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경복궁역:주차장+난이도+시간+둘레길)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 알려드려요!

경복궁역에서 인왕산 정상까지 걸었으며,

인왕산 주차장 및 등산 난이도와 소요시간, 그리고 인왕산 둘레길 이야기까지 꼼꼼히 적어보겠습니다.

연일 날씨가 좋아 어디든 도보로 걸어도 좋을 하루 하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미세먼지 없고, 습도 없는 5월 봄날이 가장 일년 중 많이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아마 가을보다 더 그런것 같은 이유는 아무래도 겨울내도록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이번 겨울은 우리에게 더욱 움츠려들게 했으니 이제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면서 많이 여행과 산책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최근 친구 커플이 최근에 인왕산 둘레길을 다녀온 사진을 보여주며 서울시내와 함께 멋진 일몰 사진을 담은것을 보고

저도 가야겠다고 맘 먹고 다녀온 인왕산 등산했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가기전에 저도 인왕산이 처음이라 사전 검색을 많이 하고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로 다녀간 것입니다.

혹시 저처럼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포스팅 보시면서 계획 잡아 다녀오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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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인왕산...

우선 진짜 뷰가 멋졌던 인왕산 정상(339.9m)에 올라가서 담은 모습입니다.

제가 갔던 날에 약간 흐림이긴 했지만, 많이 날씨가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경복궁역에서 인왕산까지 설명해보겠습니다.

제가 인왕산 등산시 주차, 난이도, 총소요시간, 그리고 둘레길 설명까지 드릴테니 꼼꼼히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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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1번출구는 인왕산자락길, 2번출구는 영화기생충 촬영지로 가는길이다

인왕산 초보 등산등산코스는 제일 많이 알려진 것이 3호선 경복궁역에서 인왕산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저도 똑같이 3호선 경복궁역에 도착하여 1번출구로 나가봅니다.(2번 출구는 보시는것과 같이 기생충 영화 촬영지로 나가는 길입니다)

인왕산 자락길이라고 표시된 곳이 바로 인왕산 둘레길이자 인왕산 등산코스 입니다.

여기서 쭉 직진해주세요~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경복궁역 1번출구 9호차 시간 및 정거장 안내

경복궁역 1번 출구 앞에는 노약자,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중이었습니다.

서울의 종로 등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전철 역 주변으로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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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주민센터 너랑나랑 안전지도

경복궁역 1번출에서 5분정도 걸어오시면 사직동주민센터가 길 건너편에 바로 보입니다.

이곳 사직동주민센터에는 사진과 같이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세심하게 배려해주는것이 등산객들에게는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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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주민센터 인왕산 등산 코스 안내 및 주차장 설명

여기 사직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사직공원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철이용하여 도보 이용해서 등산하실 분들은 사직동주민센터 윗길로 올라가셔도 되고, 위 지도의 빨간 표시줄 처럼 주민센터 기준

아랫쪽의 등산로를 이용하여 오셔도 됩니다.(저는 파란색 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인왕산 주차장 이용 안내

전날 다녀온 친구 커플은 안양에서 운전하여 사직공원 네비에 찍고 그곳에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친구가 주변 주차장을 찾아보니 인왕사라는 사찰에 주차를 한것도 보았는데, 약간 비탈져서 위험하다는 글을 보고 이곳에 주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산이기 때문에 평지에서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ㅎㅎ

인왕산 자락길

인왕산 자락길은 크게 총 5.2km로

인왕산 자락길과 인왕산 숲길, 한양도성 탐방로, 등산로로 되어 있습니다.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 별 난이도 안내

인왕산자락길, 인왕산숲길, 인왕산둘레길이 있습니다.

