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희규의 소풍날', 과거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출연한 상인고 학생 근황 공개
[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유튜브 채널 ‘희규의 소풍날’에서 과거 ‘자유선언! 주먹이운다’에 출연한 상인고 학생의 근황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방영됐던 KBS 주말 예능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는 일반 학생들이 평소 담아 오던 불만, 고백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희규의 소풍날에서는 당시 18살의 나이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을 보여 ‘레전드 대구고딩’으로 불렸던 김희규 군의 소식을 전했다. 과거 프로그램에서 간호사가 꿈이라고 밝혔던 그는 비록 꿈은 포기했지만, 현재 대구 두류공원에서 ‘그린페이스카페’라는 소풍카페를 오픈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희규의 소풍날’ 채널에서 김희규 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마지막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101마리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영자네 보호소 최영자 할머니의 일상 공유 및 이들을 위한 소풍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기억 나는 분 계신가요?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2005년 말까지 방영한 코너죠. 고등학생끼리 서로 불러내어 말하고 싶은 것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에요. 때때로 선생님을 부르거나 연예인 패널을 부르기도 했죠! 선수 등장! 벌써 10년이 넘은 이 코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참 많았는데요. 고딩들의 풋풋한 사랑고백부터 시작해서 (아웅 귀엽다...) #사춘기 부끄부끄 소소한 싸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선생님과 학생 애정 담긴 사제지간의 다툼까지~ 당시 중고딩들... 지금은 20대 후반이 된 이 당시 중고딩들의 우상이던 쌈자신의 미모도 엿볼 수 있던 혜자 코너~! 연예인들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솔한 10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전국에 큰 인기를 끌었고 방송 후에도 SNS에서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자유선언 포천 동남고편 "널 처음 본 건 중학교 때였어...." ㅋㅋㅋㅋㅋ역시 자유선언하면 학생 관객들의 리액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야~ 이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ㅠㅠ 그의 근황을 찾으러 간 곳은? 여긴 어디지...! 시간이 흐른 뒤... 그의 눈썹은 어떻게 됐을까요? 13년...벌써...★ 나도 그만큼 나이가 들었구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뷰티 쪽에 관심을 갖게 되서 공부를 해서 지금은 뷰티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됐다 (눈썹이 밀린 것이) 한동안 콤플렉스였고, 창피했지만 이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그 현재 한 뷰티 아카데미 대표가 됐다는 그....어머머! 와~ 자수성가한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이왕 눈썹 밀렸으니 재밌게 해보자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에게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실력도 꽤나 좋아보이죠?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나 봐요~! 웃픈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눈썹 친구, 멋지게 성공했군요! 보기 좋아요~! 다른 분들의 근황도 괜히 궁금해지는군요, 모두들 잘 살고 있겠죠? :) 시간 정말 빠르고, 또 미래는 알 수 없군요. 박상예 에디터 |
자유선언 주먹이운다 근황 - jayuseon-eon jumeog-iunda geunhwang
저작권 © 2024 ko.paraquee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