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떠난 썸남 - jichyeoseo tteonan sseom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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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썸남, 썸남, 썸남...

지겹다 지겨워..

지금까지 수도없이 블로그에 남자를 꼬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그 순간에는 왜 그것을 모를까???

"이제 알겠네요.."

"왜 그때는 이것이 기억이 나지 않았을까요??"

이런 말들을 하는 여자들의 한탄을 듣기가 힘들어져서 오늘 글을 또한번 준비를 해봤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다가 연락이 끊긴 썸남, 왜?

☞적극적으로 다가오니까, 튕겨야 된다는 생각

여자분들이 한가지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남자가 너한테 연락을 자주 한다고 해서..

남자가 너한테 비싼데를 데리고 간다고 해서..

남자가 너한테 배려를 해준다고 해서..

그것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이해 안되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너한테 미친것이다."

"사귀고 싶다"

"좋아한다."

"어쩜 그렇게 이쁘니.."

"결혼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너한테 다가올때, 남자가 여자한테 적극적이다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다가왔을때, 너는 튕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무엇인가??

"남자가 너에게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아가보자..

만나보자.

너가 마음에 든다.

너가 괜찮다

딱 이정도 수준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이런 상태에 놓여져 있을 경우에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일까??

"단호박이다."

남자는 분명히 생각을 할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그 여자한테 충분히 어필 아닌 어필을 했고

그 여자를 위해서 노력 아닌 노력도 했다.

그리고 그 여자도 나에게 관심이 있겠지

이런 생각정도는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여자의 반응이 이상하다면 어떻게 될까??

"나 지금까지 뭐 한거지.."

"나 호갱님 되었던것인가??"

"분명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된다.

남자는 여기서 마음이 떠나버렸다.

자기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순간에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어떻게 될까??

"거의 십중팔구 안된다."

왜??

남자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렸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고 해서 남자는 그것을 이용할뿐이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

내 기분이 어떤지????

이것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쉽다.

남자가 더이상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왔을때, 남자가 거기에 맞장구를 쳐주지 않는다.

왜??

자기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으니까.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왔으니까.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이것을 깨달아 버린것이다.

필자는 여자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너의 연애방식은 틀렸다"는 것이다.

내가 뭐라고 뭐라고 글을 적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입이 아픈것이

이런 여자분들은 생각하는것 자체가 글러먹었다.

너 지금 뭐하고 있는줄 아는가??

너가 21세기 문명혜택을 받다가 어느순간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에 나갔다.

정말 답도없는 환경속에서 먹고자고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너는 그것이 싫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그냥 이렇게 살고 싶다.

내버려둬라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너 죽을 수 있다.."

"죽을께.."

더이상 어떠한 말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단호박이 좋은것은 아니다.

너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남자가 아니다.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인정을 해줘라.

너희들도 남자 융통성 없는것 싫어하듯이

남자도 여자가 융통성 없는것 싫어한다는 사실만 알아두기를 바란다.

☞기다리고 있다.

니가 가족들하고 같이 사는데...

집에 누군가가 들어올 시간이 지났는데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연락한다."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있을때, 부모님이 너한테 전화 한다.

"어디냐고??"

"언제 들어오냐고??"

왜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겠는가??

썸남이 매일 너한테 아침부터 연락이 왔는데

어느날 너한테 연락이 오지 않는다.

너는 걱정 안되나??

바쁘겠지...

이런 생각을 해서 연락 못하겠더나??

그 썸남은 니가 바쁘다고 생각을 안해서 매일 연락을 했나??

"인간적으로 생각을 좀 해라."

연락을 안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네.

이런 큰일이다

빨리 여자한테 연락을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할까??

"내가 연락안하니까, 연락없네.."

"나 호갱님 되었던거야??"

"나 그 여자한테 아무것도 아닌 남자인거야.."

딱 이생각이다.

여자들한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첫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연락이 오다가.

갑자기 연락이 뚝 끊기는 그 순간.

그 순간에 바로 연락을 해야 된다.

왜??

