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pdf - jilisan dullegil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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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pdf - jilisan dullegil pdf

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숲길이 만든 공식 가이드북.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둘레길에서 코스 변화가 있었던 구간과 재측정을 통해 새롭게 확정한 실재 거리 등의 여행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도보여행 정보는 물론 지리산권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풍부한 해설도 담았다.

작가정보

(사)숲길은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길 지리산둘레길을 조성하고, 관리 운영하면서 지리산 자립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지리산둘레길은 2004년 지리산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지리산 순례길’을 만들자는 제안이 모태가 되었으며, 2007년 산림청 녹색사업단 시민단체 공모사업인 환지리산 트레일 조성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 전북 산내면 매동마을에서 경남 마천면 창원마을을 잇는 20km의 시범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전 구간이 개통됐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북 전남 경북 등 3개 도, 구례 남원 함양 산청 하동 등 5개 시군에 걸쳐 100여개 마을을 지난다. 현재 (사)숲길은 주천 인월 하동 구례 산청(성심원)에 도보 여행자를 위한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trail.or.kr

목차

  • 여는글
    추천글
    일러두기
    지리산둘레길 개관
    여는 시
    주천~운봉
    운봉~인월
    길과 이야기 1
    인월~금계
    금계~동강
    길과 이야기 2
    동강~수철
    수철~성심원
    길과 이야기 3
    성심원~운리
    운리~덕산
    길과 이야기 4
    덕산~위태
    위태~하동호
    길과 이야기 5
    하동호~삼화실
    삼화실~대축
    길과 이야기 6
    하동읍~서당
    대축~원부춘
    원부춘~가탄
    길과 이야기 7
    가탄~송정
    목아재~당재
    송정~오미
    오미~난동
    길과 이야기 8
    오미~방광
    방광~산동
    길과 이야기 9
    산동~주천

추천사

  • 바람재 넘어 봄바람에 흰 벚꽃 날리는 강변 길, 들고 온 번뇌 한 조각 따라 날아가고, 강물을 차고 오르던 두루미 깃털 하나 날아듭니다. 하늘도 땅도 그저 좋은 봄날, 침묵으로 걷는 지리산둘레길은 참 행복한 길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크고 작은 길이 있다. 새들이 날아가는 하늘 길이 있으며 나무가 대지에 뿌리박고 한 뼘, 한 뼘 허공을 당겨 나아가는 길이 있다. 성현들이 걸어간 향기로운 길이 있으며 구도자들이 걸어간 영혼의 길이 있다. 우리 곁에 지금 어떤 길이 놓여 있는가.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길이 있으며 너와 나를 분별하고 물질만능을 부르짖는 끝없는 경쟁과 속도를 최선이라고 여기는 길이 있다.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생명과 평화로 가는 길은 어떤 길인가. 작은 들꽃과 나무와 새들의 노래가 나를 명상으로 이끄는 길, 여기 생명의 노래로 가득 찬 길 안내서가 있다.

  • 바야흐로 걷기여행의 열풍이다. 전국의 수많은 숲길과 탐방로들 가운데 여기 소개하는 지리산둘레길이야말로 도보여행자들에겐 축복과도 같은 길이다. 우리가 소처럼 오래 길을 걷는 것은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생각의 힘, 사고의 인내력을 기르는 일이기도 하다. 그것은 두 발로 자연 속을 출발하여 나에게 닿는 여행이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여행 ‘지리산둘레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3도 5개 시 군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도보여행 정보 올 가이드!
최근 수정된 구간 안내 및 재측정한 실측 거리, 교통편 등 새로운 여행정보 추가!
고도표·안내도·대중교통·숙박 등 도보여행자를 위한 맞춤한 정보 수록!

지리산둘레길은 도보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된 둘레길의 진원지다. 2004년 ‘생명과 평화’를 모토로 길을 나선 지리산 순례자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지리산둘레길은 도보여행의 씨앗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 후 지리산둘레길을 필두로 수많은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길이다. 고개를 넘고 숲길을 지나 마을과 마을을 이어가며 지리산을 순례한다. 3도(전남 전북 경남), 5개 시군(구례 남원 함양 산청 하동)에 걸쳐 100여개 마을을 잇는다. 등산객에게 지리산 종주가 로망이라면 도보 여행자에게는 지리산둘레길 완주가 바람이다. 많은 둘레길이 있지만 길이 주는 상징성과 만족도, 성취감에서 지리산둘레길은 단연 최고다. 그래서 도보여행자들에게 지리산은 ‘도보여행 1번지’로 불린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둘레길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숲길에서 펴낸 공식 가이드북이다.

새롭게 다듬고 조성된 코스와 변화된 정보를 담은 개정판
2012년 5월 전 구간을 개통한 지리산둘레길은 그 후에도 크고 작은 코스 변화가 있었다. 새롭게 추가된 길이 있고, 또 처음에는 포함시켰지만 빠진 곳도 생겼다. 또한 전체 구간이 개통된 후에도 거리나 정보 등에 약간의 오차와 오류가 있었다. (사)숲길은 전 구간 개통 후에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했고, 새롭게 정리된 정보를 이번 개정판에 담았다. 특히, 해마다 40만명 가까운 여행자들이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이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가 크게 늘었다. 또한, 자연발생적인 민박이 전부였던 숙박들도 새롭게 정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는 새롭게 바뀐 버스 시간표와 숙박 등의 여행정보도 실었다.

