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어 양피디 결혼 - otogieo yangpidi gyeolhon

'저 아재들은 정체가 뭘까?' 싶게 촌스럽고 어색하던 영상으로 시작해 양PD가 합류한 초반의 오토기어는, 양PD의 좀 과해보이는 리액션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흐믓함을 느끼게 해주더니 어느샌가 적절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꽤 괜찮은 하모니를 이루어갔다. (사실 난 양예진PD의 열렬한 팬이다.)

자연스럽게 오토기어 3인방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났고, 친절한 위키백과에서 세사람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족할게 없어 보이는 엄친아!

내가 김정민 대표에 대해 알게 된 정보의 총합은 그러했다.

그리고 오늘밤 그 엄친아가 슬프도록 처절하게 발버둥치며 SOS를 보내고 있었다.

살아내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또 하나의 세계

사실, 지난 3년간 오토기어를 보며 내내 느껴왔던 건 흐믓함과 기대감이라기 보다는 모호한 불안감이었다.

일찍이 나 역시, 회사 같기도 하고 가족 같기도 하며, 때론 동아리 같기도 한 소규모 조직에서 행복과 성취감, 오해와 사랑 그리고 상실감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겪어봤기 때문이다.


특히 직원과 가족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양PD의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영상을 통해 관찰한 김정민 대표의 성정과는 묘한 괴리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민 대표의 재력과 열정이 범상치 않음을 추측할 수 있기에 조금 안심하고 있는 정도였달까?


내가 느낀 묘한 괴리감이 어느정도 해소된 계기는 마음 아프게도 자녀의 장애를 밝힌 김정민 대표의 영상을 통해서였다.

김정민 대표는 오늘 영상에서도 밝혔다시피 '내일을 살아내기 위해' 오토기어라는 또 하나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김창현 고문과 양예진PD는 그 세계에서의 형과 여동생 같은 또 하나의 가족이었던거다.

좋은 이웃과 나쁜 이웃 그리고 가족

직접 이웃을 고르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결국 이웃은 좋은 이웃이던, 나쁜 이웃이던 우리네 곁에 자리 잡는다. 장진택 기자님이나 미생님 등은 마음이 맞는 좋은 이웃이었을테고, 오토뷰는 꽤 점잖아보이는 건넛길 터줏대감 같은 이웃이었을테며, 우리 갓독자 역시 같은 동네 주민이었을게다.


다만, 오늘 벌어진 일련의 격정적인 상황은 '살아내야 할 원래 세계'의 힘겨움이 '살아내기 위해 살고있는 세계(오토기어의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곁에서 함께 감내해주던 가족이 부재함으로인해, 평소에는 충분히 이겨넘길 수도 있었던 나쁜 이웃의 악랄한 도발을 이겨넘기지 못하여 내출혈을 일으키고만 것이지 않을까.

사과의 의미, 양예진PD여 제발 돌아오라!

오늘 김정민 대표는 많은 이들에게 사과를 했다. 프라이드 높은 엄친아 김정민 대표가 "(미생님의 표현처럼)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과"를 하는 모습이 마치 스스로를 상처내는 자해의 신음처럼 들렸던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하나의 사과를 빼고 말이다.

오늘 김정민 대표는 양예진 PD에게 용서를 구하며, 돌아와서 다시 한번 도와달라고 했다. 내부적으로 어떤 갈등이 오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확실한 건 그가 다른 이들에게 행한 자해적 사과와는 다르게 양PD에게는 간절한 도움을 청하고 있다는 점이다.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해 본 사람답게, 김정민 대표는 자신의 견해를 전적으로 인정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렇다보니 오해도 반감도 생겨난다. 견해가 다르거나 수준이 다른 사람을 애써 설득하지 않으려는 그의 높은 프라이드가 오해와 반감을 더욱 증폭시킬 때도 있을 것이다. (내가 관찰한 김정민 대표의 성정은 그렇다.)

다만, 그가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는 말과 행동이라는 선택의 과정에서 몇명 쯤은 그의 곁에서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주어야 할 (또는 알아차려야 할) 필요도 있다.
때때로 적절히 제지해 주거나 적어도 가만히 지켜봐주는 사람도 필요할 것이고, 누구보다 김정민 대표 스스로가 그러한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견해와 선택을, 외로운 싸움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테니까.

반대로 늘 곁에서 다독이고 편들어주던 사람에게 느끼는 서운함은 다른 사람에게서 느끼는 그것에 비해 제곱이상 크게 다가오는 거다. 누가 잘못했든, 이유가 뭐든간에 말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그렇기 마련인게 보통의 사람이다.

혹시라도 양예진PD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나 역시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다.

지금 무너지려고 하는 한 사람에게 누구보다 필요한 사람 중 한명이 바로 당신이라고. 어려운 화해의 첫걸음을 (제발) 떼어내 달라고 말이다. 

