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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오 헨리의 사백만(The Four Million by O. Henry)(1906) : 오 헨리(O. Henry)의 대표작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1905)은 1905년 12월 10일 오 헨리가 매주 연재하는 뉴욕 선데이 월드(New York World)에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이듬해 25편의 단편집을 엮은 사백만(The Four Million)(1906)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사백만(The Four Million)은 미국 작가 워드 맥앨리스터(Ward McAllister)가 "뉴욕에서 주목할만한 이는 단 '사백 명'뿐이다(only 'Four Hundred' people in New York City who were really worth noticing.)는 말에 반박하는 오 헨리의 답변으로, 당시 뉴욕 시민의 인구가 바로 사백만입니다. 즉 모든 뉴욕 시민이 주목할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즐겨 집필한 오 헨리다운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he magi, as you know, were wise men--wonderfully wise men--who
brought gifts to the Babe in the manger. They invented the art of giving Christmas presents. Being wise, their gifts were no doubt wise ones, possibly bearing the privilege of exchange in case of duplication. And here I have lamely related to you the uneventful chronicle of two foolish children in a flat who most unwisely sacrificed for each other the greatest treasures of their house. But in a last word to the wise of these days let it be said that of all who give gifts these two were the
wisest. O all who give and receive gifts, such as they are wisest. Everywhere they are wisest. They are the magi.” 필명 오 헨리(O. Henry)(1899) : 우리에게 친숙한 오 헨리(O. Henry)란 필명은 1899년 발표한 휘파람 딕의 크리스마스 스타킹(Whistling Dick's Christmas Stocking)에서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이후 그를 대표하는 필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포터가 왜 오 헨리(O. Henry)란 필명을 쓰기 시작했는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그가 수감된 교도소의 교도관 오린 헨리(Orrin Henry)에서 따왔다는 썰, 오하이오 교도소(Ohio Penitentiary)의 철자를 조합한 것이라는 썰, 그의 고양이가 헨리(Henry)라고 부르면 들은 척도 하지 않지만, 오 헨리(O. Henry)라고 부르면 그제야 쳐다봤다는 썰... 체포를 피해 온두라스(Honduras)로 도피한 횡령범(1896) : 연방 감사관(federal auditors)의 조사는 이미 해고된 그에 대한 수사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횡령(charges of embezzlement)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재판을 앞둔 포터는 법원으로 가는 길에 주를 넘어서 뉴얼리언스(New Orleans)로, 국경 넘어 멕시코로, 다시 남미 온두라스(Honduras)로 머나먼 도피길에 오릅니다.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는 당시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extradition treaty)이 체결되지 않은 중미 온두라스(Honduras)로 도피하였습니다. 1897년 1월까지 반년 간 온두라스에 머물면서도 틈틈이 글을 썼습니다. 작가로써 그의 온두라스(Honduras) 도피행은 훗날 양배추와 왕(Cabbages and Kings)(1904) 출간으로 이어집니다. 그가 온두라스에서 만난 인물 중에는 변호사 출신의 배우이자 기차 강도인 알 제닝스(Al Jennings)도 있습니다. 오 헨리는 그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소재로 Holding Up a Train(1904)을 집필하였으며, 알 제닝스 또한 1921년 오 헨리와의 우정을 소재로 한 Through the Shadows With O. Henry을 출간하였습니다. 고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이들끼리 만났고, 그들이 다시 서로의 이야기를 글로 쓰다니 이거 참 ‘문학사에서 전무후무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하이오 교도소(Ohio Penitentiary)의 야간 약사(night druggist)(1898~1901) : 1898년부터 오하이오 교도소(Ohio Penitentiary)에 수감된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는 정식 면허를 소지한 약사로써 교도소에 딸린 제임스 병원(James Hospital)에서 야간 약사(night druggist)로 근무하였습니다.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감방 생활을 하게 된 포터는 다양한 가명을 활용해 글을 썼습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최소 14편을 교도소에서 집필하였다네요. 5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모범수로 3년만인 1901년 출옥하였습니다. 장인어른은 엄마를 잃은 그의 딸을 돌보며, 그가 사업차 멀리 가있다고 거짓말을 해주었다네요. 출옥한 후에는 딸과 함께 뉴욕으로 옮겨 함께 살았습니다.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1904)의 창시자 :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하면, 패션 브랜드가 먼저 떠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본래의 의미는 특정 자원의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를 가진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나라(a politically unstable country with an economy dependent upon the exportation of a limited-resource product)란 뜻입니다. 제국주의 시대 유럽과 미국 열강은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경영하면서, 자국에서 비싸게 거래되는 커피, 바나나, 차 등을 대규모로 재배하였는데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은 이같은 현실을 풍자하는 표현입니다.