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플라잉 체어 - muhandojeon peullaing cheeo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가 플라잉 체어 게임 최고 승자로 꼽혔다.

27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소지섭이 출연한 '소지섭 리턴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소지섭이 평소 '무한도전'을 보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지목한 플라잉 체어 게임에 나섰다.

두 사람이 나란히 옷속에 풍선을 넣은 채 바람을 빨리 불어 상대편 풍선을 먼저 터뜨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 게임의 룰.

이날 박명수는 게임의 첫 번째 타자로 나서 정준하와 대결을 벌였고 확연한 속력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에도 박명수는 소지섭, 정형돈, 노홍철, 길을 차례로 무찔렀고, 하하의 경우 중도 포기하며 파죽의 6연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과의 대결을 앞둔 박명수는 이마저도 승리하며 1인자 유재석을 재치는 짜릿한 기쁨을 누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날 박명수는 플라잉 체어 파죽의 7연승으로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MBC TV '무한도전' 화면 캡처  

전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