유체이탈과 감정 결핍의 시대

많은 사람들이 오랜시간 이야기 해왔듯이, 오늘날 우리내 감정은 점점 결핍되고,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하면서 동시에 무자비하다.

감정에 대해 이성적인 대답을 요구한다. '당신의 그걸 내가 왜 알아야되는냐'라면서 말이다.

최근 김정민 대표의 영상을 보며, 어떤 이들이 취하는 태도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그가 자녀의 장애를 이야기 한 것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유와 해석을 찾으려고 한다.

나는 20여년간 장애아동과 소아암환아 그리고 그 가족들을 지근거리에서 봐왔다. 그렇기 때문에 안다.

김정민 대표가 자녀의 장애를 밝힌 것은 어떤 논리적, 이성적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저 넋두리임을 안다.

그것이 스스로를 향한 치유의 아우성임을 안다.


알지만 적당히 모른척해주면서, 함께 다른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어 줄 친구가 필요해서 임을 안다.

조야한 비유지만, 첫사랑과 이별한 사람에게 니가 뭘 어쨌네하며 분석해 주는 친구보다 말 없이 술잔 기울여주는 친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겪어보았던 일 아닌던가.

사랑의 깊이와 아픔의 상관관계

이른바 갓독자라 자부하는 많은 좋은 이웃들은 어떤 식으로든 오토기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김정민 대표 본인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다시피 사랑의 깊이와 그로인해 발생하기도 하는 아픔의 크기는 제곱의 제곱만큼 비례한다.

이른바 펠리세이드 해프닝을 접하고, 얼마 후 오토기어에서 첫번째 단독 견해 영상이 올라왔을 때 나는 내심 다른 관점과 방향에서 접근해 주기를 바랬다. 이른바 '참치캔의 비유'와 같은 맥락이었는데, 다분히 사회과학을 전공한 나의 개인적인 배경과 성향에 따른 견해이다.

하지만, 역시나 김정민 대표는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분야라 할 수 있는) 공학적인 관점과 방향에서 접근했다. 자신의 견해와 철학을 공학적 관점에서 지조있게 밀고 나가는 모습에서 새삼스러운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김정민 대표가 보인 모습은 사랑이 너무 깊은 친구의 모습이었달까..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다. 흡사 엉뚱한 길로 빠져든 친구에게 '너 그러면 안돼!'라며 억지로 손을 잡아끌려는 모습처럼 보였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다. 

내가 우려했던 건, 새벽에도 뛰쳐나가 자신의 밴틀리로 실험을 강행하는 그의 사랑의 깊이가 그 만큼 큰 아픔으로 상처를 남기게 되면 어쩌나였다.

결국 우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다양한 이유들이 한데 모여, 김정민 대표에게 큰 아픔과 상처를 남겼다.
조금만 덜 사랑했으면, 조금 덜 아팠을텐데 말이다.

괜찮다!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 는 인사를 기다린다. 빠른 시일 내에..

나는 김정민 대표같은 캐릭터를 좋아한다. 왜냐고? 명확하니까. 그의 생각과 견해에 동의하건 아니건 간에 적어도 그는 자신이 하는 생각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편이고, 그렇게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해도 정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호한 사람들에서부터 표리부동한 사람들까지 무엇하나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실행하려 하지않고, 책임지려하지 않는 사람들보다야 엠씨스퀘어만큼 더 크게 멋지지 아니한가.

15:36에서의 지적은 일부 나라에서 정체시 제한적으로 허용하거나 허용을 놓고 논의가 진행중인 lane filtering 또는 lane splitting에 대한 견해를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교통 흐름이 원활하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평온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시 차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망설임 없이 신호를 위반하는 바이크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기 위한 목적입니다. 현장에서는 신호 위반에 대한 직접적인 지적을 방송에서 다루기가 좀 애매하여 차선을 지키면서 자동차의 흐름에 잘 맞춰 주행을 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하다보니 차선 쪽에만 포커스가 맞춰저 lane filtering 또는 lane splitting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듯 합니다.

4.1.1. 옹호측[편집]

만약 영상 속의 오토바이가 틈새주행 후 교차로에서 얌전히 정지신호에 대기했으면, 바이커들의 주장처럼, lane filtering/splitting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논의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해당 바이커는 틈새주행 후 신호를 무시한채 직진했다. 따라서 영상의 오토바이는 틈새주행을 허용하자는 측의 근거인 도로의 효율적인 이용과 이륜차와 사륜차의 분리라는 목적과는 관련이 없고, 신호가 빨간불이든 어쨌든 나는 기다리기 싫으니 그냥 간다는 흔한 막장 오토바이 1에 불과했을 뿐이다. 따라서 영상 댓글은 물론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사륜차에 대한 피해의식에 가득찬 바이커들의 적반하장, 그냥 같은 바이커라고 편들기에 불과, 내 블랙박스 화질이 좋으니 나한테 걸렸으면 상품권 딱지 날려줬을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호위반에 대해선 해당 바이커를 줄기차게 까는 반면, lane filtering/splitting과 엮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사람들도 간혹 있으나 무시됐고, 신호위반을 목적으로 한 틈새주행이기에 이 사건에서는 틈새주행과 신호위반을 분리할 수 없음을 무시하고, 자라니들과 똑같이 평소에 사륜차들에게 위협받는게 많은 교통약자인 이륜차는 잘못을 저질러도 까면 안된다는 언더도그마적 주장만 계속하는 바이커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4.1.2. 비판측[편집]

