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이번 9월, 신학기를 앞두고 막바지 출국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비행기 값도 거의 두배 정도 뛰었다고 하고 또 캐나다랑 한국을 코로나상황에도 한 두번씩은 방문하셨던 고객님들 통해서 전해 들으면, 비행기 좌석도 이제는 공석을 거의 보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만큼 캐나다에 들어가려는,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특히, 호텔 3일 격리 해제 소식은 캐나다로 입국을 주저하셨던 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입국을 서두르게 하는 한 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호텔격리는 물론, 백신을 모두 완료한 입국자에 한해서는 자가격리 면제도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이러한 움직임을 따라 9월, 신학기부터는 대면수업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었는데요. 외국인 입국 제한 및 높은 백신 접종율을 뒤로 하고 예기치 못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현재 100% 대면 수업을 기대한 것과 달리, 9월학기까지는 블렌디드(Hybrid)수업을 이어서 진행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도 캐나다 내에서 듣기를 권장하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각 학교 및 학과의 프로그램 일정과 수업 방식을 꼼꼼하게 확인하시면서 막바지 출국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해는 이민 문의를 하시는 분들의 조건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올해 캐나다정부는 아무도 예기치 못한 이민 전개를 펼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민에 어려울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던 모든 분들이 지금 이, 흐름에! 이 순간에! 영주권을 손에 넣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에 주의하셔야 하는 점 역시, 실수 없고 꼼꼼한 서류제출일 텐데요. 영주권을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이 서류 심사까지 “휘뚜루 마뚜루”하겠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가 입증해야 하는 필수 제출서류는 물론, 혹시… 비자 거절이력이나 범죄이력 등등 깔끔하지 못할 수 있겠다..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유의 하셔야 합니다. 살짝 모호한 상황이라 자칫하면 조건이 안되고, 잘 ~하면 조건이 되겠다! 하시는 분들 역시, 더욱 신중하게 자격요건을 보시고 서류 준비도 하셔야합니다. 머피에게 유독 과거 서류가 잘못됐거나 서류가 까다로울 수 있겠다… 판단되신 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시기도하고 또, 과거 수속을 다른 곳에서 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머피를 일부러 찾아서 재신청을 의뢰하시기도 하는데요. 서류를 살펴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실수가 있거나 필수 서류를 빠뜨리시거나… 아! 다르고 어! 다르게 들어가서 안타까운 상황에 있으시거나 한 경우가 대부분이셨어요. 이럴 때 일수록 사례가 많고 대응력이나 성공율이 좋은 전문가와 꼭 상의하시고 꼼꼼하게 서류 준비와 제출을 하시길 바랍니다. 머피도 머피에게 의뢰하시는 모든 고객님들 서류 하나하나 신경 쓰고 완벽하게 꾸려서, 언제나 그랬듯이 한 방에! 성공해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렇게 캐나다 이민에 청신호가 들어온 이상! 머피도 절대 물러서 드릴 수 없겠죠?
캐나다는 현재 연방뿐만 아니라 각 주정부에서도 정말 뭐야아아?!!! 하는 행보를 함께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하지만 가장 정착을 희망하는 그곳인!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도 청신호를 켜 두었습니다. 온주는 최근 EOI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난 5월 11일 첫 선발을 했는데여. 사실 첫 선발때는 여러분도 머피도… 여리둥절! 머리둥절했었드랬어요. 그리고 첫 선발 이후, (첫 선발은 직종타겟 선발이었습니다.) 국제학생 스트림으로 선발이 되고나서야, 그럼 그렇지.. 온주의 이민 문턱이 바로 낮아지지 않겠지.. 라고 수긍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선발 점수가 77점으로, 컬리지를 졸업하면 대부분 NOC B직종에서 취업을 하시기 때문에 직종 점수나 wage점수에서 점수 확보를 하지 못하면 70점의 문턱을 안전하게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첫 선발 이후, 많은 분들이 더 어려워진 게 아닐까요…하는 우려와 걱정의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었어요. 하지만,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점수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차츰 선발 점수대가 낮아서 이제는 60점대 초반으로 선발을 했고요. 워커스트림도 30점 초반대로 해볼만이 아니라, 선발될 분들이 많으시겠다… 정도까지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아직 정작 어떻게 점수를 산정해야 되고, 내 점수가 얼마나 되고, 어디서 더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지… 확실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고요.
