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단타 기술 - koin danta gisul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 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 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환∙반품∙보증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개별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인 단타 기술 - koin danta gisul

평작(평점 3.0~3.5)

가상화폐 단타의 정석

코인 단타 기술 - koin danta gisul
짐 사이먼스2021. 10.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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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 제목: #가상화폐 #단타의정석

2. 저자: #나씨

3. 출판사: #경향미디어

4. 평점: 3.0(★★★)

5. 한줄평: 가상화폐 단타에 대한 저자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코인 단타 기술 - koin danta gisul

가상화폐 단타의 정석저자나씨출판경향미디어발매2021.09.08.

들어가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투자자'로서,

리스크 헷지

또는 포트폴리오 다원화 차원에서

가상화폐 투자를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변하는 흐름에

재빨리 올라타는 감각이

부족해서인지,

너무 보수적인 투자만을

고집해서인지,

새로운 유형의 투자에 대한 공부가

귀찮아서인지,

어쨌거나

아직까지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하긴 해야하는

밀린 방학 숙제와

같다고나 할까?

이 책에도 나오지만,

가상화폐라는 게 주식과는 달리

현재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실물이 없기 때문에

거의 오롯이 심리로만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즉, 주식은 그 실체가 되는 실물자산(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치측정이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그런게 없다.

그래서 주식투자의 차트분석 기술의

진검승부(?)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곳이다.

가상화폐는 순전히 대중의 심리(또는 뉴스)로 움직인다.

그래서 순수한 차트분석만으로

투자가 가능해 보였다.

이 책의 주요 내용

극내의 대표적인 거래소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있으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업비트의 거래량이 가장 많다.

코인은 주식과는 다르게

거래소별로 가격 차이가 있다.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의 시세가 다른 이유는

코리안 프리미엄(코프)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의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코인 공급량이 부족해져서

코프가 발생하게 된다.

코프를 계산할 때,

보통 바이낸스라는 거래소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KIMPGA(kimpga.com)에서

국내 상장된 코인들의 코프를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 차트를 공부해야 할까?

수많은 차트를 매일같이 보면서

차트의 패턴을 관할하고,

눈에 익히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한 차트들의 모양이

하나씩 보이고

그다음에 생성될 캔들의 방향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첫 번째 단계: 차트 패턴 보기

캔들의 형태와 움직임을 보면서

눈으로 익히는 게 첫 번째 단계 이다.

어떤 패턴이 나왔을 때,

평균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높다,

평균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낮다 등을

파악한다.

두 번째 단계: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패넌을 빠르게 파악하기

코인은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고,

대부분 세력이나 개미들의 투자 심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경ㅇ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단타 매매기법

1. 5분 봉 3틱 룰: 반등(단기 바닥)을 찾는 법

하락이 오면 반등이 온다는 것을 전제로

반등이 자주 오는 코인의 패턴을 분석하여

하나의 공식으로 만든 것이다.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특정 코인만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많이

빠진 경우에 사용한다.

① 양봉에서 음봉으로 전환할 때는

카운팅하지 않는다.

② 그러나 음봉이 이전 봉들의 평균보다

월등이 큰 경우에는 1틱으로 인정한다.

③ 이전봉 대비 일정 크기 이상 차이가 없으면

같이 묶어주고 틱으로 치지 않는다.

④ 조금더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해당 분봉이

끝나고 다음 분봉이 갱신된 후,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매수에 들어가도 좋다.

⑤ 1차 매수 이후, ③번 조건에 맞는 음봉이 나오면,

분봉이 끝나가기 직전에 2차 매수에 들어간다.

2. 찐바닥 잡기

보수적으로 진입 시점을 판단하되,

찐바닥이라 생각되면,

평소보다 많은 수량을 매수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① 단타 도중에 반등 없이 하락세가 길게 이어지면,

더 이상 매수하지 않고 관망한다.

② 매도세가 약해지는 지점을 찾는다.

- 캔들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매도세가 약해진다.

- 이전 캔들의 종가와 현재 캔들의 종가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거나 높아진다.

- 캔들이 아래꼬리를 그리면서 마감하기

시작한다.

③ 5분봉을 통해 매도세가 약해지는 것을

판단했다면,

1분봉과 3분봉을 통해 교차 검증에 들어간다.

④ 바닥이라고 확인했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수량으로 매수에 들어간다.

⑤ 바닥을 지지하지 못하고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면,

재빠르게 손절하고 다시 바닥을 잡는다.

3. 순환매수매도

바닥을 잘 못 잡았을 때 혹은 갑자기 가격 조정이

왔을 때 대응하는 기법으로 일명 '순환매'라고도

한다.

물타기 기법을 응용한 것으로, 단기 파동을 먹으면서

평단을 빠르게 낮추고 중간중간 시드를 정리

해주면서 시드가 묶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① 가격이 급락하면, 5분봉 3틱룰이나 찐바닥

잡기로 바닥을 찾아서 추가매수를 진행한다.

- 이 때, 매수 비중은 자신의 보유 물량과

동일한 수량만큼 잡는 것이 좋다.

② 반등이 오면 ①번 규칙에서 추가 매수한 구량만큼 다시 매도한다.

- 내 평단보다 반등이 높게 온 경우, 원하는

시점에서 이익을 실현한다.