인왕산자락길 코스는 총길이 2.7km로 1시간 20분정도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난이도 : 초)

▶ 사직단 → 단군성전 → 황학정 국궁전시관 → 황학정 → 전망대(무무대) → 서시정 → 윤동주문학관

인왕산숲길 코스는 총길이 2.5km로 1시간 40분 소요시간이 걸립니다.(난이도 : 초.중)

▶ 택견수련터 → 수성동계곡 → 해맞이동산 → 구름다리(가온다리) → 이빨바위 → 청운공원 → 시인의언덕 → 윤동주문학관

인왕산둘레길 코스는 성곽을 따라 걷는 한양도성길로 총 4km 2시간 30분 소요되는 시간입니다.(난이도 : 중)

▶ 서대문의 돈의문 터 → 인왕산 정상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창의문

3개의 인왕산 난이도별로 그나마 수월한 숲길과 둘레길을 알려드렸는데요.

저는 위의 코스를 약간 겹친것도 있어서 제 난이도는 대략 <초.중> 정도의 난이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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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파출소를 지나 이제 종로도서관으로 쭉 걸어가 봅니다.

사실 인왕산 등산로 초입은 자락길이라는 난위도 하의 길이 같이 있기 때문에 정말 초초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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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도서관을 쭉 한길로 걸어오시면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인왕산 가는길 팻말-종로건강산책 1코스(경복궁역 1번출구에서-윤동주문학관)

그리고 종로도서관을 쭉 한길로 걸어오시면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인왕산 가는길 팻말이 모입니다.

황학정 등산로는 폐쇄가 되어 현재 공사중이었습니다.

사진속처럼 긴 계단이 있는 종로건강산책 1코스(경복궁역 1번출구에서-윤동주문학관)로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사직로9길 인왕산자락길과 황학정국궁전시관으로 나뉜다

계단을 올라가면 길이 나뉘어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계단 위에 올라간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단군왕검을 모신 곳인 단군성전이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이 길이 바로 아까 주민센터위로 올라오지 않고 경복궁역 1번출구 빨간 선으로 제가 표시해드린 길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그 길로 올라오시는것과 종로도서관을 걸어올라오셔서 계단을 올라오시는것으로 길이 만나게 됩니다.

이 길 윗쪽 표지판을 보시면 오른쪽길은 황학정국궁전시관으로 가는 길이며, 왼쪽길이 우리가 가야되는 인왕산자락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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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단군성전 모습

인왕산 자락길 종로 건강산책로 1기점

이 길은 인왕산 자락길로써 건강산책로 1기점입니다.

편안한 데크길을 따라 나이많으신분이나,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분들도 산림욕을 하며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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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정 국궁전시관

그리고 황학정 국궁전시관(활 체험하는곳)을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며, 등과정 터라는 곳이 나오는데, 그곳은 조선무사들의 궁술연습터였던 정자가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이렇게 터의 위치만 남아있었습니다.

황학정 국궁전시관 관람시간 및 이용안내(문의: 02-722-1600)

관람시간 : 10~17시(화요일~일요일)

정기휴관 : 매주 월요일 및 명절달일(1/1, 설날, 추석)

관람료 : 어른 2천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군경 or 장애인의 경우 1천원

체험프로그램(종로구민30%할인)

- 활만들기(금액 : 25000원, 종로구민 22000원)

- 활쏘기(금액 : 4000원-10발, 추가 10발부터 50%할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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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숲길

황학정을 지나 쭉 진진하면 돌로 된 인왕산 숲길 표지판과 함께 이정표가 나옵니다.

숲길을 이용하실 분들은 계단을 이용하여 산책하시면 됩니다.

인왕산 화장실

그리고 올라가던 길에 있던 화장실...

제가 사진찍은걸로 봐서는 이곳 밖에 화장실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등산을 하기전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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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삼거리 호랑이상 지점

제일 중요한 인왕산 초보자 등산 코스의

인왕삼거리 호랑이동상 지점

이 호랑이동상을 중심으로 왼쪽은 인왕산 둘레길 등산로 코스(한양도성탐방로)와 오른쪽 인왕산자락길로 나뉩니다.

