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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 2022 “인터넷 악플 때문에 비즈니스 그만뒀어요” 조지아텍 한국학생회 웹사이트에 악성글 난무,피해자들 억울함 호소 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지아텍 한국학생회 웹사이트 게시판에 남을 비방하는 음해성 글들이 난무해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OO식당에 가지마라’ ‘OO변호사한테 가지마라’ 등 인신공격과 같은 직접적인 비방을 무차별적으로 하고 있다. 정모씨는 5일 “조지아텍 한국학생회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글 때문에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무책임하게 인터넷에 올려 어처구니 없게 피해를 당하는 일을 막아달라”고 본보에 호소해 왔다. 정씨는 또 “조지아텍 한인 학생회가 악성 글을 방치한다면 조지아텍 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하지 말자는 캠페인이라도 벌이겠 또 김모씨는 “음식점에 대해 비방하는 글이 인터넷에 떠서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자유로운 의사 표시도 좋지만 너무 억울하게 당하다 보니 화가 난다”고 말했다. 변호사 Y씨에 따르면 인터넷 비방 글로 인해 피해를 당했다면 이를 법원에 고소할 수 있으며, 법원은 그 웹사이트를 정지시킨 뒤 악성 글을 올린 사람을 찾아 혐의를 판단하게 된다. 즉 악성 글로 피해를 봤을 경우 상대방에 대한 형사 및 민사상 처벌이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법원은 인터넷 비방 댓글을 방치한 웹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배상 책임을 져야한다고 판결했다. 즉 인터넷 상에 특정인을 비방하는 글이 게재돼 비방 대상자가 삭제요청을 했는데도 정당한 이유없이 삭제하지 않았다면 사이트 관리 책임자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장유선 조지아텍 한인학생회장(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은 “10여년 전부터 운영되어온 조지아텍 한국학생회 홈페이지는 그간 실명제 운영에 대해 여러 차례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다”면서 “한인들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반면 비판적인 글로 개인사업가들이 피해받기를 원치 않지만 학생회 측에서 임의로 진실여부를 밝힐 자격이 없어서 게재된 글을 삭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사자들이 직접 해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음해성 글이 게재될 경우 반박하는 댓글을 통해 진실이 판명된다”면서 “만약 대다수 조지아 주민들이 조지아텍 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실명을 밝히는 방법 등을 전체 학생들과 심도있게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텍 게시판 왜 회원가입 안되나요?”일부 이용자들 본보에 문의…현재 개선작업 진행‘봇’ 공격으로 회원가입 기능 중단…읽기는 가능지난 11월말 홈페이지 주소가 기존 gtksa.org에서 gtksa.net(링크)로 변경된 조지아텍 한인학생회 게시판이 지난 주부터 접속과 회원가입이 안된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게시판 홈페이지는 웹마스터 명의로 “계속되는 봇들의 자동가입으로 방지 시스템을 마련한 뒤 내일부터 회원가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었지만 20일 현재까지 회원가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면 게시판 읽기나 기존 회원들의 글쓰기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측은 “로그인도 기존 ID대신 등록된 이메일이 ID로 사용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본보에 “여전히 접속이 안되거나 사진이 로딩되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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