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텍스트 엔터프라이즈 - likwideutegseuteu enteopeulaijeu

안녕하세요!~~

저는 또다시 앱 후기를 쓰기 위해 왔습니당!

이번에는 PDF 어플들을 비교할 거예요.

역시 아이패드를 산 이유 중에 하나는 논문들을 하나하나 인쇄해서

( 넵... 석사 과정 투바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읽는 것 대신 한곳에서 쉽게 읽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역시 기술이 발전되어서..

(아니요 수업하러 온 것이 아니에요 ㅎㅎ )

논문을 보여주기만 하는 앱은...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죠?

아무튼 그래서 인기가 많은 어플들은 보통 PDF 뷰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가 가능하고, 마음대로 PDF에다가 쓸 수 있고 다른 기능들도 많아요.

저는 이러한 어플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어플 2 개 써봤는데 그 어플들에 대한 짧게 소개해 드리고

그다음에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Flexcil - PDF, Annotate, Note(다운로드는 무료지만 특정한 기능들이 유료)

이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유료 앱이고( 돈이 항상 문제죠ㅠㅠ) 후기를 못 찾아서 좋은지 몰랐어요.

일단 기능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앱스토어에 있는데 저도 짧게 이야기할게요.

기본 기능 ( 돈 주고 샀는데 이 정도 기능은 있어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능들 ㅎㅎㅎ)

다음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펜의 스타일과 색깔이 다양합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펜들에 각각 마다 색깔과 두께를 설정할 수 있고 이렇게 설정해 놓은 여러 종류의 펜들을 여러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편해요. 예를 들어 제목을 쓸 때 사용할 펜을 세팅해두고 매번 제목을 쓸 때 마다 그 펜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추가할 수 있고, 툴이 있어서 도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있어야 하는 옵션들이 다 있습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 제 FAVORITE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전입니다아아!!!!

네 여러분.. 대박이죠..!

아래에 있는 사진에서 맨 위를 보시면 Pen 그리고 Gesture이라는 버튼이 있지요?

펜에 대한 설명은 위에 있는 내용입니다.

Gesture를 터치하시고 그다음에 의미를 알고 싶으신 단어를 애플 펜으로 길게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열립니다.

이 메뉴에서 나오는 기능이 많은데,

사전 모양의 아이콘(Aa)을 터치하시면 바로 사전이 나와요.

저는 이 기능을 진짜 잘 쓰고 있습니다.

궁금하실 것 같은데 영어-한국어, 한국어-영어 둘 다 가능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외국인 아니라도 유용한 기능입니당!!~

가끔씩 의미가 안 나올 때가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저는 진짜 만족해요.

이러한 기능들이 있는데 또 좋은 점은 필기를 하면서

PDF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PDF마다 새로운 노트를 만들 수 있고,

노트에 종이 타입, 커버 타입을 고를 수 있고 (저처럼 꿈이는 것을 좋아하시면..

행복하실 거예요.. ᄒᄒ) ,

PDF에 있는 내용을 노트 종이에다가 펜으로 옮길 수 있고 사진을 추가할 수 있고..

기능이 다양해서 잘 활용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렇게 메모하고 정리하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기능인 아주 간단한데 있어서 다행인 기능입니다!

PDF 파일에서 찾고 싶은 어떤 단어나 부분이 있는 때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 인쇄 파일에서 그런 기능이 없어서 눈이 아팠던 그날들...)

이 기능 덕분에 단어를 검색할 때 어디에서 나오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누르시면 그 부분으로 갈 수 있습니다!(아래의 왼쪽 사진)

아니면 중요한 부분이나 chapter이 있을 때 그것을 bookmark으로 추가할 수 있어요! Bookmark 리스트에서 추가한 bookmark들을 볼 수 있고 누르시면 그 부분으로 갈 수 있어요.(아래의 오른쪽 사진

아 그리고 PDF에 필기를 다 하시면 저장하고 export 하거나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메모장도 공유와 export가 가능해요.

네.. 이 어플의 소개를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앱을 너무 좋아했고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절대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안 들었어요.

앱 자체가 작동이 잘되고 에러 같은 것이 안 생깁니다. 꼭 추천합니다!

2. LiquidText (다운로드 무료인데 필기를 위해서 유료 버전 사야 함)

이 어플도 기본적으로 Flexcil과 같은 기능들이 있어서

그 기능들에 대한 소개를 넘어가서 이 어플에만 있는

기능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이 어플은 좀 특기한 어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생겼어요.

마인드맵 형식으로 PDF에서 읽고 옮기고 싶은 것을 파란색 부분( 노트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에다가 옮길 수 있습니다.

PDF 파일에 있는 부분과 노트에 있는 부분을 연결하시면 그 부분을 누를 때 PDF에서 해당되는 부분으로 갑니다.

그리고 노트와 PDF를 동시에 보면서 필기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기능으로 PDF 2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보면서 동시에 메모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메모를 다 하시면은 export나 publish이 가능합니다.

이 어플에 있는 Flexcil에 없는 기능이 또 없는 것 같아요.

자.. 이 앱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이 필기 기능을 위해서 돈 내야 합니다. 학생 할인이 있어서 2만 5천 원에 샀어요.

어플 치고는 진짜 비쌌는데 써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능들이 좋고 특히 마음대로 필기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은데..

일단 메모장 같지 않아서 필기 하고 나서 정리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너무 복잡해요-.ㅠ그리고 펜 감도가 진짜.. 너무 안 좋고 글씨가 하나도 안 예뻐요. 마지막으로 필기 중에 계속 멈추는 에러가 있어요. 이럴 때마다 어플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야 하는데 저장하지 않은 상태라면 필기한 모든 것들이 없어져요.ㅠㅠ 문제가 계속 생겨서 이제 못 쓰게 된 어플입니다.

돈이 아까워 죽겠고요.. ㅠㅠ ㅎㅎㅎㅎ

너무 부정적인 후기인 것 같은데 그렇게 비싸게 파는데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 좀...

아닌 것 같아요. 2만 5천 원 주고 부대찌개 2번 먹을 수 있는데.. 또 화가 나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물론 계속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지만 그때까지라도 저는 이 Flexcil을 추천합니다. 돈은 아깝지 않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요즘에 학교 때문에 진짜 바빠서 글을 잘 못 올리고 있는데 그래도 노력할게요!!~~

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