그리고 제가 걸어왔던 인왕산 주차장으로 이용 많이 하시는 사직공원 방면으로 3갈래 길이 나눠져있습니다.

인왕삼거리 호랑이상 앞에서 두갈래 길 중 원하시는 인왕산 등산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제 인왕삼거리 호랑이상 앞에서 두갈래 길 중 원하시는 등산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인왕산 둘레길인 성곽길을 이용하여 걸어 가느냐(조금 더 시간 소요+20분 정도?)

오른쪽 길의 인왕산자락길 안쪽의 지름길로 올라갈 것인가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인왕산 초보등산이라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왼쪽길의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성곽을 구경하시며 오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두 코스 다 만나게 되는 범바위 쪽에서 걸어서 정상으로 가시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사진도 촬영해야하고 다음 코스 일정도 있어서 인왕산자락길을 이용하여 빠른길로 걸어올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성곽을 따라 걷는 둘레길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특별히 이미지로 알려드릴 것이 없기때문에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한 길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위에 표기해드린 지도에서 제가 올라갔던 빨간 선의 길은 빠른 걸음이면 1시간이면 충분히 범바위까지 도착 예상소요시간입니다.

그리고 범바위에서 풍경을 보시고 충분히 휴식 후 정상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립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수치적인것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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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자락길의 등산로 입구

호랑이동상 오른쪽길을 택한 저는 자락길을 따라 천천히 사진찍으며 걸어왔습니다. 거의 둘레길 수준이라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맞은편의 큰 등산안내 지도와 함께 인왕산등산로라는 표지판이 보였습니다(여기서부터는 아래 영상으로도 찍혀 있습니다)

인왕산 북악산 경비 제 1경비단 백호부태 초소가 있던 자리

등산로 입구 오른쪽으로는 인왕산 도시자연공원으로 청와대 외곽과 인왕산 북악산 경비를 담당하던 제 1경비단 백호부태 초소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냥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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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부터 약간 길이 좁아지면서 바위가 조금 있었으며, 올라가는 중간중간에는 멧돼지들도 나올 수 있으니 폐쇄된 곳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히 걸을 수 있으며, 많이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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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을 지나 큰 바위가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으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시민분들이 운동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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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약수터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또 갈림점이 나왔습니다.

바로 등산로의 인왕산 약수터입니다.

이 약수터의 계단을 이제 가파르게 이용해서 끝까지 올라가면 거의 인왕산의 멋진 뷰가 펼쳐지는 범바위까지는 온것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서울 도심 뷰를 찍을 수 있는 멋진 바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단은 다소 가파르고, 좁아서 2인이 올라가기는 조금 좁았습니다.

중간중간에서 영상도 찍고 파노라마도 촬영도 했습니다.

큰 바위가 지나고 부터 이렇게 돌계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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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주의라는 표지판도 보이고...

하지만 밧줄이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저와 함께간 지인분도 밧줄 잡고 잘 올라갔습니다.

길이 약간 좁다, 가파르다 뿐이지 밧줄만 잘 잡고 간다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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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돌계단...

위에서 내려오시던 분이 계셔서 잠시 기다리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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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대략 5~7분 정도만 오르면 바로 이렇게 인왕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성곽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이 표지판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주차장 이용하는 사직공원과 무악재하늘다리 그리고 인증샷 사진촬영 많이 하는

포인트인 범바위와 오른쪽의 인왕산 정상과 창의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왕산 범바위

바로 저 바위가 범바위라고 하는 인왕산의 유명한 바위입니다.

인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치마바위 쪽 뷰...

그리고 범바위 올라가던 길에 찍어보았던 반대편의 인왕산 정상 모습(치마바위)입니다.

인왕산 범바위에서 바라보는 뷰

범바위에서 보는 서울도심... 남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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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둘레길 코스로 올라오는 성곽길

아랫쪽 성곽길이 바로 제가 말씀드린 성곽길로 올라오는 인왕산둘레길 코스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인왕산 범바위 인증샷

이렇게 도착해서 범바위 위에서 서울도심을 바라보며 인증샷 찍어보았습니다.

