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아...

그냥 조끼는 대로 조꼈는데...

포스팅이 왜 이리 길어진거냐...

이 민망한 [스압]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거냐....

마지막에 글 적을 때는 나조차도 감당 안되는 렉에 식은땀이 줄...줄....줄....

왠지 '나'라면 읽기 싫은 듯...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ㅋㅋㅋㅋㅋ

<>

얼마전에 나츠메를 봤습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도 나츠메를 봤다지요?

마다라를 좋아한다고....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사실, 제 취향은 힐링계보다는 막 치고 박고 터지고 깨지고 이러는 SF계열이라서

나츠메는 정말 취향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나츠메는 아이유도 말했듯이 치유계니까....

게다가 어딜 어떻게 봐도 여기엔 게이스러울게 없어보이잖아요?!?!?!?!

나는 국민여동생이랑 다르게 그냥야오녀인걸요 ㅋㅋㅋㅋ

Pixiv나 파헤치면서 게이스러운 동인지나 파는 그저그런 야오녀인걸요 ㅋ

그런 제가 나츠메를 봤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와베가 나온답니다.

봐야지요.

네, 봤습니다.

와베가 3기 6화,7화 그리고 4기 1화,2화밖에 안나오는데 다봤습니다.

성덕으로써 와베를 사랑해 마지못한 제가 와베의 출연분량이 적은데도 다 볼 수 있었던 것에는...

역시 그냥 야오녀이기 때문입니다...

내 눈엔 나츠메도 게이화되네요...

<출처는 [제로찬]에서 퍼온거라 어딘지 모르겠네요 ㅜㅜ

왠지 픽시브에 원출처인거 같은데 제로찬에는 그게 적혀 있지 않으므로.....

나중에 원출처 찾게 되면 적어두겠습니다. >

-일단 나츠메 여신샷 하나 투척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츠메 타카시 C.V 카미야 히로시>

위 사진의 주제가 된, 4기 9화, 10화 월분제 편은 솔직히

of the 나츠메, by the 나츠메 , for the 나츠메 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츠메를 여신화 시킨 편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그리고 여신화 시킴과 동시에 내 눈에는 나츠메 총수에 대한 욕망에 불을 짚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 않고서는 저런 분장을 시킨 이유를 설명할 방도가 없어요 ㅋㅋㅋ

자, 그럼 우리의 여신 나츠메의 그이들을 한명 한명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나 혼자만의 잡담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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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요 ㅋㅋㅋ

나란여자 원래 이런 여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저웃지요.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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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토오루 (C.V 사토 리나) / 사사다 쥰 (C.V 사와시로 미유키) / 히노에 (오카무라 아케미)

나츠메와 엮이는 여자들이라고 하면...

뭐 이런 여자들이 있습니다.

타키는 참 착하고, 사사다는 참 귀엽고, 히노에는 참 멋있지만,,,

.............................

훗-, 난 남자 바이 남자가 좋은지라...

PASS 하는 걸로 ㅋ

아, 근데 히노에는 참 좋은 캐릭터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시원시원한 성격이 참 좋다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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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의 그이들(?) - 어린이 편①]

<아기 여우 C.V 야지마 아키코>

여자 아이 같아보이지만 이 아해는 남자아해입니다.

이 아해는 전형적인 나츠메빠돌이로 나츠메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서울상경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특히 더 대단한 것은 아직 어린 몸으로,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나츠메를 찾아나섰다는 것입니다.

다 큰 저도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위해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어딜가야 만날 수 있는지 모르는 이 판국에 보러간다는 건 꿈에도 못 꿀 일이거든요 ㄷㄷㄷ

-그래, 그래서 말인데.....와베야.. 너 어디 사니?-

게다가 나츠메에 대한 순애보가 춸춸 넘쳐흐르다 못해 쏟아질 정도라서

위험도 무릎쓰고 뭐든 하려든다는 겁니다.

마토바의 화살에 상처 입은 냥코센세를 위해 몽롱초라는 약초를 찾고 있던 나츠메를 위해

아기여우가 비오는 절벽을 오르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는 정말 뭐랄까...

간만에 찡하더군요.

