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제사건 더쿠 - ilbon mijesageon deoku

요약

일본에서 실종사건이 나고 몇년뒤 피해자 부모님을 인터뷰함. 그런데 뒤에 피해자 언니의 말을 믿지 말라고 쓴 메모가 있어서 난리났던 사건

출처 나무위키

피해자 마유미가 친구와 만나러 간다고 한 뒤 실종된 사건

1.실종 당일 마유미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
사건 당일 "친구와 만난다"고 언니에게 말하고 나갔다. 그런데 실종 다음날에 마유미의 언니가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니 만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외출 전 마유미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2. 남겨진 수수께끼의 메모
마유미가 실종된 당일날 밤, 지인을 자처하는 "남성 A"에게 수 차례 전화가 걸려왔고, 다음날 언니의 옷장에서 "남성 A와 사귀고 싶었지만 배신했다. 미안"이라는 마유미의 메모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날 남자 A와 언니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실종된 당일 오전에 마유미와 만났다."라는 말과 "내가 마유미를 죽였다면 감옥에서 속죄해야죠"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2. 남자 A의 이상한 행동
언니는 심부름센터에 남자 A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했는데 남자 A는 사건이 일어난 1년 후인 1995년 3월 9일에 캔 주스 2개를 들고 산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찰도 수상하게 여겨 이를 조사했지만 더 이상 밝혀진 게 없다. 이후에 TV 아사히의 방송 제작진도 이 남자 A에 대해 추적했으나 역시 아무것도 밝혀낼 수 없었다.

그후 2011년 10월 13일, TV 아사히의 "슈퍼 J 채널 추적! 진실의 행방"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유명해졌다. 마유미의 언니 요코의 인터뷰와 마유미의 아버지의 인터뷰로 구성된 해당 프로에서, 언니가 말하길 자신의 옷장에서 여동생의 메모가 발견되었고, 메모에는 여동생은 A란 남자와 불륜을 하고 있었으며 A의 전화번호까지 적혀있었다고 한다.

방영 후 2ch에서 난리가 났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버지와의 인터뷰 장면에서 뒤에 "요코의 말은 믿지 마라"는 메모가 적혀 있던 것. 마치 언니 요코의 증언을 전면 부정하는 듯한 메모였다.

생각해 보면 사건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거의 대부분이 언니 요코에게서 나온 말들이다. 특히 사건에 의문을 더해준 수수께끼의 메모라던지, 남자 A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렇다. 2ch를 비롯한 일본 웹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고 갔는데, 적어도 마유미의 부모는 요코의 증언을 신뢰하지 않지만 명확한 물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인터뷰에서 요코의 말은 반박하지 못하고 대신 저 메모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호소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1. 피해자가 쓴 메모다

2. 부모님이 딸을 믿을수 없어 쓴 메모다

덬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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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본, 미스테리가 될 뻔한 행방불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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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539453937

2017.08.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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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거냐라고 하면...

음... 아... 이걸 설명을 하기가

너무 잔혹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드래그

시체를 갈아서 변기통으로 내림

출처 : 소주담 케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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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악행하면 위안부, 마루타, 난징대학살 등이 있고

현대범죄로는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나

옴진리교 테러사건 등등이 자주 언급되는데

내 기준 위 사건들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던 사건이 있음

<쁘띠 엔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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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여아 4명이 납치,감금되고

용의자는 자살한 사건

이렇게만 들으면 이게 그렇게까지 충격적인가?

싶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구린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님...

보는 내내 명탐정 코난에 빙의하는 기분을 느낌


<사건의 개요>

2003년 7월 17일,

도쿄 아사카사의 임대 맨션에서

초등6학년 여학생 4명이 감금되었던 사건

쁘띠엔젤이란 용의자인 요시자토(당시 29세)가

만든 불법 미성년자 성매매 클럽의 이름이다

요시자토는 매춘으로 체포당한 경력이 있고

당시 집행유예중이던, 이미 범죄자 신분이었다

그는 시부야나 신주쿠 등의 번화가에서

여학생들에게 찌라시를 돌리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로 꼬드겼다

그가 노린 여학생은 초등~고등학생으로

처음엔 여학생들에게 간단한 청소만으로

큰 돈을 쥐어주며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학생들에게 친구들을 소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착용한 속옷을 거액을 주고 사들이거나

나체사진이나 비디오 촬영등이 이뤄졌고

친구를 데려온 여학생에겐 금전을 보상했다

중학생은 만엔, 초등학생은 삼만엔..

