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필수 세팅 - maegbugpeulo pilsu seting

2017 맥북프로 15인치를 구매 후 약 2년 정도 사용한 듯하다. 나에게 잘 맞을까 싶은 생각에 중고를 구매했었고 사용해본 결과 윈도우의 호환성보다 애플 OS의 매끄러움이 나를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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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새로운 맥북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던 것, 이번 시리즈는 15인치가 아닌 16인치로 베젤을 줄임으로써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란 이야기에 많은 유저가 쾌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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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기대한 만큼의 몰입감까지는 아니었지만, 전 모델보다 성능은 좋아졌는데 가격은 낮아졌고 애플 OS의 매끄러움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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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주 오랫동안 맥북을 사용해오며 엄청난 내공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나름 2년간 전투적으로 사용해오며 편리하게 느꼈던 초기 설정 11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것으로 이번에 맥북프로 16인치를 구매하고 적응이 필요한 맥린이라면 끝까지 함께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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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설정은 탭하여 클릭하기이다. 본인도 처음에는 타이핑을 하며 잘못 클릭 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약간의 오류를 범하더라도 한 손가락으로 탭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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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또한 트랙패드와 관련된 것으로 손쉬운 사용 - 포인터 제어기 - 트랙패드 옵션으로 이동하여 드래그 활성화에 있는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를 체크하면 되겠다.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를 활성화해 놓으면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와 같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폴더 및 파일, 브라우저 등을 옮기는 데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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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사파리 글꼴 변경으로 환경설정 - 고급 - 스타일 시트에 있는 기타를 누르고 첨부 파일을 통해 다운받은 CSS 파일을 지정하면 끝. 만약 크롬 또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패스해도 상관없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동하는 경우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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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독 변경에 대한 부분이다. 윈도우로 말하면 작업표시줄과 비슷한 맥락의 기능으로 하단에 나와 있는 독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는 편리함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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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시스템 환경설정에 있는 Dock을 이용하거나 Dock 중간 부분을 클릭하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크기와 각종 효과를 적용 시켜서 사용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크기에 대한 부분만 설정하여 사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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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에너지 절약의 경우 디스플레이 끄기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외장 또는 내장 그래픽을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배터리 소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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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시리, 아이폰에서도 그렇듯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완전히 비활성화시키기 보다 Command를 오랫동안 눌러서 활성화할 수 있는 단축키만 제외하여 사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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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아이메시지, 아쉽지만 이 기능은 아이폰을 사용 중에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부분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사용할 수 없으며 맥북에서는 메시지 - 환경설정 - 아이메시지에 있는 모든 항목을 체크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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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폰에서는 설정 - 메시지 - 아이메시지를 활성화 시키고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메시지를 활성화하여 동기화를 시키면 이제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맥북에서 모든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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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덞 번째 키보드, 사실 이 부분의 경우 본인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사파리를 사용 중에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문구를 단축키를 통해 입력하고 싶다면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으로 한 번쯤 이용해보아도 괜찮을 만한 기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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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날짜 및 시간, 오른쪽 상단을 통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본인은 날짜, 시간, 요일까지 표시되도록 해놓고 사용하고 있지만, 24시간제, 알림, 아날로그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끔 체크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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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다크모드, 이 기능은 데스크톱 및 화면보호기에서 낮과 밤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다이내믹 데스크톱을 무시하고 모든 시간대에 다크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근 유행인 것은 맞지만, 본인은 자동으로 놓고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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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에서 기본 브라우저도 변경할 수 있으니 만약 사파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싶다면 시스템 환경설정 - 일반 탭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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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열한 번째 Command + H,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로 키보드에서 F11을 눌러도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기능키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가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ommand + H로 비활성화시킨 창을 열고 싶으면 Command + Tab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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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많은 기능이 있지만, 아주 기본적인 부분만 이야기한 것으로 맥북프로 16인치 설정이 아닌 애플 노트북을 사용 중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번씩 살펴보아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