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리더님들 저는 끈기 프로젝트 운동 편을 18일째 진행하고 있는 김수현 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18일 동안 5km 러닝과 30분 걷기를 격일로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저의 끈기 프로젝트의 목표는 100일간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100일이 지났을 때, 10km 완주와 5분대 페이스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난 후에도 꾸준히 운동하고 올해 가을에 10km 마라톤에 나가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여러 달리기 전문가 분들의 정보를 들었을 때 마라톤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5분대 페이스로는 달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제 페이스는 6분 30초 정도 됩니다. 이 페이스를 5분대로 들어오려면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하면 되나요? 페이스를 올릴려고 무작정 빠르게 뛰다 보면 중후반에 가선 지쳐서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지고 뛰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페이스를 먼저 올리고 10km 완주를 연습하는 것이 좋은지, 거리를 먼저 늘리고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러닝을 하고 나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데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런린이여서 공부를 하면서 러닝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서포터즈 리더님들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꾸작가입니다. 벌써 런태기 극복 달리기 3주차 운동일지 입니다. 주에 20km 목표로 뛰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평일에 시간내어 뛰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8월 마지막주는 5km * 2번 10km 달리기로 목표 달리기에 반밖에 못뛰었네요.
다음주는 비가 온다고 하여 밖에서 달릴 수 있는 여건이 될지 모르겠으나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하지만 5분대 페이스로 속도를 올려서 연습 중인데요. 첫주에 6’30” 페이스 두번째주는 6’00” 페이스 셋째주는 5’30” ~ 6’00” 페이스로 1km에 30초씩 당겨는 연습 중입니다! 처음 달리기를 하는 분들이라면 제가 초보달리기 방법 페이스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쓴 글이 있는데 참고해주시고 러닝이 좀 익숙해 졌다면 속도를 내보는 연습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인터벌 운동 연습 방법 자세히보기
퇴근하고 와서 탄천으로 뛰러 나갔다가 2km 지점부터 비가? 오는게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금방 그칠꺼 같아서 시원하게 달려서 좋았는데... 3km 지점부터는 소나기가 그때부터 페이스 올려서 후다다닥 뛰기 시작했어요. 눈물인지 땀인지 비인지 일단 집에 얼렁 가야된다는 생각으로 페이스를 올려 뛰다 보니 5’40” ~ 6’00”으로 속도를 올려서 5km 뛰었네요.
자의반 타의반 속도를 올려서 뛴 샘이죠. 우중런 뛰실때는 특히나 시야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 쓰는게 좋구요. (눈에 빗물+땀 들어가면 진짜 아파요) 연습하실때 너무 많이 온다 싶으면 안하는게 좋구요 미끄러져서 부상위험이 있어서... 대회라면 평소 페이스보다 좀 느리게 부상없이 완주에 의의를 두시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10km 마라톤 처음부터 끝까지 비가 왔는데 처음에는 땀을 식혀서 좋다고 생각했다가 옷이 무거워지니 지치고 땀이 식으면서 몸에서 연기가(?)풀풀! 나중에 체온떨어져 감기 걸리기 쉽상이라 대회 나갈땐 갈아입을 옷 여벌로 챙기는게 좋습니다.
검은모자, 검은티셔츠라 비에 젖은 티가 많이 안나는데 생쥐꼴까진 아니였고 그래도 2키로 정도만 맞고 들어와서 체력적으로 안좋았거나 하진 않았네요. 근데 우중런도 약간의 희열이 있어서... (땀을 식혀주는 느낌때문에) 여하튼 미끄러지지 않게 뛰셔야 합니다!
아직은 반바지 반팔인데요. 9월 추석 지나면 확실히 기온이 떨어지면 니삭스 신는 계절이 와서 좋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니식스 무릎까지 오는걸 좋아하는데 다리 근육과 무릎근육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뛰고나서 피로도가 덜해요. 그리고 신발은 이제 곧 하나 주문 하려고 합니다 ㅎ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터가 저에게는 맞아서 이것만 2개째... 사실 아디다스 페이서 활동하면서 신발을 3켤레 중 2켤레가 부스터였는데 쿠션과 가벼움 그리고 제 아치발에 맞는 신발이라 러닝신발은 개인차가 있어서 꼭 본인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주말 5키로는 처음부터 속도를 올려서 뛰었어요. 뛰기전 스트레칭 필수 (햄스트링) 처음 500m 구간은 천천히 뛰다가 피칭을 올리면 돼요
평균 페이스 5’49” 처음 느리게 뛰었던 페이스 포함 나쁘지 않은 기록입니다. 3주 달리기 하니까 그래도 몸이 좀 올라오는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달리기는 역시 정직한 운동! 좀 더 올려서 5km 25분 가능해질때까지 연습!
제마가 11월 초 대회라 날씨가 살짝 추울까바 걱정되는데 겨울대회 일수록 근육경직 및 부상위험이 높아 몸 컨디션을 9월, 10월까지 끌어올려놔야 11월에 잘 뛸 수 있어요 ㅎㅎ 10km 55분 이내 목표 화이팅!
그리도 오늘의 멋진 일몰~ 이번주 한주는 좀 답답한 일이 많아서 더 뛰고 싶은 날이 많았는데 오늘까지 세번 중 두번 그래도 뛰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운동 잘한것 같아요 런태기도 슬슬 극복되는것 같구요.
이제 9월 가을인데요! 11월 중후반쯤 여행 계획 세워볼까 하는데 해외마라톤 뛰어볼까 고려중입니다. 작년 다낭 국제마라톤 하프코스 진짜 재밌었거든요! 대회신청하게되면 소식 알려드릴께요 ㅎㅎ 다음주에도 9월 러닝 운동일지~ 기다려주세요 ㅎ 🔻 다낭 마라톤 후기 자세히 보기 |
러닝 페이스 올리기 - leoning peiseu oll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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