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aa 건전지 파는곳 - lityum aa geonjeonji paneungos

자동차에 타서 어김없이 시동을 켜고서는 잠시 예열을 하는데 게기판 뭔가 이상한 것이 뜬다. 응? 자동차 스파트키에 건정지가 다 되어가니 교체를 하라는 것이 아닌가? 대략 2년반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더니, 이제 건전지를 갈아달라고 아우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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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장을 보러가면서 겸사겸사 건전지 코너에 들려서 구매를 하기로 했다. 본인이 건전지를 구매한 곳은 이마트! 편의점이나 문방구, 다이소 같은 곳에서 건전지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마트가 조금 더 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 뭐 그래봤자 인터넷이 훨씬 더 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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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건전지의 브랜드와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던가? 연습실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모든 일들을 그 전 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이점은 생긴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구매하고 바로 휙하고 돌아섰을 텐데 말이다. 이마트에서 파는 모든 건전지의 종류와 가격, 브랜드를 다 찍어왔으니 찬찬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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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홈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리튬 건전지다. cr2016라는 글자가 적혀져 있다. 사이즈인가? 아무튼 가격은 4개가 들어가 있고 1000원이란다. 응? 엄청 저렴하네?? 자동차 스마트키에 넣는 사이즈고 해서 구매를 하려다가 밑에 있는 건전지 때문에 이 건전지는 구매하지 않았다. 이유는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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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에서 나온 똑같은 리튬건전지는 4480원이다. 가격이 4배가 넘지 않는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전지는 한번 넣으면 오래가는 것들을 골라야 한다. 싸다고 그냥 구매했다가 다시 구매를 할 와야 하고, 또 갈아 끼워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기니 말이다.

실제로 aaa건전지를 다이소에서 묶음으로 저렴하게 파는 것이 있어서 구매를 했었는데, 1개당 일주일도 버티지를 못하더라. 그래서 위에 1000원짜리 리튬건지를 사지 않고, 4480원짜리를 구매했다.

아직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스파트키에 건전지를 교체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할 예정.

그것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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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본인이 구매한 건전지가 아닌 이마트에 파는 모든 건전지의 종류와 가격을 제대로 파헤쳐 보자!

에너자이저 aa와 aaa의 건전지 4개가 들어가 있는 가격은 6300원으로 동일하다. 크기가 달라서 가격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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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너자이저 aa와 aaa 건전지 12개의 가격은? 11500원이다. 와.. 가격이 엄청 저렴한데? 확실히는 건전지는 대량으로 구매해서 집에 보관하는 것이 저렴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 예전에는 충전용 건전지라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사용을 한 적이 있었다. 나름 에너지 절약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더 불편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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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듀라셀의 리튬건전지의 가격은 어떨까? 스마트키에 들어가는 제품의 4입 가격은 5590원. 에너자이저 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 더 비싸더라? 에너자이저 보다 확실하게 오래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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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다보니 신기한 상술? 마케팅이 있더라? 위 사진을 보면 듀라셀 aa 12개가 들어있는 것의 가격이 1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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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사진을 보면 aa 16개의 가격이 11500원이다. 응? 대체 무슨 일이냐? 망간과 알카라인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원 재료에 따라서 다른 이름이 붙는다고 한다. 어느것이 더 오래간다고 할 수 없지만 본인은 조금 더 비싼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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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v2 에너자이저 특수 건전지의 가격은 6080원이다. 집에 도어락이 건전지가 다 되어서 열리지 않는다면 이 건전지를 이용해서 열 수 있다. 그때 이 건전지를 한번 사용해 본 기억이 있다!! 그때 이걸로 도어락을 열고서는 어딘가에 방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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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라는 또 다른 특수 건전지다. 가격은 8720원.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해서 어디서 쓰는 것인지는 본인도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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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던 브랜드의 건전지가 아닌 직수입으로 들여오는 조금 더 저렴한 건전지도 존재한다.

리빙홈이라고 적혀져 있는 이 건전지는 aa 16개의 가격이 5980원, aaa 건전지도 16개 5980원이다.

알렉트로맨, 울트라맨이라고 불리는 처음보는 이 건전지는 aa, 12개에 68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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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이라는 이 건전지는 aaa, 20개의 가격은 2980원이다. aa도 가격은 동일하다.

이마트에 있던 aaa와 aa 건전지 중에서 가장 저렴했던 것 같다. 가격이 착한 만큼, 오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소에서 한번 세게 당한적이 있어서 아직 이렇게 너무 저렴한 건전지는 믿음이 가지 않더라. 후기가 있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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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셀이라는 브랜드에 렌턴용 건전지다. 마트에 있던 건전지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녀석이다. 어릴 때 시골에 가면 이 건전지를 한번씩 구경했던 것 같다. 가격은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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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처음보는 건전지! cr2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동글동글하니 엄청 작다. 어디에 쓰이는 건전지일까? 에너자이저 제춤으로 가격은 5800원이다. 이마트에서 가장 작은 건전지가 큰 녀석보다 가격이 비싸다 ㅎ 부피가 크다고 해서 가격까지 비싼 것은 아닌가 보다.

건전지가 감자기 다 닳거나 없는 분들은 아마 인터넷에 먼저 건전기 가격이, 사이즈, 종류를 쳐보기 마련일 것 같다.

이 글이 혹시나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