멀리 오른쪽으로는 63빌딩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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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범바위에서 휴식을 잠깐 취하면서 사진도 담아보고 인왕산 정상으로 향해봅니다.

멀리서 보아도 성곽길이 참 길게 이어져 있었는데, 성곽길로는 출입이 불과했습니다.

아무래도 성곽너머로 사람들이 구경을 하다 발을 헛딛어 넘어진 사람들이 많은듯 했습니다.

그래서 밧줄이 있는 길로 올라가봅니다.

인왕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서로서로 조심해 줍니다.(이쪽 위험한 바위를 치마바위라고 함)

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인왕산 정상 치마바위로 가는 길은 좁고 가파릅니다.

이렇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좁디 좁기 때문에 한줄로 꼭 가셔야 합니다.

그래도 역시 이곳도 밧줄이 잘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데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단 내려가실때 더욱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치마바위 올라가는 위에서 한컷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는 이 곳에서 쉬면서 중간에 멋진 소나무와 바위에서 한컷 인증샷을 더 담아보았습니다.

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저 앞에 바위에서 사진을 찍고나니 이제 좁던 길도 조금 넓어졌습니다.

그 길을 조금만 더 올라오시면 이렇게 넓게 펼쳐진 정상이 있었습니다.

인왕상 정상

저기 앞에 보이는 바위쪽이 정상이라고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인왕상 정상

인왕상 정상, 이곳은 338.2m라고 표시도어있었습니다.

정상에 오니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이라고 되어 있는 인왕산둘레길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범바위가 있던 곳으로 가면 돈의문터가 있습니다.

인왕상 정상에서 북한산

정상의 앞으로 좀더 걸어가보니 이렇게 북한산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그리고 성곽에는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돌탑이 작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인왕산 둘레길 주차장 - in-wangsan dullegil juchajang

파노라마로 담아본 인왕산 정상에서 사진들...

인왕산 등산 전체 안내지도

세종마을 안내 지도

종로골목투어 사직동

제가 이곳에 오면서 경복궁역 중심으로 도움될만한 산책길들이 있어 지도와 함께 안내도 첨부해보았습니다.

서울 중심의 경복궁역에 오니 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어찌나 많은지 이곳만 돌아보아도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듯 했습니다.

제가 직접 정상까지 걸으면서 인왕산 초보 등산 코스를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 인왕산 주차장 : 사직공원 주차장 이용

▶ 경복궁역에서 인왕산 까지 총 소요시간 : 왕복2시간(+ - 개인차, 휴식시간 제외)

▶ 인왕산 초보 등산 코스 난위도 : 각 코스별 난이도 차이있음(위에 설명 참조)

제가 다녀왔던 코스 난이도 (중, 별점 : ★★★☆☆) 쉬운 난이도를 찾으신다면 성곽길로 가셔서 성곽길로 내려오시는 걸 추천!!!

인왕산등산코스(초보, 저질체질ㅜㅜ)는 사직공원에서 인왕산 둘레길인 성곽길을 따라 걸어올라오시고, 범바위에서 야경을 보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정상보다 뷰는 범바위가 좋았습니다, 단 저질체력일 경우임)

그리고 체력이 되신다면 이왕이면 정상까지 올라갔다 정상인증샷 찍으시고, 빨리 내려오는 약수터가 있는 인왕산 자락길로 내려오시거나

야경을 보실 경우 다시 성곽이 있는 둘레길을 따라 내려오시는것을 추천드리구요.

하지만 더더 체력이 되신다면 꼭 창의문이 있는 곳으로 더 내려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중간중간 등산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힘드시면 중간에 내려가셔도 됩니다)

제가 아래 올려드린 영상은 호랑이동상이 있는 삼거리에서 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보시면 대략 올라가는 길이 어떤지와 인왕상 뷰를 짐작하실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