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주 네코 골반 - oejiju neko golban

원래는 음지사업 서커스 말고도 양지 사업 카지노도 전용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홍회장이 박형석에게 돈을 주며 2계열사에서 필요할 테니 막 쓰지 말라 한 것을 보면[12][13] 클럽 편과 3계열사 편을 나눈 일해회 (3계열사) 편처럼 카지노 편과 2계열사 편으로 나누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14][15]

• 마가미 켄타는 마가미 파란 야쿠자 조직 보스, 쿠로다 류헤이는 카기로이라는 폭주단의 리더였다. 부하들도 같이 데려왔는지 부하들과의 유대관계가 딱히 묘사되지 않던 3계열사에 비해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16]

• 3계열사의 단점을 보완해 잘 만들어진 에피소드라는 평가가 많다. 심각해진 파워인플레의 희생양이 된 3계열사와 달리 간부진들이 전체적으로 준수한 전투력을 가졌고[17][18] 3계열사 이상으로 간부들의 외형과 캐릭터성[19]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 다만 내용 전개상 문제가 많아도 전반적인 전투신은 잘 뽑힌 3계열사와 달리 2계열사 한신우 vs 류헤이 전투신은 헛웃음만 나온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신우는 보이지 않는 경지라며 이펙트로만 때우고 류헤이 역시 무지성 쾅쾅쾅에 이펙트만 때려넣어 큰 혹평을 받았다. 그래도 이 비판을 받아들여 후에 나온 이도규 vs VVIP&방만덕 전투신과 호스텔 잡기~빅딜 잡기의 전투신은 전체적으로 잘 뽑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어찌보면 일종의 과도기였던 듯

• 무협지를 보고 영감을 얻어 그린 3계열사 처럼 2계열사는 작가가 어릴 때 부터 보던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 특히 류헤이는 작가가 직접 일본 만화 남주 스타일을 때려박았다 한다.

• 음지 사업체인 서커스의 모티브는 간부들이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다는 점[21], 패배시 사망하는 데스 게임 룰이라는 점[22][23], 쉬는 시간에도 싸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비슷한 시기에 나온 오징어 게임으로 보이나 갈수록 원래 컨셉에서 멀어진 것 같다.

• 원래 서커스는 7개의 게임으로 이루어졌으나 진행속도를 고려해 4개로 줄였다 한다. 이 중 몇개는 박태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하나는 천장에서 피아노 건반이 떨어지며 참가자들을 죽이는 게임과[24] 또 하나는 독사들을 풀어놔 살아남는 게임[25][26]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VIP들이 돌발 퀘스트를 거는 설정도 있었는데 원래 한 VIP가 박세림을 죽이는 퀘스트를 내고 채원석이 막아서는 스토리도 있었으나 다른 게임들이 삭제되며 함께 삭제, 세 번째 게임인 퀘스트지상주의와 채원석 vs 최민식으로 옮겨간 듯[27]

• 박형석 일행과 빅딜에 의해 2계열사가 난장판이 되었지만 일해회 본대의 도움으로 폐기되지 않고 계속해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 사장과 간부들의 비주얼이 뛰어나고[28] 전투력도 상당해서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때문인지 2계열사 스토리가 끝난 후에도 폐기 당하지 않고 멤버가 그대로 유지되어 빅딜 잡기까지 등장하였다.[29]