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United Fruit Company)와 경쟁하던 쿠야멜 프루트 컴퍼니(Cuyamel Fruit Company)는 중미 온두라스에서 대규모로 열대 과일을 재배하기 위해 자신의 사업에 우호적인 고위 정치인, 군인들과 함께 쿠테타를 일으켜, 군사 정부를 설립하였습니다.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은 작가 오 헨리가 온두라스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에서 착안하여 집필한 양배추와 왕(Cabbages and Kings)(1904)에 최초로 등장한 표현입니다. 이후에 활동한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ia Marquez) 등의 문인들도 자신의 작품에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이란 표현을 활용하였습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목차(Index)-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오 헨리(O. Henry) “All of us have to be prevaricators, hypocrites, and liars every day of our lives; otherwise the social structure would fall into pieces the first day. We must act in one another's presence just as we must wear clothes. It is for the best” 381편의 단편을 집필한 미국의 단편소설 작가(1862~1910) : 오 헨리(O. Henry)는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윌리엄 커스버트 포크너(William Cuthbert Faulkner)와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작가입니다. 본명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평생 381편의 단편을 비롯해 시, 논픽션 등을 집필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십여 권의 단편집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짧은 분량이지만, 독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 ? 일명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는 그의 전매 특허입니다. 아버지 Algernon Sidney Porter(1825~1988)는 의사였으며, 어려서 부모를 잃은 그는 삼촌의 약국에서 일하면서 약사 면허(1881)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양 목장(sheep ranch of Richard Hall), 몰리 브라더스 제약회사(Morley Brothers Drug Company), 하렐 시가 스토어(the Harrell Cigar Store) 등에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포터 가문의 영애 Athol Estes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부모들의 반대로 인해 그녀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텍사스 종합 토지 사무소(Texas Land Commissioner)에서 드래프트맨(draftsman), 1892년 퍼스트 내셔널 은행(First National Bank) 등에서 근무하며 가족을 부양하였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포터는 잡지와 신문에 글을 발표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할 당시 롤링 스톤(Rolling Stone)에 실린 그의 글은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그리 큰 돈을 벌지는 못했으나 휴스톤 포스트(Houston Post) 편집자의 눈에 띄어 괜찮은 제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894년 은행에서 횡령죄로 해고된 것을 계기로 1895년 휴스톤으로 집을 옮겨 휴스톤 포스트(Houston Post)의 작가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전업 작가가 된 것이죠! “The most notable
thing about Time is that it is so purely relative. A large amount of reminiscence is, by common consent, conceded to the drowning man; and it is not past belief that one may review an entire courtship while removing one's gloves.” 죽어가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자수한 남자(1897) :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는 도피한 온두라스(Honduras)에서 아내와 만나고 싶었으나, 아내의 건강이 악화되어 포터는 1897년 자발적으로 귀국하였고, 그 덕분에 아내의 죽음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체포된 그는 1898년 854.08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5년형을 선고 받고, 오하이오 교도소(Ohio Penitentiary)에 수감되었습니다. 수감번호 no. 30664. 시대는 다르지만 오하이오 교도소(Ohio Penitentiary)에 수감된 인물 중에는 할렘 디텍티브(Harlem Detective) 시리즈의 작가 Chester Himes도 있습니다. “All of life, as we know it, moves in little, unavailing circles. More justly than to anything else, it can be likened to the game of baseball. Crack! we hit the ball, and away we go. If we earn a run (in life we call it success) we get back to the home plate and
sit upon a bench. If we are thrown out, we walk back to the home plate -- and sit upon a bench.”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 명작 중에서도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영어듣기를 동시에 즐기실 수 있도록 세계 최대의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플랫폼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도서·챕터별로 첨부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조명화 편집장의 ‘OO가지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과 함께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의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영어고전001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9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