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일본서버 매칭 - lol ilbonseobeo maeching

한국 서버 특유의 꼬장과

좆같음에 지친 사람들은 

vpn 문제만 잘 해결할 자신 있음 

일본서버도 생각해보길 권유함.

저는 직업상 일본갈 일이 많아서

(1년의 1/3은 일본에 있음)

일본 롤 자주 하는 편임

-일본 서버 장점-

1. 한국하고 시간이 똑같음

일본 시간=한국 시간 인거 아시져?

굿임

2. 매칭 때 서폿걸릴 일 없음.

일본 서버가 유난히 서폿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3. 채팅이 클린함.

4. 게임이 클린함

5. 진짜 팀게임 하는 기분임

6. 트롤러 없음

일본겜 랭크 지금 100판 정도 돌렸는데 

딱 두 번 트롤 만남.

근데 걔네 한국인이더라

-일본 서버 단점-

1. 처음부터 다시 시작.

2. 현질이 좀 힘듦

3. 인터페이스 언어문제

(이건 파일 잘 바꾸면 된다는데, 나는 그냥 일본어로 함.)

4. 성우가 오덕오덕함.

(취향차이)

5. 플레이나 운영이 많이 루즈함.

6. 큐가 안잡힘

(골드기준 5~7분 정도)

7. 피시방에서 못함

8. 채팅제재 진짜 심함.

그냥 채팅 치지 마세요.

NO,why 들어가면 정지임.

8. 4판에 1판 꼴로 애들 팅김. (나 포함)

-일본 서버 오해-

1.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대부분이다?

예전엔 그럤다는데 지금은 아닌듯

동남아 사람들은 많음

2. 실력이 병신이다?

아니던데.

많이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음.

해보진 않았지만 북미하고 비슷한 수준 같음.

3. 애들이 잘 사리고 합류가 빠르다?

탑 애들은 안그렇더라.

아 맞다 그리고 우리나라랑 다르게

카타 레넥, 피즈 루시안 이런것 보다

마오카이, 말자하, 오리아나, 

이런게 많이 나옴.

사실 한국서버가 이것저것 장점이 더 많은데

일본에서 롤하면 

아 롤이란게 이렇게 하라고 만든거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음.

이런말 하긴 좀 그렇긴 한데 선진국은 좀 다르다? 시민의식이?

이런 기분도 듦.

여튼 롤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은 추천드림.

플레이 스타일은 한국에 비해 많이 순하고 느림.

5대5 좋아함. 정밀하게 한타하려는 느낌임.

LJL은 일본 롤 리그임.

LJL은 시청자가 2~3만명 정도 꾸준하게 나오고있는 대형 리그이며

정규시즌 기준으로 2~300명의 팬들이 3-4천엔(3-4만원)의 비용을 치루며 오프라인 경기장에 방문

결승전 티켓은 6천~1만엔인데도, 4~6천명의 팬들이 오프라인 회장을 채우는

코어팬들이 많은 큰 리그임.

관심도도 높음.

근데......

이렇게 시청층이 두꺼운 일본이지만

정작 게임 돌리는 유저는 8만명이 안됨.

매칭시간 실화???

망해버린 일본 서버를 살리기 위해 라이엇 재팬 뼈빠지는 노력을 하는데...

2018시즌, 일본 한정 이벤트 진행.

제발 롤 큐좀 돌려달라고 사정사정하면서,

게임 큐 많이 돌린 상위 유저 30%를 추첨 진행해

롤드컵 결승전 티켓 20장을 배포.

그것도 왕복 항공권과 호텔 비용까지 라이엇 재팬이 지급.

그래도 큐를 안돌리니까,

게임 진행하면 일정 포인트를 나눠주고

그 포인트 모아서 일섭에서만, 가챠 이벤트 진행.

실제 인형과 피규어, 굿즈를 나눠줌.

그리고 일본서버 오픈이후

롤에 추가된 캐릭터 성우들은, 라이엇 재팬의 자부심 때문에

연극배우, 외화성우를 사용했는데.

드디어 이게 일섭 유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걸 파악함.

[아아... 이곳은... 십덕의 나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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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유미 출시 때 마마마 큐베 성우(애니성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십덕들이 좋아할만한 보이스를 투입.

별수호자 업데이트 때는

전문 애니송 가수 데려와서 노래 만들어 사용하고

2121 봄 시즌

일본한정 이벤트 때 테마송 까지 만들어서 사용.

과연 결과는....????

좋아하는건...

양덕들 뿐....

신챔프가 나와도, 스킨이 나와도, 반응하는건,

양덕들...

일본 서버는 여전히 유저가 늘지 않고...

[일본서버분들... 큐좀 돌려주세요....]

여전히 유저 부족으로 프로가 사정사정하는 상황임

여담) 일본은 롤 자체서버 오픈이 대단히 늦은 나라라서, 진짜 큐 열심히 돌리는 유저들 상당수는 외국섭에서 하고있음.

