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TV 편성표 - keuliseumaseu TV pyeonseong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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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 편성 개편 안내

2022.08.25 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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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Χ20 #청년' 신규 프로그램 안내

2015.07.27 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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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특별토론 방송 안내 - 공영방송 EBS의 미래

2015.06.10 6,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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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특집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2015.06.04 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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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안내

2015.06.04 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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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특집 영화] 만다라 방송 안내

2015.05.22 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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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 8남매의 그리운 어머니 - 5/8,5/10

2015.05.07 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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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안내

2015.04.30 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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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5/1(금) 오전 8시 35분] 한글이 야호2

2015.04.30 1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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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BS 봄 편성 개편 안내,,,

2015.02.26 1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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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화) [특집] 창조경제 박람회- 100시간의 기록

2015.01.19 8,489
247

[특집안내] 12일(월) 우리 생애 최고의 대회, 13일(화) 우리에게 인터넷은 무엇인가?

첨부파일 2015.01.12 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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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EBS 인문학특강 - 대한민국, 행복하십니까?

2015.01.02 1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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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EBS 특집 프로그램 안내

첨부파일 2014.12.29 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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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 안내

2014.12.23 9,375
243

12/18(목) [기획특집] 흔들리는 수능, 무엇이 문제인가

2014.12.17 8,514
242

[리얼극장] 어머니 16일, 23일, 30일, 1월 6일(화) 저녁 10시 45분

2014.12.15 1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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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수)-5(금) 흔들리는 수능, 대안은 있는가 -EBS 특별생방송 밤 10시 45분

2014.12.03 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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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아빠와 사춘기] 11/18(화)~12/9 저녁 10시 45분

2014.11.18 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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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슴슴한 그대 (11/15~11/21) 방송 안내입니다.

2014.11.17 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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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傳, 하프타임 - 11/5~11/13 수,목 오후 7시 50분

2014.11.04 8,948

크리스마스 TV 편성표 - keuliseumaseu TV pyeonseongpyo

집콕족 위한 '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TV편성표

크리스마스 TV 편성표 - keuliseumaseu TV pyeonseongpyo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크리스마스 특선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달군다. 5인이상 집합금지로 그 어느때 보다 조용한 '집콕'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연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TV 편성표를 소개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MBC에서 오후 9시 20분 '코코'가 방영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에 간 뒤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OCN는 오후 4시 40분 '공조', 7시 20분 '쥬라기 월드:폴른킹덤', 10시 '그린치'를 방영된다. OCN MOVIE에서는 오후 2시부터 쿵푸팬더 1, 2, 3 시리즈가 방영되고 7시 20분에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9시 40분에는 '창궐'이 방영된다.

OCN Thrills는 오후 6시 '신 희극지왕', 8시 '로보캅', 10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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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특선영화로 빠질 수 없는 '나홀로 집에'와 '해리포터'도 연속 편성됐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OCN에서 '나홀로 집에'가 나란히 방영된다. 이영화는 가족의 실수로 성탄절 연휴 홀로 집에 남은 케빈이 집에 들이닥친 도둑들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OCN Movies에서 오후 12시부터 방영된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시작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등 순이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뒤인 오후 10시 40분에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방영된다.

이외에도 OCN Thrills에서 오전 10시 30분 '기묘한 가족', 5시 '겟 아웃', 7시 '매트릭스'가 방영되고 또 SBS에서 오후 11시 10분 '나의 특별한 형제', KBS2 오전 9시 40분 '우리는 형제입니다', tvN 오후 9시 10분 '엑시트' 등도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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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시즌 합병에도⋯ OTT 시장 1위는 '넷플릭스'

