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범고래 하이 - jodeon beomgolae hai

에어 조던1 하이 범고래 - 덩크 범고래랑 급이 다르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니커즈는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가 아닐까 싶다. 나오고 나오고 또 나와도 어쩜 이렇게 인기가 식지 않을까? 덩크의 유행 + 인기 있는 색 조합인 블랙 & 화이트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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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처음 범고래라 부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조 범고래는 덩크가 아니다. 내 기억으로는 조던1 하이 검흰을 제일 처음 범고래라고 했던 것 같다.(이게 아니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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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었나? 조던1 범고래가 발매했는데 역시나 나이키에서 우리나라는 패스했다. 그때 난 직구로 잽싸게 구했지. 초반에는 리셀가도 20만 원 후반대였으니 지금 기준으론 상상도 못할 가격이었다. 크림에서 확인해보니 내가 가진 290 사이즈가 160만 원이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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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1 범고래가 나왔을 당시 트와이스 멤버들이 신었는데 일부는 조던을 일부는 덩크(하이)를 신었더라고. 그때 덩크의 가격은 많이 낮을 때라 인기 많은 멤버에게 조던을 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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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로우 범고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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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어 조던1 하이 범고래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요즘 조던1 로우가 인기가 있다 하더라고 하이의 인기를 넘어서진 못한다. 근데 만약 로우 범고래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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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덩크 로우보다 인기가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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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서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은 무조건 범고래로 불리고 있다. 내가 소속된 마케팅 PR 모임이 있는데 그곳을 상징하는 동물이 범고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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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이 15년 정도 됐으니 따라 한 것은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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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때 범고래 케잌도 만들었다.

모임의 대빵이 범고래의 무리 지어 공격하는 그 습성을 뭔가 멋지게 설명하며 범고래로 정하자고 했었는데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는 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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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하기 전에 꺼내서 신어봤던 사진. 지금 보니 정말 깔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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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인스타에서 어떤 여자가 조던1 범고래를 신은 걸 봤는데 진짜 예쁘고 잘 어울렸다. 캡처라도 해놓을 걸 후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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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보면 구매욕이 마구 일어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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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뭐 하는 거니?

모두 2014년에 찍은 사진이다. 아무리 찾아봐도 상세 컷은 몇 장 안된다. 제대로 안 찍은 것일까? 아니면 지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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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리뷰하는 신발들 사진도 최근 발매 신발을 제외하고 전부 예전에 찍은 것이니.. ㅋㅋ 사진 찍는 것도 참 귀찮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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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니커즈 유튜버가 최초로 검흰 컬러를 범고래라 부른 사람이 누군지 찾는 콘텐츠를 만들면 재밌겠다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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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로우 범고래는 가격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덩크 광풍의 시대가 지나도 얘는 계속 인기 있을 것 같다. 조던1 범고래에 비하면... 음.. 급이 다르니 패스 ㅋㅋ 어쨌든 나이키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색은 브레드, 시카고, 검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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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1 범고래의 리셀가는 스캇 프라그먼트 조던1 로우와 비슷하다.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진리의 검흰? 아니면 스니커즈 씬을 다 씹어먹고 있는 스캇? 어떤 것을 선택해도 나이키가 망하지 않은 이상 쭉 인기 있을 모델이다.(난 둘 다 있지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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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재밌게 봤던 '프리윌리'라는 영화가 있다. 윌리도 범고래였구나.. 그리고 조던13 히갓게임도 범고래 같지 않음? 물론 히갓게임이란 영화가 없었다면 얘도 범고래로 불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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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범고래 파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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