점수제로 선발이 되는 이민은, 점수 산정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내가 시뮬레이션한 점수와 실제 선발 점수 차이가 너무 나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실 수 있어요. 혹은 너무 겸손했던 나머지, 선발이 되고도 남을 점수인데 신청을 하지 못하고 계속 어렵다… 라고 낙담하는 시간이 길어져, 정말 선발 기회를 잃으실 수 있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도 보실 수 있고요. 그래서! 중요합니다. 새롭게 론칭된 이민법을 잘 알고, 잘 정리해 두셔야 하는 것 말입니다. 머피는 머피와 인연이 닿는 모든 분들이 어쨌든 영주권 땄다! 라기 보다는 제대로 준비해서 실수없이 한 방에 땄다! 라고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이번 시뮬레이션은 여러분들에게 EOI선발 방식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내가 갖고 있는 경력인데, 어떻게 점수 산정을 할 수 있는건지, 가능성을 직접 보고, 비로소 영주권을 어떻게 손에 쥘 수 있는지에 대한 세세한 플랜까지 짜실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습니다. 머피 실제 고객님들의 조건을 토대로 산정을 해드릴 것이고요. 그리고 가장 많은 문의를 주신 경력(학과)에 맞춰서, 또한 현재 온주에서 가장 해 볼만한 직종(학과)을 추려서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남자분들이 온주 유학을 선호하실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학과는 단연 IT관련학과가 아니고는 아래 말씀드릴 프로그램인데요.
바로 용접과 배관, 보일러학과가 되겠습니다. 이 학과는 로컬학생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데요. 실제로 머피가 학교 수속을 해드릴 때마다, 자리가 많이 없어요… 라는 말을 담당자로부터 가장 많이 듣기도 한답니다. 하핫;; 캐나다 컬리지 대부분은 로컬학생과 국제학생을 나눠서 입학자를 받고 리뷰를 진행하는데요. 따라서 로컬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학과는 국제학생의 정원을 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학과들이 바로 헬스분야이고요. 근데,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 슬쩍, 발을 담그고 있는 학과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Heating,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Technician학과가 되겠습니다. (편의상 보일러 학과로 부를게요!) 그리고 이어 용접(Welding)과 배관(Plumbing)학과가 뒤따라 가 있지요.
머피는 말씀드리죠. 컬리지가 주목하는 학과, 그리고 로컬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학과를 꼭!! 눈 여겨 보시라고요. 컬리지가 주목하는 학과가 캐나다 산업을 볼 수 있다면, 로컬학생들이 주목하는 학과는 캐나다 내 취업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일러학과와 용접, 배관학과는 그 만큼 캐나다 내에서도 수요가 높은 직종이라는 것인데요. 또한 은퇴하고도 관련 기술로 돈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캐네디언들이 선호하는 기술이라고해요.
특히 같은 NOC B직군에 포함되어있지만, 시급이 높은 기술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눈독을 들이시지요. 이러한 인기 기술인 것을 이미 한국에도 많이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사실 머피가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보일러학과, 용접학과 그리고 배관학과에서 배우는 기술은 일반적인 테크니션으로 취업을 하실 수도 있지만, 선박, 빌딩, 집 등등 다양한 시설에 필수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관련 회사 전문 테크니션으로 취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주는 다양한 산업군이 각 도시에 특성에 맞게 분포되어 있고, 용접과 배관, 보일러는 어디서든 우리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을 가시든 취업도 용이할 수밖에 없는데요. 코네스토가 컬리지와 팬쇼 컬리지, 알공퀸 컬리지는 보일러 학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입학을 희망하시는 학교입니다.
팬쇼 컬리지의 경우, 보일러 학과가 런던에 캠퍼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입학을 고려하시고 무의를 주시기도 하고요.
코네스코가 컬리지는 로컬학생들이 1순위로 찜!을 하는 학과여서 오픈되자마자 마감이 되는 기함을 토하기도 한답니다.
알공퀸 컬리지는 워낙 기술관련 학과가 탄탄한 학교이기 때문에, 보일러 학과 역시 높은 인기를 갖고 있지요. 토론토 내에 있는 학교들도 눈여겨 봐야하는데요. 험버컬리지와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유일하게 보일러학과가 Technician학과로 2년, 그리고 Technology 학과로 3년, 이렇게 2개의 프로그램으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그 만큼 보일러학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점일텐데요. 조지브라운의 경우, 요리나 제빵, 호텔경영과 같은 학과들이 유명하기 때문에 기술관련 학과를 염두하시는 분들은 조금 덜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조지브라운 역시, 학교 자체 내에서도 요리, 제빵 그리고 헬스 분야를 특화화 하고 있기 때문에 보일러 학과가 2년, 3년과정으로 개설이 되어 있다는 점을!! 관심을 갖고 보셔야 합니다.