나중에 잘 커서 좋은 관계(?)가 되렴...ㅡ.,ㅡ

(+)그나저나, 저는 사실 여자성우 중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야지마 아키코라는 분이 짱구 일본 성우 시라믄서요?!?!

그 사실 알고 갭의 차이에 또다시 놀랐습니다.

정말이지... 성우는 천의 목소리네요...

전혀.... 매치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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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의 그이들(?) - 어린이 편②]

<이시오 카이 C.V 타케우치 쥰코>


이 아해는 굳이 말하자면 '나츠메에게 영업당했다...'라고 적고 싶습니다.

나츠메우인장 자체가 원래 치유물이잖아요?

사람,요괴 가리지 않고 치유(=영업)하는 나츠메에게 치유받고 영업당한 아이입니다.

원래는 뭐 어디의 수신이라고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사람들의 공물이 끊기면서 외롭던 참에

나쁜 요괴들이 자신의 봉인을 풀어주면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속여,

카이를 마을로 데리고 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어린 수신께서는 요괴들의 봉인보다,

인간무리에 섞여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고

그러던 참에 나츠메를 만나게 됩니다. 

나츠메에 제대로 영업당한 이 아해는

'나츠메를 지켜주고 싶다'라는 말을 하므로써,

야오녀의 심장의 선덕선덕하게 만들어 놓더군요.

아.... 어린애인게 참 아쉬웠던 아이입니다.

나중에 커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니, 근데 애가 컸을 쯤에는... 나츠메가 할배가 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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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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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여자와 어린이를 해결했으니.........

본격적으로 World of The Man's... 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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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누마 카나메 × 나츠메 타카시]

나츠메가 요괴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친구 중 한 놈입니다.

사실, 첨 등장 했을 적에... '뭐하는 놈이야'했더니...

이 놈도 떡밥투척용 미끼더군요 ㅋㅋㅋㅋㅋ

먼저 이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자면,

서로 애껴주지 못해서 안달난 사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뭔가 애틋한 사이랄까?

뭐 내 눈엔 그렇게 보였습니다.

사실, 둘다 어두운 흑역사가 있던 아해들이라...

처음 제대로 사귄 친구를 애끼는 마음이야 백번천번 이해하지만,

내 눈엔(내 머릿속에선).... 이미 선을 넘었다는게 중요합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이들 사이의 떡밥이 터졌던 편은 4기 7화라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서 타누마는 나츠메를 돕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요괴의 세상을 발을 들여놓고,

나츠메는 그런 타누마를 무사히 집에 돌려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내 눈엔 그게 떡밥이요, 미끼이니....

4기 7화 보는 내내 열심히 힐링 받았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지켜주지 못해서 안달인데.... 힐링을 못 받을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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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렇게 '힘도 없으면서 문제만 일으키는 캐릭터'를 민폐캐라고 하잖아요?

엄밀히 따지고 보면 타누마도 살짝 그 과인데, 이상하게 타누마는 믿지 않습니다.

민폐캐라는 생각도 안들어요ㅋㅋㅋㅋ아, 글고보니... 타누마는 '문제는 안 일으키네요'ㅋㅋㅋ

아무래도 여기서는 별로 강해보이지 않는 나츠메의 캐릭터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런데 가끔 얘들 관계를 보면.............

거, 이상하게 타누마가 수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에만 그래 보이는겨?-

그만큼 타누마는 여린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게다가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나츠메 쪽에서 감싸는 형국이

나츠타누의 커플링을 형성하기에 딱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커플이던 아이컨텍은 소중한겁니다....>


여기서 나츠메 굉장히 믿음직스러워 보였던건 나 뿐인가?! 

게 . 다 . 가

결국 요괴의 독기에 당해 쓰러진 타누마에게,

일을 마무리 짓고 온 나츠메가 화를 내기는 커녕

네 덕분에 일이 잘 끝났다고 상냥하게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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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흡....

그래-, 역시 남자는 저렇게 상냥해야 쓸만(?)합니다.

거기에 내 마음에 불을 짚혔던 건 타누마의 앙탈(???)이랄까요?

