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피카츄 메타몽 - myeongtamjeong pikachyu metamong

명탐정 피카추 영화를 보고왔다. 영화는 줄거리가 좀 산만하지만귀여운 포켓몬들이 많이 나와서 함께 볼만한 아이가 있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국 배우 레이놀즈가 연기한 자막판을 보지마시고 더빙판을 보시길 왜냐하면 어차피 아이들은 레이놀즈의 목소리를 그렇게 인상깊게 생각하거나 아예 구별하지도 못할뿐더러 (영어로 말하는 레이놀즈 목소리를 어른이라고 제대로 느끼기도 어렵지). 자막판의 경우에는 포켓몬들이 한국식 이름, 고라파덕이나 이상해씨같은 아닌 영어식 포켓몬 이름으로 전부 나오기 때문에.. 좀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꼭 자막판이 아닌 한국어 더빙판으로 보아야 한다. 심지어 자막판의 경우에는 그 지난번 어벤저스 자막 오역으로 문제를 일으킨 박모씨가 번역을 했다고 하니 더 안보는게 좋다.

아문튼 집에와서 집에 있는 포켓몬 인형들을 찾아보았다.
먼저 영화에 출연한 친구들
피카추만 없네 ㅎㅎ 피카추는 아주 작은 미니어처만 있어서 인형으로 갖고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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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 이번에 영화보면서 알게 된건데 고라파덕이 어쩌면 골아파’ 덕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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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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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막판에 씬스틸러로 등장하는 메타몽
우리집에 있는 메타몽은 뒤집으면 잠만보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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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래저래 이번 명탐정홈즈는 어른의 기대치를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실제로 나타나면 어떨까 싶었던 피카추와 캐릭터들을 아주 실감나게 잘 표현했다는 점에선 볼만했따.

그리고 이번에 영화엔 나오지는 못했지만 우리집에 있는 포켓몬 인형들. 따라큐가 피카추를 흉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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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포켓몬을 좋아했던 소년 팀은 포켓몬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를 하던 중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 해리와 포켓몬을 멀리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팀에게 어느 날 아버지의 동료였다고 하는 요시다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다.

"해리는 사고로 죽었다."

복잡한 마음을 안은 채 팀은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마을 '라임시티'로 향한다. 짐을 정리하기 위해 아버지의 방으로 간 팀은 그곳에서 인간의 말을 하는 명탐정 피카츄를 만났다. 과거 해리의 파트너였다고 하는 피카츄는 사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하나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서둘러 시내로 가는 두사람

도시에는 10주년 포켓몬 퍼레이드를 준비중이다

​

피카츄는 노래를 부르며 자신도 모르게 사고 현장에 도착한다

그곳엔 개굴닌자의 표창이 떨어져있다

​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고 진실을 알게된 피카츄

(하워드가 보낸 개굴닌자로 부터 구해준것은 뮤츠였던것)

​

팀은 하워드를 찾아가고

그곳엔 이미 잡혀온 뮤츠가 있다

(흑막은 하워드)

​

뮤츠의 몸으로 정신을 옮긴 하워드

팀에게 진실을 얘기한다

​

R을 이용해 포켓몬들을 흉폭하게 만들고

뮤츠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포켓몬과 하나가 되도록

만들려는 계획이었던것

​

도시로 나가 시민들에게

치료제를 발견 했다며 뮤츠의 힘으로 포켓몬과 인간이 하나가 되게

R을 도시에 방출한다

​

홀로 남겨진 팀

쿵쿵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여니 묶여있는 로저가 나오고

팀을 처리하로 또다른 로저가 나타난다

​

진짜 로저는 묶여 있고 메타몽이 그동안 로저 행세를 했던것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며 팀을 처리하려는 메타몽

궁지에 몰린 팀은 창문밖에 간신히 손을 잡고 버티고 있지만

손을 하나씩 떼어내는 메타몽

이제 떨어지겠구나 하는 그순간

메타몽을 창문밖으로 차버리는 진짜 로저

​

뮤츠의 몸으로 옴겨간 하워드의 몸을 처리하려는 팀

떨어진줄 알았던 메타몽이 새 포켓몬으로 변해 다시 나타나고

R을 메타몽에게 대량으로 들이 마시게 하자 메타몽은 사라진다

​

뮤츠는 피카츄를 잡고 피카츄는 절대 뮤츠를 이길 수 없다 말하자

처음부터 이길 생각은 없었다며 하워드(뮤츠)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것이었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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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를 해방하는 팀

​

하워드는 원래 몸으로 돌아오고

뮤츠는 포켓몬의 몸으로 들어간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뮤츠 너무 착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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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는 잡혀가고 아들 로저는 인턴 루시에게 기회를 준다

​

사람들에게 진실을 얘기하고 마지막 멘트는

로저클리포드는 자신의 아버지 하워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바로 잡을것이라

말하라며 사라지는 로저

​

뮤츠는 바로 잡을게 하나 더 있다며

네 아버지는 처음부터 너와 함께였다 말하며

사고당시의 기억을 보여주는 뮤츠

​

뮤츠가 아버지를 데려간 이유는 육체를 치료하고자 데려갔던것이고

치료하는 동안 해리의 정신을 피카츄 몸에 옴긴 뮤츠

​

사건도 해결되고 다시 원래 있던곳으로 돌아가려는 팀

해리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기차를 타려는 팀은

해리에게 같이 살아도 괜찮냐 물으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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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은 있냐 물으니 탐정을 하겠다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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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피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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