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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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폴리아에서 업어온 칼라디움 분갈이를 하면서 힘들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분갈이 포스팅은 누가 옆에서 사진 찍어주지 않으면 좀 힘이 드네요 ㅎㅎㅎ

  구근 직경의 약 5배 정도의 직경이 되는 화분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인 배양토면 문제 없으나 펄라이트를 1/3정도 비중으로 섞어서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분갈이시 화분 하단에 배수층을 만들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근을 잘 살펴보면 나무의 나이테 같은 모습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잎이 나오는 윗 부분이다.

 윗부분을 위로 해서 심으면 잎의 수는 적어지지만 잎자루가 길어지고 잎 자체의 크기도 커진다. 하지만 윗부분을 옆으로 눕혀서 심으면 잎의 밀도가 조밀해지고 잎의 수도 많아지지만 대신 잎자루가 짧아지고 잎의 사이즈 역시 작아진다.

  구근을 심을 때는 흙으로 얇게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심으면 되며, 물을 주고 따듯한 곳에 놓아 두면 된다.

잎이 나오는데는 짧게는 2~3주, 길게는 2~3달이 걸리기도 한다.

  구근을 심고 잎이 나오면 그 때 부터는 물을 더 자주 주어야 한다. 절대로 물을 완전히 말려서는 안된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아래는 실제 분갈이를 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롱 슬릿분을 준비했습니다. 구근이라 아무래도 롱분이 좋다고 하네요~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롱 슬릿분은 안쪽이 이렇습니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원활한 배수를 위해 코코칩을 먼저 넣어줍니다~ 구멍으로 흙이 쏟아지지 않게 화분 구멍을 가려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그 위에 상토(배양토)를 올립니다 그 위로 다시 유기질 알비료를 넣습니다. (오스모코트 등의 알비료로 대체 가능해요.)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유기질알비료는 흙위로 노출되면 벌레가 잘 생겨서 꼭 흙 속에 넣어 주던지 아니면 잘 갈아서 물에 희석해서 저면관수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다시 배양토 넣고...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구근 넣고 다시 배양토 덮어주면 끝~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위에 코코칩으로 멀칭 + 알비료 올려주었습니다~ (멀칭 생략 가능)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화려한 색감의 칼라디움~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칼라디움의 잎은 품종의 차이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으며 같은 품종이라도 구근의 사이즈에 따라 달라진다.

10cm 에서 70cm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2) 다양한 품종(현재 2,000종 이상의 칼라디움 품종이 존재)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1) 구근 식물로 봄부터 가을까지만 성장

    2) 매우 높은 습도를 유지해야함

    3) 높은 온도를 좋아함(21도 이상)

    4) 추위를 견디지 못함

    5) 독성이 있으므로 아기나 애완동물이 있을 경우 주의해야함

     6) 꽃은 아름답지 않음(스파티필름이나 디펜바키아(마리안느) 꽃과 비슷)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

Photo © vickievilla, Flickr

  일반적으로 빛을 많이 받으면 칼라디움의 무늬와 색상이 화려해지만 빛이 약하면 색상이 탁해지는 경향이 있음

  아파트 환경에서는 직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지만 일반 주택의 정원 등에서는 직광 노출시 잎이 탈 수 있다. 직광을 견뎌낸다 하더라도 핑크색이 브라운 색으로 변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함

  최대한 밝은 간접광이 가능한 곳을 찾아서 배치하면 되는데, 동쪽 창문이나 서쪽 창문에 놓으면 좋음  

  동쪽인 경우 아침 햇살을, 서쪽인 경우 저녁 햇살을 몇 시간 정도만 잘 받아도 무늬가 아름답게 유지됨

  구근에서 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특히 신경을 써야함

  절대 마르지 않게 유지/관리해야 함

  그러나 흙이 아예 젖어있다면 구근은 썩게되므로 흙의 과습에 주의해야 함

  물론 공중 습도는 높을 수록 좋음

높을수록 좋음

구근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온도는 21도 이상

영양분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흙

펄라이트, 녹소토, 적옥토 등이 30%이상 섞인 배양토(상토)

  성장기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료를 희석한 물에 저면관수를 하여 공급

칼라디움의 엽면시비는 조심해야 하는데, 칼라디움의 잎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비료에 의해 잎이 갈변되기 쉽기 때문

  이 방법 외에도 알비료 등으로 서서히 영양분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도 좋음

  다음 해에 더 큰 구근을 얻기 위해서는 질소-인산-칼륨 = 8:8:8 비율 비료를 사용하면 좋음

  가을에 잎이 시들기 시작하면 원래 키우던 화분채로 구근을 관리하거나 구근을 분리해서 피트모스, 톱밥이나 모래에 파묻어서 관리. 이 때는 건조하고 따듯하게(13도 이상) 보관

(실내에서 빛 충분하고 따듯하게 키우면 시들지않게 겨울철에도 잎을 볼 수 있음 / 동면필수X)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칼라 디움 분갈이 - kalla dium bung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