- 내 평단보다 낮게 반등이 온 경우, 2차 매수한 물량을 평단보다 낮게 매도하였기 때문에

단기 반등 고점과 평단의 차액만큼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 이 때 발생한 손해는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의

순환매를 추가적으로 진행해서 메꿔 준다.

※ 순환매 실현 손익 계산 방법

실제 손익분기점 평단은 따로 계산해서 넣어주면 편리하다.

업비트 보유코인 목록의 매수평균가의 '수정'버튼을 눌러서 실제 손익분기점으로 평단을 수정할 수 있다.

4. 단타 칠 종목 고르는 법

코인 간의 상관관계를 익히고 이용한다.

커플링된 코인을 발견하고,

아직 덜 오른 코인을 매수하여

이익을 실현한다.

또는 특코마다 존재하는 특징을 파악한다.

5.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지표 활용

RSI 30 이하를 과매도, RSI 70 이상을 과매수 구간으로 본다.

변동성이 큰 코인은 15분봉 기준 RSI 25 정도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매수 자리를 찾을 수 있다.

반대로 RSI 75 이상이 되면

매도자리 혹은 공매도 진입 자리에 참조할 수 있다.

매매기법보다 더 중요한 자산 운용과 리스크 관리

복리효과가 수익증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드가 커질수록 자산을 운용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시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복리 효과에

'안정성'을 더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수익금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는 지키면서,

목표 금액을 당성하면 달성금액의 20%를 인출하여

현금으로 보유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다.

코인 단타 기술 - koin danta gisul

<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방법(p.136) >

이 방법을 사용하면,

큰 폭의 하락장이 왔을 때,

모든 시드가 다 묶여 있어도

보유하고 있던 현금을 다시 입금하여

저점에서 추가매수를 통해

반등시 탈출이 가능하다.

하락장이 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커뮤니티 게시글

게시글이 점점 줄어들며,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 기간이

점점 길어진다.

2. 비트코인 선물 차트(바이낸스)

일봉 기준으로 전고를 점점 힘겹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가 점차 약해지다가

어느 순간 반등이 와도 전고를 뚫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알트코인 차트와 코리안 프리미엄(업비트)

모든 코인이 상승하던 시기와 다르게

잡코인부터 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모습일 보여주며

중간중간 반등이 오지만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천천히 우하향한다.

또한 상승장에서는 10~20%까지 오르던 코프가

점차 낮아지게 되고,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4. 거래량

업비트의 알트코인 거래량이 점차 줄어든다.

비트코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경우가 생기기 시작한다.

◆ 코인 관련 정보 취득처

쟁글(xangle.io)

코인니스(kr.coinness.com)

가상화폐당(www.clien.net/service/board/cm_vcoin)

Grayscale 트위터(twitter.com/grayscale)

인베스팅닷컴(kr.investing.com/indices/indices-futures)

Q. 키보드 단축키로 매수/매도를 빠르게 하는 법?

A. 트레이더킹(www.trader-king.com)의

크롬익스텐션 단축키 앱 사용

마치며

사실 주식투자기법으로서의

기술적 분석 방법(차트분석)은

크게 성공한 사람도 별로 없고,

써먹기도 어려워서

나랑은 맞지 않는다는 편견이

없지 않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재무제표 등 기본적 분석과

우량 종목 추천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종목을 선정하고,

중간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부분적으로 차트를 보는 편이다.

그런데 사실 가상화폐는 가치분석을 할 수 있는

마땅한 기준이라는게 없다.

그래서 차트분석의 가치가 주식투자영역보다는

높다고 본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단타 기술이란 결국

주식투자에서 말하는

'역추세추종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즉, 상승과 하락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패턴을 이용해서,

과하락한 종목을 사서 반등 이후에 매도하거나,

과상승한 종목은 하락을 예상하고 그 전에 매도하여

수익을 보존하는 식이다.

여기에 더해서 단기 하락이 지속되어서

장기 하락기에 접어든 경우에는

단기 고점을 잡아 일부 매도를 통해

속절없이 평단을 까먹는 게 아니고,

중간 차익 실현을 통해

추가 매입 시드를 확보하여

장기저점에서의 추가 매입 자금을 투입할 기반을 갖추는 전략 등

나름의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당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최종 수익률이 좋을 것 같았다.

여담이지만, 가상화폐 투자의 기준은

무엇으로 보면 좋을까?

특정 세력에 의한 발행량 조절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이 기준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비트코인을 코스피 지수로 볼 수 있다는

어느 전문가의 말이 와 닿는 대목이다.

코스피가 0이 된다는 말은

주식시장 전체가 망했다는 말과 같으므로

비트코인 가격 역시 0에 수렴한다면

가상화폐 전체가 망했다는 말과 같으리라.

각설하고,

그래서 결론은..

가상화폐는 그 전체 시장 자체가

미래에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면

망하지 않을 지수(비트코인)나

메이저 코인 몇 종목은

사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비주류 신생 코인은 재미로 소액투자는 할지언정

단타로 큰돈 벌겠다는 식의 투자는

나같이 간이 작은 사람은 못 할 것 같다.

전혀 예측 불가능한 가상화폐라는 신개념 투자자산에 대해서

나름의 투자전략을 세웠고,

그 전략을 통해 나름의 수익을 거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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