토론토 내에 있는 학교들은 어쩌면 캐나다 산업, 특히 온주가 집중하고 있는 산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컬리지에서 세분화했거나 타 학교에서는 없었던 과정이었는데, 특정 학교에 개설이 되어 있었다면, 캐나다가 아닌 그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유망한 산업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그 지역에서 유망한 학과는 결국은 주정부 이민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보일러 학과 역시 이러한 점을 짐작해보자면, 온주 내 수요가 없지 않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으시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용접학과도 잠시 확인하고 가셔야 하는데요. 용접학과나 배관학과의 경우에는 대부분 컬리지에 1년 certificate과정으로 개설이 되어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 중 배관(Plumbing)학과는 개설이 되어있지 않은 학교들도 있고요. 요즘은 1년 서티과정 2개를 공부하시고 3년 PGWP를 타겟팅 하시는 분들도 늘어나서 1년과정이라고 할지라도 용접과 배관 두 학과를 배우시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용접 쪽으로 좀 더 밀접하게 공부를 하고 기술력과 실습시간을 채워 전문가로서 캐나다 정착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1년의 용접과정은 조금 아쉬울 수 있곘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앞서 보일러 학과가 세분화된 것처럼 코네스코가 컬리지에는 용접학과가 2년 Technician학과 그리고 3년의 Technology학과로 개설이 되어있습니다. 즉, 타 학교들은 1년의 Techniques 과정이지만 코네스토가 컬리지의 경우에는 일단 졸업을 해도 Technician이 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럼 왜 코네스토가 컬리지에 용접학과가 세분화 되어있는 이유를 하시겠..죠?!! 자 이렇게 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은 당연히!! 취업을 하시고 영주권 도전을 하시려고 준비를 하실텐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현재 온주 주정부는 점수제, 즉 EOI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점수산정을 통해 선발을 하고 있지요. 직종과 평균 시급과 연봉, 영어점수, 경력, 최종학력, 캐나다내 학력과 경력 등으로 점수 선발을 하는데요. 각 항목별로 0~10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위에 관련된 학과를 졸업했다는 것을 가정하고! 여러분들이 국제학생 스트림으로 선발을 도전하시려면 얼마정도의 점수를 가져갈 수 있을까요?
현재 용접, 배관, 보일러관련 기술자는 캐나다 이민국이 정해둔 NOC표에 의하면, NOC B직군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머피는 딱 떨어지는 직군으로 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선정을 했는데요. 직종이름은 달라도 관련 업무가 포함된 것이 있다면, 그 직군에 따라 어필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했을 시, 평균 초봉시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약 20~30불대 중후반으로 보입니다. 캐나다는 경력이 오를수록 시급도 올라가기 때문에 경력과 내가 갖고 있는 능력(자격요건)에 따라서 더 높은 시급과 연봉을 갖고 갈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점수 산정 한 번 해볼게요. 위에 보여드린 점수표는 EOI시스템이 발표되고 머피가 정리해 놓은 점수 산정표입니다 점수표를 기반으로 산정을 해볼게요.
코네스토가 컬리지, 팬쇼 컬리지, 알공퀸 컬리지 등 Out of GTA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65점을 확보하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셨을텐데요. 65점의 점수라면, 지금까지의 선발 점수대라면 충분히 선발을 기대해보실 만한 점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점수산정을 통한 영주권 선발은 계속해서 점수의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도 있지만, 현재 EOI시스템 도입을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과 길어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온주 역시, 이민자 수를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은 지금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머피가 콕! 찝어드린 학과의 경우에는 캐나다, 그리고 온주에서도 계속해서 필요한 직종이라고 포함되는 직군일 뿐만 아니라, 국제학생 스트림 외 Skilled Trade Program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준비해볼 수 있기 때문에 플랜 B도 함께 염두해볼 수 있습니다. 인기학과인 만큼 2022년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준비를 빠르게 해주셔야할텐데요. 영어 성적이 없는 분들은 어학부터 진행하시는 스케줄 혹은 어학 성적을 빠르게 보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유학부터 이민, 그리고 정착까지 탄탄하게 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직종 카테고리과 배우자(비자)를 활용해서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서 시뮬레이션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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