 알려주는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먼저 고속버스 내 우등버스의 경우 총 28개의 좌석으로 1~8라인에 각 3좌석, 마지막 끝 라인에 4좌석이 비치돼 있다. 이중 가장 좋은 명당자리는 중간 5번째 라인의 '13, 14, 15' 세 좌석들이다. 고속버스를 살펴보면 차량 내부 앞자리에는 밝은 불빛들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그 뒤로 바퀴 윗좌석, 히터 바로 아래 자리 그리고 중간 부분을 지나 맨 끝자리에는 엔진이 위치해 있다. 중간 라인이 가장 좋은 좌석인 이유는 앞서 설명했던 부분들과 비교적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으면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의 경우는 고속버스와는 다르게 불편한 자리가 더 손에 꼽히는 편이다. 시내버스는 총 41개의 좌석으로 1~9라인에 4좌석, 마지막 끝 라인에 5좌석이 비치돼 있다. 이중 불편한 자리는 총 12자리다. 2번째 라인 '5, 6, 7, 8'좌석과 '9', '16', '21' 세 좌석 그리고 끝 라인의 '37, 38, 39, 40, 41'좌석이다. 해당 좌석들은 차량이 이동할 때 가장 큰 흔들림을 받는 자리이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타 좌석보다 좁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39번 자리는 앞을 막고 있는 좌석이나 구조물들이 따로 조성돼 있지 않다. 자칫 운전기사님이 급정거라도 하는 날에는 앞으로 튕겨 넘어져 부상의 위험을 안을 수도 있다. 본 페이지에서는 일본 전국의 고속버스, 야간버스의 좌석 타입과 차내 설비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쾌적한 버스여행을 실현해 드리는 3열 독립시트,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4열 스탠다드 시트, 야간 이동에도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 탑재 차량 등, 고속버스닷컴에서는 다양한 좌석 타입, 차내 설비를 갖춘 버스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4열 스탠다드
일반적인 대형 관광버스와 동일한 좌석 배치, 중앙의 통로를 사이에 두고 가로 4석 X 세로 11열인 버스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저렴한 가격이 최대 매력! [스탠다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4열 넓은 좌석
4열 시트(스탠다드 세로 11열)에 비해, 발 밑 공간을 확장한 버스! 통상 세로 11열인 좌석을 10열 이하로 줄여, 발 밑이 안락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각 3열 좌석
좌석과 좌석 사이가 각각 통로로 되어 있어, 좌석별로 완전히 독립되어 있습니다. 옆 좌석에 사람이 없으므로, 신경 쓸 일 없이 편안하게 이동을 즐기실 수 있는 것이 인기의 비결. 3열 (2+1) 좌석
통로를 사이에 두고 가로 3석 X 세로 9 ~ 10열인 좌석 배치. 2석 1조와 1석 독립시트 배치로 되어 있어, 4열 시트보다 시트의 가로폭이 여유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열 시트
고속버스의 좌석 타입 중에서, 가장 고급으로 최상의 쾌적함을 추구한 시트! 세로 6열까지인 '마이플로라 호'에는, 시트 등받이을 큰 폭으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쾌적하게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완비역시 있으면 안심! 화장실 완비 차량인 고속버스. 자주 화장실을 가시는 분, 정체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승차하시는 분, 차멀미에 약하신 분께는 특별히 추천드립니다. 콘센트 완비버스 안에서 충전하고 싶어!" 다들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버스 종류별 비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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