문제는 내 눈에만 앙탈로 보일 수 있다는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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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 슈이치 × 나츠메 타카시]

<나토리 슈이치 C.V 이시다 아키라>

처음 나토리 등장 했을 때, 아-, 왠지 나른하게 끄는 듯한 목소리가 좋다 했더니

아상이었군요 ㅋㅋㅋ

아상은 정말 나른하게 끄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나토리가 가장 뜬금포 캐릭터가 아닌가 싶긴 해요 ㅋㅋㅋㅋ

나토리가 이 애니에서 주로 하는 역은 [제령사] 나토리지만,

사실 표면적 직업은 [배우]!! 입니다 ㅋㅋㅋㅋㅋ

시골의 조용한 고등학생과 도시의 세련된 배우와의 만남이라니 ㅋㅋㅋㅋㅋ

이런 언밸런스가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나토리의 등장이 나에겐 정말 뜬금포였습니다.

게다가 이 왕자병 돋는 이 대사들은 뭐란 말입니까?

대사도 대사지만 나는 사실 나토리 등장 할 때 마다 나오는 음악도 뭔가 웃겼던거 같습니다.

그, 굉장히 화사한 느낌의 음악은 정말 꽃배경에 잘 어울리더군요 ㅋㅋㅋㅋ

아무튼 이 뜬금포 캐릭터의 등장으로 나츠메의 삶도 조금은 디테일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전의 나츠메는 [요괴에게서 그저 도망만 다니는 존재]였다가

'우인장'과 '냥코센세'를 만나면서 [요괴를 도울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나토리로 인해 '요괴봉인'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나츠메는 [인간을 도울 수 있는 존재]로 또 한번 거듭났다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 뭐 어쨌든 내가 보기엔 그랬어요 ㅋㅋㅋㅋ

전문가는 아니니까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ㅋ

아무튼 이렇게 인간을 도울 수 있는 존재가 된 나츠메는 나토리를 도와 위험한 요괴 봉인을 몇마리 봉인하게 됩니다.

뭐-, 환상의 파트너... 이런 느낌이랄까요? ㅋ

그런데 사실, 이 커플은 첫만남부터 굉장히 ㅋㅋㅋㅋ 영화틱 했던 거 같습니다.

우연히 어느 시골에 촬영차 내려와 있던 나토리와

냥코센세를 산책 시키던 나츠메가 만나게 되는데,

풀숲에 숨어 자고 있던 나토리에게 걸려, 나츠메가 넘어질 뻔 하면서 이 둘의 만남이 시작 됩니다.

이렇게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 이, 대놓고 게이스러운 만남은 ㅋㅋㅋㅋㅋ

게다가 저 바람처리 어떻게 할껀데 ㅋㅋㅋㅋㅋㅋ

(바람처리 살리기 위해 움짤 살짝 만들어 봅니다 ㅋㅋ)

아무튼 첫만부터 남달랐던 둘은 그 뒤로 서로가 요괴를 볼 수 있는 동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박에 나츠메의 강한 요력을 간파한 나토리는 나츠메를 조수로 두고 두고두고, 옆에 두려고....(?)

막 구애(???)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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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로 타일러도 보고....

무력을 써봐도

라는 밀당전법(?)을 선보입니다!!!

결국 나츠메를 조수로 쓰는 걸 포기한 나토리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라며, 좋은 [친구]가 되자는 말을 남기고 뒤로 한 발짝 물러납니다.

훗-, 친구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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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짝 물러난 나토리의 다음 전략은 '안되면 일단 내랑 하룻밤 자자' 뭐 이런거???

       ㅠ     츄룹...

뭐? 뭐라고???? 어딜가?

여관?!?!

-나란 여자의 눈엔 [여관]밖에 안보이지....-

여관... 아,아니지 아니지... 온천이란 말에 우리의 나츠메 처음으로 나토리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어익후... 이런 새침떼기 같으니라고....ㅡ.,ㅡ

밀당전수를 선보이던 나츠메가 살살 넘어 올 기색이 보이자,

우리 의지의 나토리! 쇄기를 박아버리네요.

