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보이드 화면 설정 - jom boideu hwamyeon seoljeong

1. 개요

2. 초기 버전

2.1. 0.X.X(알파버전)

2.1.1. 0.1.4

2.1.2. 0.1.5

2.1.3. 0.2.0

2.1.4. 0.2.9

3. 정식 버전

3.1. 39.XX

3.2. 40.XX

3.3. 41.XX

이번 베타버전은 제작사가 다년에 걸쳐 준비한 리모델링을 구현한 것으로, 각종 의류[3] 와 캐릭터 모션, 총기와 근접무기 등이 추가됐다. 가방도 이제는 캐릭터가 메고 있는 게 보이며,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에 맞는 모션을 취한다. 예를 들어 덤불 속에 들어가면 헤쳐나가고, 창문을 열고 다시 닫을 땐 낑낑대면서 겨우 닫고, 담배를 피우거나 음식을 먹고, 권총를 장전할 때 탄창을 뺀 후 탄창에 탄약을 넣고 다시 결합해서 장전하는 등. 무기를 휘두르면 그에 맞게 좀비가 타격당하는 모션을 취하고, 밀쳐내면 격하게 쓰러진다.

이 외에도 좀비의 모션이 달라졌는데, 창문이나 문에 기대거나 어딘가에 앉아 있거나, 방금 죽은 시체에 몰려서 잔치를 벌이는 행동 등이 추가됐다.

이 때문에 이전보다 전투에서의 타격감과 플레이의 몰입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좀비에게 쫓기다 빈집 창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창문이 잘 안 닫혀서 낑낑대다 겨우 닫는다던가, 창문을 넘다 좀비에게 잡혀 겨우겨우 탈출[4]한다던가, 좀비 웨이브에 붙잡힐 경우의 모션이나 달리면서 낮은 울타리를 점프해서 넘어가는 등...

그외 가장 향상된 건 전투다. 그저 때리면 밀려나고 쓰러지던 좀비와의 전투가, 이번 베타버전에서는 굉장히 역동적으로 개선됐다. 대신 그만큼 전투 난이도가 급상승 했는데, 예컨대 초반 버터칼 및 부엌칼, 사냥칼, 손갈퀴 등으로 턱밑을 올려 찔러서 일격에 처리하는 모션 시전을 40빌드 이전 2D버전 에서는 한 두 마리를 상대하면서 꽤 볼 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보기 매우 어려워졌다. 운이 좋다면 가끔 뜨는 정도며 보통은 수차례 찌르고 난 이후에 시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정컨대 무기 기술이 세분화 되면서, 초반 낮은 기술레벨로 좀비를 일격사 시키는 것의 현실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를 수정한 듯 하다. 단검류 스킬레벨을 올리면 시전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캐릭터의 의류를 세세하게 수정할 수 있는데, 단순히 조끼와 스웨터만 있던 이전과 달리 티셔츠와 셔츠, 청바지와 카모바지 및 반바지 등등이 추가되었다. 또 브라, 팬티, 코르셋 등의 속옷, 심지어 레깅스와 바니걸 의상도 추가되었다. 헤어도 남캐에게 긴생머리나 포니테일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캡모자와 안경 착용 여부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좀비들의 옷으로 이전 직업을 추측하는 재미도 생겼는데 예시로 공사현장이나 목공소에 가면 형광조끼와 가끔 안전모와 보안경을 쓴 좀비가 스폰되고 그 틈에 한 명정도는 작업반장으로 추측되는 다른 조끼를 입은 좀비도 있다. 또한 좀비가 죽인후 루팅할 가치가 있는지도 추측할 수 있게 되었는데 경찰서나 경찰차, 경찰 바리케이드 근처에는 대체로 경찰 좀비가 스폰되는데 가끔 방탄조끼나 진압봉, 산탄총, 자동권총,리볼버, 매그넘, 운이 정말 좋으면 데저트 이글을 지닌 채로 돌아다닌다.

이와 더불어 정신력도 상세하게 패치됐는데, 이번 41빌드에 좀비들이 얼마 안 된 시체는 동족포식을 하는데, 이때 계속 냅두면 시체가 뼈만 남는다. 이때 이 시체를 보거나 근처에 가면 긴장됨 무들[5]이 뜨며, 졸림 무들이 떴을 때 좀비를 보면 한단계 낮은 무들인 피곤함으로 내려간다. 깜짝 놀라서 잠이 깬 것을 표현한 듯.