[아시아타임즈=이영재 기자] 티빙이 KT '시즌'을 흡수 합병하자, 넷플릭스는 '저가형 광고요금제'로 맞불을 놨다. 이용자 수 하락을 막기 위한 넷플릭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된 가운데 웨이브를 제치고 국내 플랫폼 중 1위 OTT 업체로 발돋움한 티빙이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모바일인덱스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KT 시즌을 인수한 티빙은 지난달 이용자 수(MAU)가 430만 6973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OTT 플랫폼 가운데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글로벌 1위인 넷플릭스의 국내 이용자 수(1136만 6597명)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현재 수치 상으로는 내년에도 넷플릭스가 아성을 굳건히 지킬 가능성이 높다. 티빙이 시즌을 흡수하더라도 이용자 수는 550만명 수준으로, 업계 1위인 넷플릭스와 여전히 두 배 가량 격차가 난다. MAU 수 기준 올해 1∼9월 평균 시장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38.22%로, 티빙과 시즌을 합한 18.05%의 두배 수준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저가형 광고요금제'를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지만 변수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광고요금제 이용자들의 넷플릭스 일부 콘텐츠 시청이 제한되고 있어 티빙 등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넷플릭스의 대표 콘텐츠인 스카이폴, 28일 동안, 이미테이션 게임 등은 광고요금제 이용자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즈니 △NBC유니버설 △소니픽처스 △워너브러더스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1일 시즌과의 합병에 마침표를 찍는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욘더'와 '몸값'을 최근 공개하고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OTT를 여러 개 보고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해서 국내 OTT 구독을 중단하고 넷플릭스로 옮겨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넷플릭스의 여러 요금제 안에서 이용자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태원 참사에 소비 심리 위축되나…한국경제 위기감 고조

세월호 참사 당시 소매판매액 증가율 감소 한국 10월 수출 2년 만에 마이너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수출 침체, 고물가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내년에는 경기 침체 둔화가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그래도 위기에 봉착한 내수 경제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확산하면서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단 분석이 나오는 것이다. 실제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소매판매액(소비) 증가율을 일시에 하락시키는 등 내수 경제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세월호 참사로 같은 해 4월 소비 증가율은 전월대비 2.2% 하락했고, 이후에도 2014년 연간 증가율인 2.1%를 크게 밑돌았다. 고금리와 함께 내년 1분기까지 5%대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내수 시장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물가가 오르면서 금리가 인상되는 악순환을 끊기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7월 6.3%로 정점을 찍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지만, 지난달을 포함, 석 달 연속 5%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하락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가파른 고유가 상황도 어느 정도 진정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가격을 보이고 있고, 개인 서비스 등 근원적인 물가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다. 결국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종금리를 기존 예상보다 높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내년 고용 여건도 취약해질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고물가로 실질 구매력이 줄어들고 이자 부담도 커지면서 고용 여건까지 악화되면 내수 소비는 더욱 침체에 빠질 수 있다. 증권과 보험, 신용카드·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 진행되는 자금 조달 시장도 악화하고 있다. 활기를 띠던 부동산 시장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초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경영 위기에도 2년간 성장세를 이어가던 수출은 지난달 전년대비 5.7% 줄어든 524억8000만 달러에 그치면서 하향세로 돌아섰다. 특히 한국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 시장이 위축되고,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가격 하락이 우리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전 부문에 걸쳐 수출이 부진했다. 세계적인 수요 약세, 가격 하락 여파로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수출액이 17.4%나 하락했다. 컴퓨터도 37.1% 줄어드는 등 감소 폭이 커 당분간 반전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우리나라 수출도 빨간불이 들어오는 등 내년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되고 있다.