펫도 OK이란 말은... 냥코센세도 델꼬 가도 되니, 엄한 일따윈 안 생길거라고 일단 안심해라 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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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의 병도 날로 깊어가고 있네요....-

그래-, 날로 깊어가는 병 때문에 이 장면도 장모 찾아가는 사위로 밖에 안보였어요.....

하아...... 눈알이 병신이 되어가는게야...

이렇게 장모(?)의 허락도 맡았으니, 본격적으로 단둘이 온천여행을 가게 됩니다.

아~ 남자들은 서로 목욕을 하면서 친해진다고 했던가요?

정말 좋은 관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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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 몸과 몸을 보면서 친해지다니... ㅡ.,ㅡ

그래-, 나도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좋으다......

뭐, 좀더 야릇(?)한 나토리의 몸을 기대했건만...

우리의 나토리 얼굴은 배우면서 몸은 배우가 아닌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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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기대한거냐....)

하긴, 여기서 나토리의 몸이 너무 좋아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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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욕도 같이 했으니 이제 단둘이 잠을 청해야겠지요?

그런데 우리 의지남 나토리, 나츠메에 대한 구애(???)를 포기 할 줄 모르는 군요!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니 ㅋㅋㅋㅋ


저 말의 원래 속뜻을 알면서도~ 이거 뭔가 햄볶네요 ㅋㅋㅋㅋ

나, 야오녀라서 햄볶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망상은 이제 그만두고, 각설해 보자면 말입니다.

사실, 나토리가 나츠메를 온천에 데리고 온 진짜 이유는

요괴 봉인을 도와달라는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뭐-, 나츠메와 제대로 된 이야기가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큰 목적은 요괴퇴치였겠지요 ㅋ

나토리는 나츠메가 그렇게 즐거워 할 줄 알았으면 사실대로 말할 껄 그랬다면서 먼저 사과를 하고

나츠메는 거짓말이 익숙해져 있는 나토리와 자신을 깨달으며, 나토리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뭐-, 이 뒤에 일은 여차여차 해서 해결이 되는데,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패쓰하도록 하지요. ㅋ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둘이 환상의 호흡을 이루면서 요괴봉인을 하는데~

내 마음은 막 어화둥둥 거리고 있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이 뒤로 나츠메에 대한 나토리의 특별한 애정(?)은 날이 갈 수록 불이 붙는데 ㅋㅋ

막 특별하다면서 대놓고 애정행각을 부리질 않나...

나츠메 주변 요괴의뢰라면 (나츠메를 위해서) 다 받아들이질 않나...

'의뢰따위? 나츠메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한다.

네가 원하는대로 하자! '

는 식의 전폭지원까지!!!!! 

이 정도 까지 지켜보고 있자니............

나토리 이 놈은 나츠메에 푹 빠져도 완전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 빠져버린게 틀림없습니다.

나츠메 너 정말........

선수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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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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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리 VS 냥코센세]라기보단... [얻어맞는 나토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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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바 세이지 × 나츠메 타카시]

<마토바 세이지 C.V 스와베 쥰이치>

샤릉한다 마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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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베는 왜 하는 역마다 나를 이렇게 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러니, 나를 이런 오덕으로 만드셨지요.

나 엄연히 따지면 작년 봄까지만 해도 성덕은 성덕이었지만 애니보는 성덕은 아니었어요...

걍 간간히 심심할때 BL애니 찾아봤지...

근데 이상하게 BL애니 찾을 때마다 와베가 나오대...

이건 뭔가 와베가 작정하고 덤벼든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마토바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보자면,

마토바는 나토리와 똑같은 제령사 입니다.

하지만, 나토리와는 반대로 제령사가 본업으로써 마토바 일족의 젊은 당수이기도 하며,

요괴를 부리기 위해서라면 요괴를 미끼로 쓰거나 야비한 주술까지도 쓰는 조금 비열한 인물입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좋은 명분을 내밀고 있지만, 그 처신이 좋지만은 않은 인물입니다.

네, 나츠메에 제대로 된 악역인 등장한 셈입니다.

게.다.가!

마토바는 다른 나츠메의 그이들(?)과는 다르게, 연애도(??)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이며! 매우 가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유계라구요?!

헐...

*-_-*

치유계가 이런거였군요...

