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히로인 - naneun hoegwijaga anibnida hiloin

일단 나 이 작가꺼 처음 본거 감안해주셈

그리고 무료분만 읽고 온거임

초반을 보면 대충 ㅇㅇ가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더 나은 결말을 위해 회귀를 택햇는데, 회귀 후에 특전?과 비슷한 힘을 받아들이려다가 몸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죽는 걸로 시작됨

그리고 회귀 당시, 그 회귀자 앞에는 진주인공이 잇엇는데 공교롭게도 그 진주인공이 바로 최종보스

진주인공은 최종보스로써 잠재된 힘으로 회귀자가 가지고 잇는 회귀 특전을 빨아먹고 회귀자 행세를 하는게 주 내용 같음

그래서 인지 진주인공, 이하 주인공은 1회차 빌런출신이라 그런지 너무 비호감임

뭔가 진중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소설 노선이 개그치는 쪽 같은지, 경박하고 너무 소시민처럼 굼

그래서 이 주인공이 자기가 빨어먹은 회귀자의 회귀특전을 이용해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사이다대신 고구마가 느껴짐

그렇다고 사기를 잘 치는가?

그것도 참 뭐시기 한게 주인공이 처음으로 사기치는 성좌의 능지가 너무 낮음

소위 말하는, 머리쓰는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주변인물들의 능지를 너프 먹인 케이스

최고 성좌라는 애가 너무 잘 넘어가고, 너무 쉽더라

뭐, 물론 성좌 얘가 히로인이라 잘 안 넘어가고 어려우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데, 생각해보면 초반 페이크 주인공이 1회차에서 최고 성좌와 합을 맞춰서 최종보스를 물리쳣음

그리고 페이크 주인공이 회귀 후에 최고성좌와 다시 합을 맞춰 더 나은 결말을 보려고 햇는데, 그 페이크 주인공이 죽어버리고 최고성좌는 최종보스가 회귀자, 즉, 페이크 주인공인줄 알고 헤으응 한다니까?

후...이거 내가 무료분만 봐서 잘 모르는거 일수도 잇는데 약간 ntr 느낌 아니냐?

걍 결론만 말하면 계속 보는 게 괴롭더라ㅇㅇ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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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서부

4.19 (563)

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바다 너머의 땅은 그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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