한국 롤의 설명은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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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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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저: 일단 사람이 많은데. 일본 사람 뿐만 아니라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이렇게 크게 있고 그 밖에 태국, 미얀마, 등등 있는데 서양쪽은 거의 없고 거의 저기 중국쪽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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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 특징: 한국롤하고 차이점은 일단 트롤러는 없는데 처음에 레드 실수로 먹어도 물음표 핑한번 찍고 그냥 정글 돔 던지거나 그런거는 여지껏 한번 봄 한국사람 그런데 던지는건가 싶을 정도로 못할 수도 있음. 그사람이 못한다기 보다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플레이가 도박 성이 큼. 잘 풀리면 이기는 거고 못풀리면 그냥 게임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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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P: 일본 롤 RP는 일단 한국보단 당연히 비싸고 다른 외국건 안해봐서 차이점을 모르겠음 그런데 내 기준으로 한 2000원 정도 더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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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력: 일본 롤은 뒤늦게 나왔으니까 못하겠지 무슨 이런 생각으로 일본 서버로 오는 사람들 많은데 한국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음. 그렇다가 한국롤 보다 잘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똑같음. 이유는 어차피 일본 사람들도 있지만 중국사람들이 더 많은듯 함. 여기서 이상한점은 한국 서버는 한국인 밖에 없는데 일본 서버는 중국인이 대부분이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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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핑: 사람들이 엄청 궁금해하는 것일텐데 롤은 정확한 스킬샷과 무빙이 중요해서 핑이 굉장히 중요한데. VPN을 써서 접속하면 핑이 당연히 올라감. 보통 적으면 30 ~ 50 정도로 보면 되는데 VPN 종류를 잘 골라야함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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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PN: 이것도 중요한게 접속자체를 일단 VPN으로 해야되고 접속한 다음에도 유지를 시켜야함. 중간에 한국 인터넷이 잡히면 바로 인터넷 끊어지고 롤 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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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욕설: 욕설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채팅창이 조용함.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게임에 목숨 걸었나 싶을 정도로 게임을 안함. 대신 어이가 없거나 죽었을때 화난다면 핑을 많이 찍음 근데 핑 찍는 것도 일정횟수가 정해져서 어느정도 찍다가 안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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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듀오: 왜 듀오가 있는지 의아 할수도 있는데 이게 엄청 문제라고 생각되긴함. 나도 한 서너번 초대를 받아본거 같은데 게임을 강제 캐리하거나 잘하는 유저가 있으면 클럽에 초대하고 친추를 걸어서 듀오를 함. 일겜이나 자랭같은 경우는 다인큐를 돌리는데 일섭은 계속 게임을 돌리다보면 같은 사람들하고 매칭이 되는데 이 듀오 또는 다인큐를 계속 적으로 만나는 거임. 그럼 그 사람은 당연히 잘하는 사람이니까 같이 하는 것일테고 그럼 당연히 라인 터지고 게임이 터짐. 나는 초대 받아도 같이 안돌리는데 한국서버는 이런걸 볼수가 없음.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하고 같이 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외국 사람들은 그냥 그 사람이 어떤 나라고 말이 통하건 말건 초대를 하고 채팅창에 go 만 적고 게임을 돌림. 이렇게 계속 연승하는 경우가 많고 그 시간대에 돌리는 적팀은 계속 연패하는 거임. 나도 연패 끊을려고 많이 노력은 하지만 질때는 8연패 9연패도 함. 2연패 정도하면 3분정도 쉬었다가 돌리는게 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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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내가 한국섭에서 랭겜을 하는 동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봤다. 애니비아로 던지는사람 시작하고 다시하기 못하게 하고 나가는 사람, 부활 텔포, 우물 와드 쟁이, 패드립퍼, 입에 걸레 문사람, 서렌 중독자, 패작러 등등 정말 엄청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다 지쳐서 일본 서버로 이주했는데 정말 오랫동안 했음에도 현재까지 만족하고 있다. 왜냐하면 게임에서 져서 화가나도 나혼자 멘탈잡고 화가 풀리면 다시 기분좋게 게임을 할수 있지만 한국서버는 멘탈 한명이 터지면 그사람이 다른 사람 멘탈까지 건드려서 게임 진행 불가가 된다. 단점은 RP 조금 비싼거하고 중국인들이 너무 많다는거? 근데 중국사람들이 엄청 예의없고 배려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용하고 자기 할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시끄럽다거나 예의가 없지 않음. 그냥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고 일본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똑같음. 서버 넘어온 사람이면 다 나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음. 그냥 조용히 게임 즐기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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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TMI로

RP 결제는 그냥 비자나 마스터로 결제가능

계정 구매는 현재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음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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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본 롤과 한국 롤의 차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