지리산둘레길을 관리 운영하는 (사)숲길의 공식 가이드북
(사)숲길은 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관리 운영하는 단체다. 2004년 생명평화 탁발 순례단이 제안한 지리산 순례길을 잇고 지리산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2007년 출범했다. (사)숲길은 지리산둘레길을 잇는 일이 그 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일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리산 자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여행자들과 지역민들이 어울려 행복한 지리산 자립 공동체가 되는 일, 바로 (사)숲길이 바라는 지리산둘레길 여행이다. 이런 바람을 담아 여행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리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공식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이 가이드북에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 길에 깃든 많은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단순하게 길을 걷고 가는 것이 아닌 지리산 자락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느낄 수 있게 안내한다. 이들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숲과 마을에 귀 기울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리산둘레길 여행에 꼭 필요한 숙박·식당·교통·화장실 등 신뢰도 100% 여행정보 실어
가벼운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도보여행도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자신과 함께 하는 가족, 혹은 동료들에게 맞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구간 한눈에 보기, 구간 자세히 보기 등을 통해 구간을 미리 걸어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적절한 구간을 찾을 수 있다. 그 다음은 교통편과 숙박 등이 문제다. 이 책에서는 찾아 가는 길, 돌아오는 길을 세분하여 버스 시간이나 콜택시 번호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숙소와 밥집은 위치를 지도에 표기하여 여행 계획을 충실하게 짤 수 있게 도왔다. 더불어 거리, 고도, 난이도, 화장실, 매점 등 도보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도 알차게 수록되었다. 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관리 운영하는 단체가 직접 제작한 가이드북이라 100% 신뢰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9791189469955 ( 1189469952 )
쪽수248쪽
크기

209 * 139 * 19 mm / 444 g

총권수1권
이 책의 개정정보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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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 80여개 마을을 있는 300여 km의 장거리 도보길, 2011년까지 각종 자원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지도로 보기

    지리산 둘레길 pdf - jilisan dullegil pdf

    둘레길 구간정보

    [1코스] 주천-운봉

    시간을 거슬러 옛길의 정취에 빠지다

    지리산 둘레길 pdf - jilisan dullegil pdf

    • 총거리14.7km
    • 소요시간6시간
    • 난이도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걷는다면 어디에서 시작해도 되지만, 주천은 시작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운봉까지는 약 14.7km이다.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이다. 확연한 기온 차에 고도를 실감한다. 운봉고원은 지리산둘레길에서 유일하게 만나는 백두대간이다.

    상세보기

    지리산 둘레길 pdf - jilisan dullegil pdf
    둘레길자연과 시간이 시작되는 곳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

    지리산 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입니다. 한 땀 한 땀 수놓든 이어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통해 만나는 사람,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을 귀 기우려 들어 보세요.
    외따로 떨어져 지내며 이제나 저제나 사람의 체취를 느끼고 싶어 동구 밖을 하염없이 바라 보시는 할머니, 소로 이랑을 갈며 한 해, 한 철 농사를 이어가는 농부, 한 때는 좌, 우로 나뉘어 낮과 밤을 달리 살아야 했던 아픈 상처도 지리산 길은 품고 있습니다.

    지리산 길의 출발은 순례길. 2004년 '생명 평화'를 이 땅에 뿌리고자 길을 나선 순례자들의 입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지리산 순례길이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 제안이 다듬어지고 구체화된게 지리산길(둘레길)입니다. 지리산 같은 소외된 지역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 길 위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평온함과 평안, 공존과 화해,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참 바쁜 세상살이, 살붙이 마저 마주 대할 시간이 자주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지만 마음은 허허롭기만 합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에 오셔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공의 길을 느껴보세요. 처음과 같이 앞으로도 지리산 길(둘레길)은 나눔과 되돌아봄의 길이어야 합니다.

    책임여행, 공정여행

    지리산 길(둘레길)대부분은 이곳에 사시는 주민들의 도움과 양해로 열렸습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이 열리고 우리사회가 유행을 쫓듯 많은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때론 관광버스를 타고 오시기도 합니다. 관광이란 이름의 여행이 이뤄지는 곳에서는 경쟁과 자본의 논리만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할 짬도 없고, 여유와 성찰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내 주장과 내 권리만 쫓아가다보니, 힘겹게 일하는 지역 분들의 농작물에 손을 대기도 하고 먹다 버린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서로 많은 사람을 재우려는 지역의 욕심도 보입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그것이 사람이든 자연물이든-동등한 인격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요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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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 안내소의 연락처를 제공

    인월센터063-635-0850 구례안내센터061-781-0850
    하동안내센터055-884-0854 삼화실안내소
    (하동군적량면)
    063-635-0850
    중태안내소(산청)055-973-9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