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좀전에 네스프레소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거들자면...

캡슐커피 파는 현업 종사자로서 아는 지식은...


1) 돌체쿠스토와 네스프레소는 같은 회사다

2) 다만 급이 다를뿐

    - 돌체쿠스토 : 보급형 -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음

    - 네스프레소 : 고급형 -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음

3) 그런데 국내 판매가.. 돌체쿠스토가 잘 안팔리네?

    + 스타벅스 상표권 구입완료..

4) OK. 그럼 돌체구스토 라인에서 스타벅스를 팔아봐라...

5) 그래서 스타벅스는 마트에서도 네스프레소 캡슐을 판매 가능...


다만 커피는 맛있다 맛없다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선호하는 맛이 다를뿐이라서...

돌체쿠스토를 좋아하는 사람도. 일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뿐...


국내 시장에서는..


1) 일리 = 고급 커피 > 굳이 급을 나눈다면 네스프레소 보다 위?

2) 이탈리아아 시장 : 일리.. no1  은 아닌데....

3) to. 우리 이탈리아 담장자 : 일리 구해주세요 -> 갸들 사업파트너로 골치아픔

    그리고 지금 생산 줄여서 못 구해줌...


 기타 머신들..


1) 라바자 전용머신 : 가끔 3만원대에도.. 파는....오프라인에서도..

2) 메디프레소 : 네스프레소 호환이 되는... 8-9만원대도 있었다는..

3) 샤오미 : 최근 나온게 이쁘다는... 7만원대.... 개인적으로 추천!



추가로.. 우리 캡슐커피 여름 모델입니다. ^^;.

들고 있는 이중 유리컵이 아주 고급스럽고...

아이스커피 만들어도 겉에 이슬이 맺히지 않고 좋네요

5월초 들어오면 이것도 나눔 한번 할께요. ^^


ps : 제가 틀린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수정할께요. ㅎ



- 네쏘는 캡슐종류가 너무 많아서 맛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일리 인텐소 기준으로 말하면 좀 연한 느낌...캡슐이 작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으나..그런데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음...


- A/S나 고객센터 부분에서 매우 큰 만족



4.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2

4번째 사진 모델입니다.


- 디자인은 외계인 닮아서 난 별로


- 라떼류 만들기가 너무 간편해서 마음에 들었고 캡슐마다 요구하는 물 양이 캡슐에 표기되어 있어 따로 레시피를 찾지 않아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


- 마트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캡슐들


-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대로 우유캡슐들이 자판기 우유맛이 나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음. 물론 난 저렴한 입맛이라 괜찮았지만 정말 커피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은 안좋아 하실 것. 

요즘에 삶의 질을 좀 높여보자해서 가전제품들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비데도 설치하고 공청기 제습기 다 업글해줬는데 또 소소한거 없나 하다가 커피머신이 떠올라서 찾아봤습니다 ㅋㅋ


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시작은 일리 머신이었는데 디자인 끝장이네 좋네.. 커피가 맛나다 맛나다해서 이걸로 갈까..하다가!


나는 사실 에스프레소를 먹은 기억이 잘 없어서 그럼 일리는 애매하겠네 하고

호환 캡슐 종류많은 네스프레소로 눈을 돌렸더니 에센자 미니!! 디자인 이쁘고 좋네요 ㅎㅎ

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하다가 어.. 나는 거의 라떼만 먹는데.. 큰 잔에도 못 받아?? 해서 라떼 되는 걸로다가 볼까.. 했더니


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요런 친구들이 나옵니다??

오.. 좋다 ㅎㅎ 하다가 어.. 저거 우유통 세척 불편하겠다.. 안쓸거 같은데.. 해서 보니까..

캡슐 커피 클리앙 - kaebsyul keopi keulliang

요런 관리가 조금 나은 밀크 스팀기 달린 모델도 있네! 하고 검색해서 쭉 봤더니

가격은 엔트리 모델 대여섯배 가격인데 맛은 어차피 같은 캡슐이라 10만원짜리 머신이나 맛 차이 없다는 얘기에 

헐 내가 암만 이왕이면 병 있는 흑우라지만 이렇게 대놓고 흑우짓을 하면 되겠는가 싶어서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네요 ㅋㅋㅋㅋ


자동머신 그런것도 보긴 봤는데 제가 그렇게까지 커피에 진심이지는 않기도하고 

관리도 안될거 같아서 그 위로는 시선을 안두기로 했습니다 ㅋㅋ


솔직히 말하면 애초에 커피 맛보다는 우유의 꼬소함과 양을 좋아해서 매일 스벅가서 항상 라떼 종류 벤티로만 시켜먹는 흑우인데

이 머신들이 나한테 해당이 될까 그냥 카페에 가서 사먹는게 나을지도라는 

근본적인 이유들로 보류해야겠다고 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 그래도 실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긴합니다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머신 활용하는거 특별히 불편한건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