(어릴 수록 비싸게 취급)

사건 발생 2일전, 7월 11일

요시자토는 페라리 2대를 팔고

아카사카 맨션을 단기 계약한다

7월 12일

20리터 용량의 탱크와 아령, 연탄,
연탄을 피울 화로를 구입

범행당일 7월 13일

초등학생 4명을 맨션에 불러들여

눈가리개와 수갑을 채운 뒤

전날 구입한 탱크와 아령에 연결한다

같은날 초등생들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

이틀 후인 7월 15일

매스컴에 위 사건이 보도됌

16일, 지난 범죄 경력으로 인해

요시자토가 용의자 선상에 오르며

그를 주변으로 수색이 실시

그리고 16일 저녁,

요시자토는 연탄을 이용해 자살

7월 17일

주변이 조용해짐을 느낀 소녀가

맨션을 탈출하며 요시자토의 죽음이 발견

7월 18일

일본 참의원이자 방재대신이

소녀 4명이 피해자이지만

가해자이기도 하다는 발언으로 파문,

논란이 일자 발언을 철회

이후 경찰의 조사를 통해

범인의 아파트에서 1000개 이상의 비디오와

2000명 이상의 고객 리스트가 발견되었고,

범인은 아동 포르노 판매는 물론

쁘띠엔젤이라는 아동 매춘 조직으로

막대한 이익을 쌓아 그의 계좌에는 무려

35억 가량의 거액이 저축되어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갑작스런 자살과

고객 리스트가 가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사건은 더이상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이대로 종결되고 만다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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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당시의 구조

사람이 들어갈만한 비닐을 텐트처럼 치고

그 안에서 연탄을 피워 자살했다는것이

경찰측의 조사이자 주장이었으나

이와 같은 구조라면 비닐이 녹아내려

자살이 불가능하게 된다

만약 비닐이 잘 밀봉되어 가능했더라도

그런 경우 죽기 직전 몸부림친 흔적이

보였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도 없었다

그리고 이 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은

바로 유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건의 순서가 굉장히 이상하다

경찰의 조사때문에 자살했다고 하기에는

수사 3일차로 사건의 초기 부분이었고

애당초 경찰이 그를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그가 저지른 납치행각 때문이었다

따라서 굳이 납치를 하지 않았다면

자살을 준비할 이유도 없었다는 소리다

납치를 하고 수사대상에 오른 당일 저녁에

바로 자살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그는 이미 범죄자 신분으로

집행유예중에도 동일계통의 범죄로

돈을 벌며 충분히 잘 살고 있었다

그런 인물이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 체포에

맥없이 자살한다는 것은 어귀에 맞지 않다

자살을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되지,

굳이 초등생을 납치할 이유 또한 없다

그는 감금에 필요한 도구와(탱크,아령)

자살에 필요한 도구(연탄,화로)를

같은날 동시에 구입했다

즉 정리하자면

요시자토의 납치는 계획적으로 보이나

그 과정에서 자살도 계획된듯이 보이는데,

납치만 없었다면 그가 늘상 해오던

불법 매춘이었을 것을 왜인지 갑자기

납치로 변질되었고,

아동 4명이 사라지니 당연히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의 손길을 느끼자마자 계획적으로 자살,

게다가 자살 방법 또한 불가능하거나

굳이 실행하자면 극히 번거로운 방식이었고

유서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검시가 시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이미 요시자토의 죽음은 자살로 결론나버렸고

그의 죽음에 대한 조사는 이후 이뤄지지 않았다

그가 이미 거금을 가진 상황에서

자살 직전에 왜 페라리를 2대나 팔았는지,

유서는 왜 없는지, 자살이 맞는지

의심가는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말이다

특히 알선범들과 고객 리스트가 버젓이 존재하는데

그의 죽음을 끝으로 매춘클럽의 조사조차 끝이난다

범행현장은 일본 국회가 있고

대사관들이 많은 아카사카였는데,

매스컴은 사건 현장을 시부야로 보도하는등

매스컴의 보도 또한 석연찮은 구석이 많았다

사건 초기 분명히 대기업 수뇌부 및 간부,

대학병원의 의사, 변호사, 고급관료,

거물 정치가와 그 2세 및 3세가

고객 명단에서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매스컴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이 또한 갑자기 로리 콤플렉스가 어쩌고 하는

방향으로 변질되더니 고객명단은 가명이라

수사할 수 없다며 그대로 사건이 종결된것

그의 죽음이나,

1000여개의 비디오테잎과

2000여명의 고객명단 등

조사할 것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수사가 그대로 끝나버린 미스테리한 사건이다

<여담>

납치된 초등생 4명이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참의원의 발언에 대한 음모론이 있다

해당 초등생들이 친구들을 꼬드겨

쁘띠엔젤 클럽으로 이끌어들이는

주요 알선범이었다는 설이다

해당 사건에 대해 미리 알고있던 참의원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것이라는 의견..

그리고 쁘띠엔젤 사건 이후

일본에서 이와 같은 종류의 범죄는 보도되지 않는다

2000명 이상의 고객들은 그대로 증발했을까?

또 다른 쁘띠엔젤클럽이 과연 존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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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사건하면 생각하는 영화..

영화보고 일본은 진짜 저런가 했는데

영화보다 더한게 이미 실제로 존재ㅋ;;

저 클럽이 단순 성매매업소도 아니고

고액의 가입비, 회비등으로 비밀운영되면서

초중생이랑 섹스하는 그런 클럽이었다는데

진짜 상식적으로 저기서 조사가 끝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