대뜸 잡아서는 묶어두질 않나,

감옥에 가둬두질 않나....


나츠메가 4기까지 있는데 그 중 단 4편에 등장하면서,

저마이 나츠메를 잡아 가둡니다...

꽤나 조용하고 차분하게 흐르는 나츠메 우인장의 분위기가 마토바의 등장으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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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ㅠㅡ 나를 위험한 짐승으로 만드네요.....

하아... 나이가 들수록 상상력만 풍부해져서 큰일......

이러다 시집 못가겠음...ㅆㅂ

냥코센세가 사람 알아보네요.

방금 헛소리 적고 올린 터라, 순간 '아... 나를 보고 하는 말인가' 했는데...

마토바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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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츠메의 경호원이자, 스승이자 '펫(?)'인 냥코센세가 그렇게 말했다면,

내 머릿속에서는 이미 상황 종료입니다.

그래, 동물적 감각으로 느끼는 내 주인의 남자... 뭐 이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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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원래 키우는 동물들은 주인 애인을 별로 안 좋아한다믄서요 ㅋㅋㅋ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냥코센세의 감이 맞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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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바의 집착이 점점 불이 붙네요 ㅋㅋ

.....란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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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집착남이냐?!

씨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얀데레포스냐?!

내가 데비서바에서 못 푼 한을 여기서 풀다니!!!!!!!!!!!!!!!!!!!!!

그것도 데비서바는 2013년 애니고, 나츠메는 작년 1월 애닌데!!

왜 진즉이 안 봐서 이 한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건지!!!

잡서리 늘어놓아보자면 말이죠 ㅋ

나츠메 우인장과 데빌 서바이버... 사실 전 방영 순서를 꺼꾸로 시청했는데요.

나츠메 우인장의 마토바와 나츠메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야마토와 히비키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사실, 분위기는 전혀 다른 애니지만요...

뭔가 닮았네요... 이 커플링들 ㅋ 일단, 성우부터 같은 성우입니다.

히비키 & 나츠메

C.V 카미야 히로시

 그래서 나츠메에서 이 조합 봤을 때 흐믓했어요 ㅋㅋㅋㅋㅋ

데비서바가 막 떠오르면서 선덕선덕해지는데 이 커플들 비슷한 점도 꽤 있습니다.

<나츠메 우인장의 경우>

요괴를 이용해 요괴퇴치를 하는 마토바에게 죄 없는 요괴를 그만 괴롭히라고 다그치는 나츠메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막겠다고 하지요? 

<데빌 서바이버의 경우>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면 인간의 죽음도 이용하는 야마토에게 그건 옳지 않다고 말하는 히비키에게

정말 내 생각이 틀렸다면 네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자신을 심판하라는 대목입니다. 한 마디로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뭐 이런 거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비슷한 점을 들어보자면 말입니다.

<나츠메 우인장의 경우>

이마이 집착남들이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활약을 해 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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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1기 완결인 데비서바에서는 야마토가 위엄 살리느라고...

원작에서의 얀데레 집착남의 면모가 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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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다능!!!!!!!!!!!!!!!!

(나에게는;;;)

그래서 나는 그래도 원작에서 완결이 나지 않은 나츠메만은!!!!!!!!!!!

마토바의 엄청난 얀데레 집착을 보고 싶어요!!!!!

마토바!!!!!!!!!!!!!

너의 능력을 보여주삼!!!!!!!!!!!!!!!!!!!!!!

잡서리 고이 접어두고,

도S끼 넘쳐나는 이 남자가 나츠메의 요력에 Falling in Love 해버리게 되면서

점점 게이끼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래 씨바 나도 점점 더 재미있는 호모녀석을 찾아냈군...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네, 마토바는 진심 진성게이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심.

암ㅋ튼ㅋ

슬슬 게이끼를 발동시키신 이 게이님께서는

흥미를 느끼시자,

일도 내팽겨치시고...

만난지 두번째 만에 청혼(?????)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사 지우고 났더니 음흉해지는 이 컷들은 뭐냐?!?!?!

제작진 의도냐?!?!?!

아니면 내 썩은 눈의 문제냐!!!!