"남자가 너를 인정을 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또한가지 알아야 되는 사실이 있다.

너가 먼저 연락을 해서 남자가 안주를 하고 있을때.

그래서 남자가 더이상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을때.

그때는 너도 안하면 된다.

너가 먼저 2-3번 연달아서 연락을 했는데

남자가 그것을 냠냠 맛있게 받아쳐먹고 있다면 그때는 너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기다릴때는 이럴때 쓰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는데

기다리는 여자들의 마음가짐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뭘 해야 된다."

이런 개념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남자는 할만큼 했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 남자 입장에서는 그 여자한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람의 차이이다.

니가 예전에 이런 남자는 이렇게 했다

이런것을 주구장창 이야기를 한들 그것은 왕년에 내가 돈이 얼마나 있었다고

말을 하면 뭐하겠는가??

지금 아무것도 없는 거지라면 웃긴 이야기밖에 안되지 않는가??

"나한테 관심 없는거겠지.."

"나를 딱 이만큼 생각하는 것이겠지.."

이런 소리하면서 자기 위안 찾으면 계속 그렇게 위안만 찾게 된다.

☞전진이 안된다.

예전에 이쁜 여자를 한명 만난적이 있다.

마음에 들었다.

그렇다고 역대급이다 이런 생각은 안들었기에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냈고..

몇번 만났다.

만나면 만나수록 그 여자가 싫어졌다

왜??

"똑같다..."

그렇지 않는가??

사람을 만나서 호감이라는 것이 점점 커질라고 하면

남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가 점점 느슨해지고 풀어지고 해야 되지 않는가??

내가 보이는 적극성까지 아니더라도

여자도 어느정도 적극성을 보여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해야 고백을 할것 아닌가??

절대 불변의 법칙이 있지 않는가??

"남자는 차일것 같은 여자한테 고백을 하지 않는다."

정말 그때 내 입장을 표현을 하자면..

일은 정말 무지하게 하는데..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는 것이다.

더욱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축구를 보는데, 미드필드에서 공만 돌리고 있는 것이다.

백패스만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너희들도 보면서 욕하지 않는가??

"저것이 도대체 뭐하는짓인가??"

그 여자를 만났을때 딱 내 심정이었다.

결국에는 중간에 연락을 끊었다.

그런데 여자가 먼저 연락이 왔다.

"아~ 그 여자가 생각이 바뀌었나 보다.."

이런 마음으로 여자를 다시 만났는데.

"달라진것이 없다."

때려 치웠다.

그 만남이 있는 후에 여자가 먼저 연락을 몇번 했는데

답장만 하다가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이런 여자분들 특징이 있다.

표현을 너무 못한다는 것이다.

같이 밥을 먹는데, 밥만 쳐먹고 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것이 너무나도 많은데

딱 한가지 이야기만 하자면..

몇번 만났다면 밥도 몇번 먹었을것 아닌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맛에 대한 리액션이 다르다.

방송에서 아이돌 여자들 나와서 하는것 안봤나??

그리고 만약 고기를 먹으로 갔다고 해보자.

남자가 잘먹는다.

기본적으로 해야 되는 말이 있지 않는가??

"잘드시네요.. 고기 좋아하시나봐요??"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그리고 또 뭐좋아하세요??

이렇게 물어봐야 되지 않는가??

그렇게 대화하다가 또다시 다음에 이것먹으로 가자

나도 그것 정말 좋아해요 이런식으로 나올것 아닌가??

그리고 쌈도 사주고...

남자는 마늘을 많이 먹어야 된다고 마늘도 넣어주면서 말도 하고

이런식으로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고기만 졸라 쳐먹고 있다, 1인분에 5만5천원짜리를..

계산하고 나오는데, 기분 좋겠나??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이런 이야기를 했을때..

못알아듣는 여자들의 반응이 딱 나온다.

사귀면 한다.

사귀면 한다.

필자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고백받아야 밀당 가능하다.

고백받지 못하면 사귀는것 안된다.

그렇다고 당신같은 여자의 성격에  먼저 사귀자고 말 못할것 아닌가??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