• 2계열사에서 외지주의 각종 떡밥들이 많이 풀어졌다. 대표적으로 진호빈의 눈, 한신우의 근황, 김갑룡 주먹패 장발남의 정체 등

[1] 맨몸의 류헤이보다는 확실하게 우위이나 무기 특공을 든 전력 상태의 류헤이와의 우열은 아직 명확하게 판가름 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특공을 든 류헤이가 약간 우세하지 않나는 의견이 좀 더 많다.[2] 실제로 미츠키가 간부들을 만난 순서도 한신우가 첫번째, 류헤이가 두번째인것으로 추정된다.[3] 이현도가 2계열사 간부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진 셈.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한 유진의 추천서로 인해 간부가 된 것이다. 당연히 이현도는 이런 잔인한 범죄행위 따위는 생각하지도 못했기에 뒤에서 벌벌 떨었다.[4] 다만 이 힌트를 알아차리기가 매우 어렵다. 일본어와 점으로 간략히 표기한지라, 사실상 힌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 다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맞고도 버틴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나온다.[6] 청소부들과 이현도 게임에 대해 말하다가 유진이 듣고 그의 아이디어를 흥미롭게 보고 추천서를 써줬다.[7] 372화에서 서커스 게임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결과는 참가자 전원 한신우에게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한채 박살나고 실패.[8] 사실 한신우의 무력을 생각하면 트롤 담당이 없어도 우승자가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한신우를 조금이라도 덜 다치게 만들기 위한 미츠키의 배려로 보인다.[9] 박형석, 한신우 포함이며 사장인 미츠키도 작 중 손에 꼽는 미녀다.[10] 한신우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이유도 이것으로 추측된다.[11] 서커스에서 트롤 역할을 맡았으나 진호빈에게 패배 이후 탈퇴 또는 일해회에 의해 사망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신우보다 약한 쿠로다 류헤이가 신잡기를 맡게 되어 트롤의 역할이 중요해져 잔류 했을 수도 있다.[12] 서커스에서도 VIP들이 돈을 걸긴 하나 박형석은 진짜몸, 가짜몸 모두 참가자&간부로 있어 돈을 쓸만한 상황이 아니었다.[13] 이후 이도규를 고용하는데 쓰긴 했으나 급조인듯 보인다.[14] 카지노 편을 뺀 이유는 2계열사 에피소드가 너무 길어지기 때문인듯 하다. 2계열사 에피소드는 22편, 3계열사는 총 17편, 클럽 편까지 해야 22편이 되는데 카지노 편까지 하면 너무 길어져 뺀듯 하다.[15] 심지어 기획 단계에선 살인게임이 더 많았다 하는데 그것까지 하면 프롤로그, 원나잇ll 편까지 해 28편인 3계열사보다 길어질 듯 하다.[16] 3계열사는 진소월을 제외한 간부진들은 한국에 오기 직전에 데려온 이들이고 비천회 역시 감정없는 싸움꾼들 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비를 지키는 것과 강자와의 싸움에만 관심있는 모습을 보인다.[17] 특히 류헤이는 이후 빅딜 잡기에서 종건을 상대로 꽤 오래 버텨내며 강함을 증명했다. 비슷한 포지션인 샤오룽이 김기명에게 싸움으로 패한 것과는 대조적[18] 켄타는 이 만화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캐오룽론을 깼다. 이는 신캐들은 아무리 잘뽑혀 봐야 주인공 라인의 재물로 사용된다는 이론으로 켄타는 이진성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이것을 깼다.물론 상대가 상대인지라..[19] 다만 그와 별개로 류헤이와 카즈마의 서사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류헤이는 샤오룽급 서사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큰 혹평을 받아냈다. 카즈마는 잘 뽑힌 외형과 맞지 않게 쓸데없이 오만한데다 상사를 강간하는 모습까지 보여 평가가 떡락했다. 이 부분에선 간부들의 서사가 뛰어난 3계열사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20][20] 황호는 본편이 아닌 박태준 유튜브에서 공개됐는데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21] 다만 이쪽은 오징어게임과 달리 가면을 벗어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한신우는 가면을 까며 등장했고 나머지 간부들도 빅딜 잡기 시점에선 서로 안면을 텄다. 서커스 관람자들 앞에서만 안벗으면 되는 듯[22] 특히 횻토코가 진행한 개미털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모티브로 보인다.[23] 그러나 개미털기 이후 나가고 싶거나 탈락시 나갈 수 있는 게임이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해회 측에서 탈락자들을 처리할 가능성도 있다. 박태준 유튜브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원래 살인게임이 더 많았으나 분량상과 표현상 잘랐다고[24] 파훼법은 현재 나오는 곡의 다음 음을 예측해 그곳에 서있는 것, 너무 판타지 스럽게 갈것 같아 폐기했다 한다.[25] 파훼법은 독사들이 실허하는 암모니아를 뿌리는 것이었으나 표현상의 문제로 삭제, 두번째 게임인 가스지옥으로 일부 이동 된 듯 하다.[26] 범죄자들은 시체들을 던져가며 살아남는 다고 한다.[27] 여담으로 돈이 많이 걸리면 이도규가 참전하는 스토리도 있었다고 한다.[28] 미츠키는 작중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미녀로 꼽히며 노멘은 장현과 닮은 곱상한 미남이다. 다루마와 횻토코도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잘생긴 편이다. 심지어 한국인인 박형석과 한신우도 상당한 미남이다.한냐 의문의 1패[29] 4계열사는 폐기 이후 사장이 황제원에서 서성은으로 바뀌고 간부진도 케이하우스로 바뀌었으며 사업체도 바뀌었다고 한다. 3계열사 역시 폐기 이후 서성은에게 먹혔으며 샤오룽과 간부들은 빅딜 잡기에서 일해회 용병으로 등장한다. 반면 2계열사는 한신우, 이현도,박형석이 나갔을 뿐 주요 멤버는 유지되고 있고 서커스도 계속 진행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