내 눈엔 대사는 훼이크고 장면이 진심인데?!?!?!

아니!!

나는 심지어 대사를 읽으면서도 음흉했어...

.....................


암튼 이렇게 좋은(?) 분위기 잔뜩 풍기고 있는데,

우리의 경호원고양이 냥코센세의 방해(??)가 들어옵니다.

.

.

미안하다! 마다라!!

사랑한다!! 냥코센세!!!

아놔 여기선 나츠메의 표정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에 떠 있는 마토바 발마저도 웃긴거 같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겨도 어쩔 수 없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긴걸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상태가 요즘 많이 안 좋음....;;)

한 남자를 놓고 이렇게 두 남자가 대립하다니...

ㅡ.,ㅡ 어부바는 행복합니다..

아, 물론 한 남자는 한 수컷으로 정정해야겠지만요;;;

이건 누가 뭐래도 참 보기 좋은 광경이네요.

어쨌든, 좋은 분위기 방해 받은 우리의 도S 마토바군께서는

기대치의 강한 집착끼를 들어내주십니다.

나는 그저 콧구멍을 왕방울만하게 벌리고 호흡을 가쁘게 몰아쉬어볼 뿐입니다

후아...후아...

너란 남자의 집착은 정말...

(나란 여자의 소설은 정말....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

각설하고 다시 리뷰로 돌아가서....

그래도 우리의 집착남 마토바군께서는 나츠메에게 상처 입힐 순 없었는지-,

물러서지 않는 나츠메와 냥코센세 그리고

요괴1

()을 감옥에 가두십니다.

사실 이 뒤에 요괴1을 구하기 위해 요괴2와 3  이 면회(?) 오는데,

그 이야기는 접어둘까요? 별로 중요하진 않으니(......;)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중요한건 마토바가 그 면회 온 요괴들을 봤다는 것입니다.

거, 면회 두번 왔다간 그 놈 죽일 태세군요 ㅋㅋㅋ

어쨌든, 요괴 2,3의 면회로 심기 불편해진 마토바님께선

결국, 요괴1의 무례한 태도에 화가 나 벌을 내리십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나츠메 그걸 보고 있을 아해였던가요?

부탁이니깐 제발 그만 두라고 마토바를 말리는데 옆에 식신들이 그런 나츠메를 밀어내 버립니다.

.

.

.

.

망할 식신들..... 거 좀더 내버려 둬보지.....

구래-, 이 정도까지 해줄지 누가 알어....

어쨌든, 나츠메가 마토바의 식신에게 당하는 꼴을 보고 있다니

슬슬 냥코센세도 짜증이 났던 모양입니다.

결국 마토바 VS 냥코센세 2차전에 돌입합니다

VS

마무리를 지어보자면 말입니다

ㅡ.,ㅡ 나츠메 우인장이 5기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5기가 나온다면 아마 그 다음은 슈트를 입은 마토바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픽시브에서 너무 많은 네타를 흡입한 덕분에 졸지에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아놔 거기선 마토바가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든데 ㅡ.,ㅡ

나 어쩌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진성게이님... 분발하라!!!!!

.

.

.

.

.

아-, 근데 뭐지... 마토바 리뷰... 뭔가 씁쓸해....

뭔가 더 적어야 될 것 같은데....

미련이 남아 있다는 건 아직 부족하다는 거겠지요.....

그래-,  씨바 ㅡㅡ 솔까 마토바 출연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5기에는 폭풍활약하는 마토바님 좀....

그것보다 마토나츠 떡밥 좀 .......

 (+)

그 . 리 . 고

-스와베, 너 나 죽일 셈이냐...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그 목소리는 반칙이다...-

이 장면은 진짜...

마토바의 게이성 100% 변태성 100%를 실감할 수 있어서

내 광대를 주체 못하였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만든 영상인데...

올릴 타이밍을 놓쳤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씨바 ㅋㅋㅋ

잡서리가 너무 많았더니 리뷰가 산으로 가고 있어 젠장 ㅋㅋㅋ

─‥─‥─‥─‥─‥─‥─‥─‥─‥─‥─‥─‥─‥─‥─‥─‥─‥─‥─‥─‥─‥─‥─‥─‥─‥─‥─‥─‥─‥─‥─ 

[마다라(냥코센세) × 나츠메 타카시]


<마다라(냥코센세)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이 관계는... 범죄를 넘어서...

