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스위치 접촉 불량 - jeondeung seuwichi jeobchog bullyang

어제 아침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서 전기 스위치 버튼을 습관적으로 누르고 사용할려고 하니, 화장실 내부의 전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사건 발생! 아래 환풍기 버튼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데, 전등 버튼은 눌러도 고정이 되지 않으면서 암흑의 세상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전기 기사분을 요청했고, 얼마 안있어 오시더니 화장실 전기 스위치를 분해하고 보니 버튼의 무엇인가가 부러져서 접속이 안되는 경우로 판명!

전기 기사님은 부품을 구입해서 전화를 하면 교체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자세히 보니 해당 전기 스위치 직사각형 버튼만 구입해서 제가 직접 교체를 할 수 있는 경우로 판단 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이 버튼만 구입이 가능한지도 의문!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 스위치 버튼이 작동이 안되는 경우 매우 간단한 교체 방법이라 좀 숙지를 하시면 될거라 봅니다.

화장실 입구 옆 전기 스위치로 위쪽이 전등이고 아래는 환풍기로 우측으로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데 전등 버튼은 왼쪽-우측으로 눌려도 고정이 되지 않아서 불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풍기 버튼을 분리해서 임시방편으로 전등 버튼을 분리해서 아래 것으로 교체를 했고 환풍기 쪽은 테이프로 봉인!

화장실 실내 전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전기 스위치 버튼 뒤를 보니 위 이미지 빨간색 안의 플라스틱이 부러지면서 접지가 되지 않아 전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경우!

관리소 전기 기사분은 이마트 및 철물점에 가면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위 직사각형 버튼 플라스틱만 판매를 할지도 의문!

전등 스위치 접촉 불량 - jeondeung seuwichi jeobchog bullyang

그래서 시간이 나서 이마트에 가보니 위 같은 전기 스위치는 있지만 크기가 맞지 않아서 그나마 중심상가에 철물점이 있어서 물어보니 위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했고 가격은 4,000원으로 버튼만은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2,300~2,600원 정도로 택배비를 생각하면 4,000원 정도면 그나마 무난. 거주하는 집에 설치된 전기 스위치 고장으로 새 제품을 구입시 만든 회사 및 크기를 꼭 체크하시고 구입을 하셔야 됩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 2구캡형 스위치 뒤면으로 본체까지 전체 교체를 하는 경우 전기 지식이 없는 분들은 교체시 매우 위험해서 감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기 기사분들에게 의뢰를 하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오로지 우측의 직사각형 버튼만 필요해서 전체를 구입한 경우!

전기 스위치 커버를 분리시 아래 노란색 원 안의 홈에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천천히 올리고 4방 틈으로 드라이버를 넣고 천천히 올리면 됩니다.

커버를 분리하고 아래부분에 새로 구입한 전기 스위치 버튼만 부착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

스위치 버튼을 부착하고 천천히 꾹 눌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커버를 부착하면 이 모든 사건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또 언급을 하지만 전기 스위치 본체까지 교체는 감전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전문가에서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스위치 DIY / 전등 또는 형광등 스위치 고장 / 스위치 바꾸기 >

안녕하세요... 

다온맘입니다... ^^

주방 전등스위치가 말썽을 부려서

전등 스위치를 교체 했어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전등스위치라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주방 전등스위치는 주방등, 샹들리에, 거실등 일부를 켜고 끄는데 말이죠...

증상은

스위치를 켜고 끌때

잘 될때는 잘 되는데

안 켜질 때는 몇번의

껏다 키고를 반복해야 되는 거에요...

요것이 그렇게도 말썽을 부리던 전등 스위치에요...

신랑 말로는

스위치 접점이 노화 되면서

접촉 불량이 발생한거라고 하더라고요...

스위치가 접촉 불량일 경우

내부에서 스파크가 튈 수도 있다고도 하네요...

스위치 교체를 결정하고

문고리닷컴에서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를 했어요...

같은건 없더라고요...

문고리닷컴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직접 찾아가서 구매를 해왔어요...

금액은 13,400원... 비싸다...

박스를 열어봤어요...

원래 있던 스위치랑 모양은 같고 색상만 다른거에요...

스위치 뒷면을 보니

전선을 꼽을 수 있는 구멍 6개와

초록색, 흰색 스위치 같은게 있네요...

요게 중요한 거래요...

전선을 꼽는 구멍에 전선을 밀어 넣을 수는 있지만

뺄 수는 없데요...

전선을 뺄때는

빼려고 하는 전선 바로 옆의

초록색 또는 흰색 스위치를 누르고 빼면 쏙 빠진다고 합니다...

전등 스위치를 교체할 때 필요한 공구는

세가지만 있으면 끝...

십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펜찌...

신랑말로는

요 사진에 있는 펜찌는 롱로즈 플라이어라고 하네요...

사진에 있는 드라이버는

드라이버의 앞부분을 빼서 뒤집어 꼽으니

일자와 십자를 같이 사용 할 수 있더라고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전등스위치를 교체해 볼게요...

*** 차단기는 꼭 내려주세요... 감전의 위험이 있어요... ***

교체할 전등스위치의 밑 부분을 보니까

홈이 있어요...

저 홈에 일자드라이버를 꼽고

앞으로 당기니까

전등 스위치의 커버가 분리돼요...

분리된 전등스위치를 보면

위와 아래에 십자 나사가 꼽혀 있죠...

요걸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풀어주고요...

짠...

전등 스위치가 분리 되었습니다...

분리해 놓고 보니 안에는 전선만 있네요...

전선을 한 가닥씩 뽑아야 하는데요...

요때 중요한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뽑고자 하는 전선 바로옆

흰색 또는 초록색 플라스틱을 누르고

전선을 뽑으면 전선이 쏙 빠져요...

더 중요한 점은

전선을 한번에 모두 뽑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 가닥을 뽑아서

교체할 전등스위치에 꼽아줍니다...

요때 뽑은 스위치와 똑같은 위치에 전선을 꼽아 줘야 해요...

다른 위치에 꼽으면 전등이 안켜지거나

스위치의 위치가 바뀝니다...

전선을 차례대로 다 꼽아주셨다면

분해한 방법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

마지막으로 전등스위치의 커버를 덥고

딱... 하는 소리가 나도록 꾹 눌러줍니다...

이상... 끝...

신랑이 작업하고 다온맘은 사진만...

교체하는데 10분 안걸리네요...

작업 하는거 보니까 어려운 것도 없고 간단하고요...

전기 스위치를 만지는거라서

위험하고 대단한 전기공사인줄 알았는데

차단기를 꺼두고 작업하는거라서 감전의 위험도 없고요...

이상 다온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