덧붙여 플레이어 캐릭터도 어딘가에 앉을 수 있다. 의자나 소파에는 아니지만 바닥에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이렇게 바닥에 앉는 것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추가된 체온시스템 때문이다. 두꺼운 옷을 입거나 오래 달리면 체온이 증가하는데, 이때 바닥에 앉아 쉬면 가만히 서있는 것보다 빠르게 체온이 하락한다. 체온이 오르면 땀이 나서 비에 맞은 것과 같은 축축함 효과로 옷이 젖게 되므로 종종 바닥에 앉아 쉬게될 것이다.

40빌드까지는 2D 모델 엔진을 쓰고, 좀비포함 최대 8플레이어까지 2.5D 모델이 적용됐지만 41빌드에서 수백, 수천의 좀비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와 캐릭터들이 전부 강제로 3D가 적용되면서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한 무리가 가기 때문에 굉장히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것에 비해, 게임의 엔진에 무리한 추가를 해서 그런지 컴퓨터에 따라 튕김이 자주 일어나고 버그가 난무한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기존에 쓰던 많은 모드를 거의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베타 버전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드도 적게나마 있고, 'Unique Z'라는 모드는 이 베타버전 전용 모드다. 좀비 군인 등을 추가해 각 좀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2년이 지난 21년 시점에선 거의 대부분의 모드가 41빌드용으로 나오고 있어 모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무기, 의류, 도구 등의 아이템 추가 모드부터 편의성 모드, 차량 추가 모드, 앉기와 눕기 모션 추가모드, 심지어 춤 모드까지 나온 상태다.

참고로 이젠 잼에 볼트로드까지 구현됐으므로, 탄창을 낄 때 철컥! 한뒤 조준하면 발사가 안 된다. 철컥! 탁! 소리까지 나야 발사가 가능하며, 총기 사용 중 탄약이 있는데도 발사가 안 되면 잼이 걸린 거니[6] x키를 누르던가 우클릭을 해서 탄걸림을 해제해줘야지만 발사가 가능하다.

참고로 탄창을 바꿔도 잼은 그대로 걸려있으니, 총알 없는 줄 알고 장전만 하고 개돌하다 죽는 수가 있다.

41빌드 업데이트로 좀비들의 디테일이 꽤 상향되었는데 생전의 직업에 맞는 옷을 입고 있거나 붕대를 말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피부가 날라간 부위도 가끔 보인다. 거기에 깨알같이 목이나 어깨에 송곳이나 펜, 드라이버, 칼 같이 흉기가 꽂혀 있을 때도 있다.

4K해상도가 지원된다. 글자크기를 배율로 조절할 수 있다.

3.3.1. 41.60

3.3.2. 41.65

3.4. 베타

3.4.1. 42.XX(예정)

컴퓨터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차량 내부 구현과 차문이 열리는 등의 모션도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저퀄리티 불을 현실적으로 만드는 중이다.

IWBUMS 이후의 업데이트 사항을 알고 싶다면 https://pzwiki.net/wiki/Upcoming_versions로 들어가보자.

베타 버전은 이후 총 45까지 계획했고, 이후 1.00으로 제작진은 정식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1] [2] [3] 의류 종류에 따라 후술된 체온 시스템과 더불어 방어력(긁힘,물림방지 비율)이 개선된다. 치료용 찢어진 천이나 천 밧줄 만드는 수준에 그쳤던 의류가 이제 방어복 개념으로 발전한 형태로 보면 된다.[4] 이 경우 부상은 면하더라도 캐릭터가 착용한 모자 및 안경이 벗겨져 바닥에 드롭되고, 2~3마리 이상 다수의 좀비들에게 근접포위되면 일종의 즉사기가 시전되는데 캐릭터가 좀비에게 잡혀 어어하면서 외마디 비명과 함께 물어뜯겨 죽는다. 부상이 없고, 졸음, 지침 등의 부정적 무들이 없는 컨디션이 최상이라 할지라도 종종 발생하므로 전투시 주의가 요구된다.[5] 기본적으로 무감각 특성이 있는 퇴역군인은 예외[6] 약실 탄약 걸림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