천륜에 문제시 되는 관계겠죠?

나도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 거참, 냥코센세랑 나츠메 볼 때마다 괜시리 이런 생각하곤 해요!

"아놔 젠장, 마다라는 왜 짐승인게야 ㅋㅋㅋㅋㅋ

의인화 안하나 씨바ㅋㅋㅋㅋㅋㅋ

대요괴면 셋쇼마루 맹키로 의인화를 해야지!!!!"

네, 대요괴 짐승과의 의인화 대표자 셋쇼마루사마도 계신 이 마당에

마다라 같이 고귀한 신분께서 의인화가 없다니요!!!

뭐 물론, 변신한 모습이 있긴 하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남의 모습을 빌리는거잖아요?

나는 마다라도 의인화하면 진짜 셋쇼마루만큼 잘생겼을거라고 생각하심.

(+) 덤으로 셋쇼마루사마 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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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랜만에 보는 셋쇼마루... ㅡ.,ㅡ 참 선덕선덕하네요.

이게 벌써 나온지 10년이 넘은 만화라니... 1996년에 연재시작이라고...

하아... 전나 오래됐네.. 내가 중고딩때 셋쇼마루에 얼마나 열광했던가...

그때는 노말도 좋아해서 이누야샤 카고메도 밀어주고,

미로쿠 산고도 밀어주고, 셋쇼마루 린도 밀어줬는데...

하아.. 이제는 셋쇼이누나락을 미는 형국이 되었으니...

나도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네요....(;)

뭐, 종종 마다라의 의인화 일러를 보긴 하지만...

성에 안 찬다능 ㅋㅋㅋㅋ

(그 와중에 미스즈 의인화ㅋㅋㅋㅋ 케미폭팔 ㅋ)

역시... 짐승계 대요괴 의인화의 갑은 셋쇼마루...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아니 근데 나 왜 또 리뷰가 산으로 가고 있는거지?!?!?!?!?

ㅋㅋㅋㅋㅋ 다시 원래로 돌아와서

사실 제가 마다라 나츠메 커플에은 천륜상의 문제로...

아.. 안되겠네 하고 있던 참에, 똻!!! 꽂혀버린 편이 있는데요

바로 2기 7편이었습니다.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가, 어느 사악한 요괴에게 눈알을 핥아지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요괴를 못 보게 됩니다.

그때, 본 모습이 아닌 빌린 모습을 하고 있던 냥코선생의 모습만은 보입니다

정말 보이기 않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냥코센세가 본 모습으로 돌아가자,

나츠메가 아무도 없는 방안에 덩그러니 남겨지게 되는 씬이 있는데요

알 수 없는 허전함에 냥코센세를 찾는 나츠메를 안심시키기 위한 의도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마다라가 살며시 입김을 불어줍니다.

'자신이 여기 있다고...'

아악!!!

너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무심한 요괴 아니었어?

아니 어떻게 그런 로맨틱(?)한 연출을 해 줄 수 있는거지?!?!

저렇게 무심한 듯 쿨한 성격의 소유자가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사소한 행동은

나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부녀자에겐 너무 위험한 행동입니다!!!

지금도 보세요!! 이렇게 짐승과 사람을 엮.....

.

.

.

.

하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니라....

암튼 이 장면 정말 치유되던만요......

-나란 여자 뭔가 치유되는 포인트가 이상한 거 같지만;;-

그 살며시 불어주는 입김에

그대로 마다라에게 홀릭 해버렸습니다.

심지어 요괴의 독으로 정신을 잃고 잠만 자던 나츠메가 깨서 자신을 볼 수 있겠끔,

계속 본 모습으로 잘 때도 지켜주더만요!!!

아놔... 진심 의인화만 있었어도!!!!!

마다라의 의인화는 정말 셋쇼마루 버금갈 것 같은데!!!

.

.

.

.

.

아닌가.... 셋쇼마루가 역시 갑일랑가....