국책은행, 직원이 사라진다…인력 운용의 덫

정부의 짠 예산에 인건비도 허덕 기업은행, 6개월 무급휴직 추진 산업은행, 올들어 100명 퇴직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국책은행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올들어 은행 내 인력들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원 수가 줄어든 탓이다. 낮은 연봉도 서러운데 인건비를 더 감축하라거나, 본점을 지방으로 이전하라는 정부의 명령에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사라져 다른 인생을 찾으려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로 인해 국책은행들이 지점 및 인력 운영에 향후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휴직 직원은 1000여명 수준이다. 이는 작년 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행은 정기인사가 있는 1월과 7월 휴직을 많이 들어간다. 휴가 및 육아휴직 등 다양한 이유로 실질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그만큼 적은 것이다. 반면 퇴직자 수는 작년 말 기준 1만3974명에서 지난 9월 1만3965명으로 9명 줄어들었다. 이는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 임금피크제, 장기휴가, 육아휴직 등 다양한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직원이 많다는 얘기다. 이중 육아휴직의 경우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 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기업은행은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어 필요한 인건비는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년퇴직 인원은 이에 비해 한정적이어서 인건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 책정한 인건비 만으론 인력들의 임금상승분도 충분히 담아낼 수 없어 직원들에게 회사가 비용을 들이지 않는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을 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은행에서 실질적으로 일하는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감소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은행은 6개월 무급휴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기개발 및 휴식을 위해 신청하면 6개월 동안 업무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장기휴가를 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회사에서 보내주는 장기연수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6개월 무급휴직 제도는 다른 공무원들이 일하는 공공기관에서도 도입된 제도로, 직원들이 편히 자기개발에 몰두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다른 기관의 좋은 제도를 도입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력 및 비용절감 차원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 안팎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업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거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 무급이라도 회사를 신경쓰지 않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다는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이 요인일 것이란 관측은 계속 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는 △정원 감축 △예산 삭감 △임직원 보수 삭감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보면 공공기관은 정원을 원칙적으로 감축하고 과도한 간부직 비율을 줄이고 지원·파견 인력은 조정한다. 예산도 내년까지 감축하고 불필요한 출장 자제, 홍보성 광고비·기념품 제공 등은 자제해야 한다. 이중 예산효율화·복리후생 개선 계획을 보면 공공기관들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중 총 1조1000억원 상당의 경상경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경상경비의 10.2%(7142억원), 업무추진비는 15.9%(63억원)를 절감한다. 내년에는 경상경비의 3.1%(4316억원)를, 업무추진비에서 10.4%(82억원)를 삭감한다. 아울러 금융 공공기관은 시급하지 않은 국내·외 여비, 용역비 등을 절감하기로 했다. 국외출장시 이코노미석 이용 원칙 등 국내‧외 여비와 통신비, 전산업무비, 교육훈련비, 용역비 등에서 사업우선순위를 조정해 지출 효율화를 꾀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644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 내부에서도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인건비 감축에도 불구하고 겨우 현 인력을 유지하기로 방향을 잡은게 최선이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에서도 인력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퇴직 인원 및 신입 채용 현황'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산업은행에서 퇴직한 직원 수는 9월말까지 100명에 달했다. 이미 지난해 퇴직자 합계(77명)를 넘어섰다. 의원퇴직(자발적 퇴직자)은 2020년 41명, 2021년 43명, 올해 71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산은의 직원 이탈이 빠르게 나타난 이유는 산은의 본점 부산이전 이슈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 부산이전으로 가족과 헤어져야 하거나, 서울에 잡은 터를 옮기기 싫어 직장을 포기하는 직원들이 늘어난 것이다. 현재 산은 노조 및 직원들은 산은의 전문인력이 이탈해 경쟁력이 훼손된다며 부산이전에 반대하고 있다. 또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모여 있어 정부와 여러 기관과 논의와 협업이 많은 산은의 특성상 본점 이전은 업무효율도 떨어뜨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산은은 부산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 이전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하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고, 산은의 역할은 정부 지시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산은 이전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인력 이탈에 국책은행의 고심도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책은행 특성상 지역발전에도 신결 쓸 수밖에 없어 국책은행의 영업점 수는 크게 줄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줄어들면 이는 지점운영에도 어려움이 생겨 고객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전문인력들이 줄줄이 자리를 비우면서 국책은행으로서의 해당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책은행에서는 직원들이 도입을 원하는 희망퇴직은 외면하면서 무조건 직원·비용절감을 강요하는 정부에 대해 반발이 심하다"며 "현재도 낮은 임금으로 국책은행의 이미지가 떨어져 꿈의 직장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는데, 나중에는 더해 국책은행이 취업 기피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온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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