아 몰라 씨바 ㅋㅋㅋ 그 딴건 중요하지 않아.

지금은 마다라 찬양을 할 뿐입니다 ㅋㅋㅋㅋ

글고보니, 이 타오르는 짐승 × 사람 커플에 대한 마음에

부채질도 모지라 기름을 들이부은 장면이 있었습니다.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BGM.을 골라보자면 요즘 대세 유명아이돌 엑소의 으르렁 입니다...

4기 10화에 나오는 과 맞먹는 마다라님!!

보이십니까?!?! 저 꼬리로 나츠메를 감싸고 있는 모습?!?!?!

에게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모습?!?!?!

마라다는 분명 그 전에

[아무리 자신라도 신에게 이빨을 드러내면 저주를 받을지도 모른다!!]

라고 소리쳐 놓고선 저마이 나츠메를 위해서 이빨르 드러내십니다!!!!

아놔...

마다라님이 진정 짐승에 상남자라능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하아..................

씨바 의인화가 없는게 이렇게 천추의 한이 될 줄이야!!!!!!!!!!!!

진심 미묘한 영상입니다...

아놔-, 저 마다라의 츤데레정신이랑 정말...

우리의 마다라 ,늘 나츠메가

다른 요괴에게 먹히길 기다린다고 말하믄서 

정작 먹힐라 치면 [내먹이에 손대지 마라고 막 ㅠㅠ

의인화.....T^Tㅅㅂ

─‥─‥─‥─‥─‥─‥─‥─‥─‥─‥─‥─‥[+...불월신 × 풍월신...+]‥─‥─‥─‥─‥─‥─‥─‥─‥─‥─‥─‥─‥─

나츠메는 정말 야오녀들의 심정을 아는 만화야 싶었던게

저는 월분제 편을 보면서 더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사실 첨에 나츠메가 풍월신 분장하고 나왔을 때는 막 꽃 달고 있고

사슴뿔이니 뭐니 해서 풍월신이 여자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놓고 남주인공 여장 시키는 이 만화는 위험한 만화하고 생각하고 있었음 ㅋ-

그래서 담백하게 즐겨야지... 하는 맘으로 살살 보고 있는데,

아니, 그런데 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월신 이꼬르 남자 ㅋㅋㅋ

게다가 캐릭터 보이스. 빛나시는 미도리카와 히카루님 ㅋㅋ

아, 글고보니, 첨에 애니 보믄서는 미도링 목소리 듣고도 몰랐....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ㅋㅋㅋㅋ

"낯익은 목소린데..... 어디서 들었더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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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

어쩔 수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제게 미도링 목소리는 특유의 그 콧소리가 인상깊은 성우로 각인되어 있기에,

이렇게 콧소리 빼고 담백하게 연기해주시면,

나 같이 둔한 여자는 잘 모르........

나츠메 우인장 마다라 의인화 - nacheume u-injang madala uiinhwa
....네, 변명입니다. 변명이에요.

이게 다 덕심 부족현상입니다 ㅋㅋㅋ

어쨌든, 풍월신이 남자라는 걸 알게 되자 풍월신과 불월신을 바라보는 내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화나... 이건 사랑이구나...'

풍월신이 여자일거라고 생각했을 적에는 안 보이던 '사랑'이 막 눈에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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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막 손에 손 잡고(????) 여행 떠나는 모습 보고 있자니 막 엄마미소 짓고 있고 막 ㅋㅋㅋㅋㅋ

이런걸 보고 있으면... 정말 힐링 되는 심정이에요....

(나란 여자의 힐링 포인트는 정말이지 ㅋㅋㅋ)

아~ 불월신이랑 풍월신 둘이서 여행다니믄서 알콩달콩하게 지낼거 생각하니~

내 마음 벌써부터 뿌듯해집니다~

나츠메는 정말.... ㅡ.,ㅡ 떡밥 뿌리는 애니라능 ㅋㅋㅋㅋㅋ

.

.

.

.

.

.

.

.

.

마지막으로....

이러고 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013.12.07 요약글 오류 수정

(+)2013.12.11 사진 엑박 수정...

(아놔.. 스크롤의 압박은...한번 수정 하는 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