바이커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이륜자동차는 자동차로서의 법적이고 제도적인 보호장치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실제 도로 주행시 발생하는 오토바이에 대한 수 많은 위협행위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으며 사륜자동차 차주들의 인식도 마찬가지로 자동차보다 저렴한 또는 돈 못 버는 사람이 타는 운송수단 등 오토바이의 운전자는 가치가 낮은 사람 으로서 자신이 위협을 해도 된다는 식의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딱 이러한 인식에 맞춰진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사륜자동차 수준의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는 전혀 없는데 자동차처럼 차선 정중앙에 물려야하고 정체시에도 그래야하는데 사륜자동차 운전자는 이륜자동차를 밀어버려도 된다 생각하는 흔한 대한민국 차량운전자의 전반적인 마인드 그 자체였다." 라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5. 사건/사고[편집]

5.1. 박병일 비판 관련[편집]

2019년 12월 발생한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에 대한 박병일 명장의 견해를 반박하며 박병일 명장을 비판하는 영상을 여러 개 올려 논란이 일었다. 김정민 편집장은 브레이크의 기계적 구조로 인해 엔진 시동이 꺼졌다 하더라도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 제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동이 꺼지면 속수무책이라는 취지의 박 명장의 견해를 비판하였다.

비슷한 시기, 그 외에도 셀프 세차장에서의 세제 문제 관련, 신차 취급 문제 관련 등 박병일 명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시각에선 박 명장을 비판하는 듯한 영상을 촬영해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오토기어에서 여러 영상을 통해 박병일 명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까지 박 명장의 견해를 반박한 것에 대해 김정민 편집장은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스티어링 휠이 잠기고 브레이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세간의 잘못된 인식이 박 명장의 발언에 의해 더욱 확산될 수 있음을 우려한 것이라 밝혔다.[5] 이에 오토기어 김정민 편집장은 영상을 통해 발언에 파급력이 큰 박 명장이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으니 이에 관한 수정 영상을 올려 달라는 요청을 했다.[6]

이후 김정민 편집장은 오토기어 채널에 주행 중 차량 시동이 꺼진 상황에서도 정신만 제대로 차리고 풀 브레이킹을 하면 비교적 다리 힘이 약한 여성운전자라도 쉽게 차량을 세울 수 있다는 내용의 '전국민 풀 브레이킹 캠페인'영상을 업로드 하였다.[7]#

5.2. 노보스인더스트리 고소 대응 관련[편집]

오토기어 양피디 결혼 - otogieo yangpidi gyeolhon
  자세한 내용은 노보스인더스트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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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스인더스트리 채널의 생방송 중 노은규 유투버[8][9], 2월 18일 노은규는, 라이브 채팅의 한 유저가 올린 '오토기어 그분은 아들 이야기하는게 참 이해가 안된다' 라는 메시지를 보고, '방송에서 가족에 관한 언급은 할 필요가 없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7분 3초부터)

하지만, 같은 방송에서 '나도 김정민 피디님같이 자식걸고 방송하는 사람과 합방을 하면, 내 주변에 자식을 키우는 지인들이 소스라치게 싫어한다, 저렇게 자식걸고 방송하는 사람하고 방송하지 말라고 소스라치게 싫어한다'는 발언을 하였다(23분 08초부터). 같은 날 또 다른 방송에서 '가족에대한 어그로가 끌린것은, 본인이 먼저 언급했기 때문이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48분 57초부터)

노은규가 김 편집장에 대한 언급이후, 노은규의 악성 팬덤이 김정민 편집장의 아들에 대한 추가적인 비하 발언을 양산하며 점차 이슈화된다. 2월14일~24일 비하발언 자료

이후 김 편집장은 노은규에게 자신의 아들을 영상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했지만, 노은규는 '나는 김피디님의 가족을 비난한적이 없다' 는 입장을 밝혔다. 2월 29일 김 편집장은 오토기어 채널의 휴식기를 갖겠다며, 노은규와 채널을 걸고 결판을 내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2020년 3월 9일 현재는 삭제됨). 노은규는 본인은 비하한 적도 언급한 적도 없으며, 본인은 김 편집장의 자녀가 아들인지 딸인지도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본인이 '김 편집장의 가족에 대해 비하한 증거가 있다면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 라는 공식입장을 밝혔기에, 김 편집장은 아이를 언급한 영상이라며 증거영상을 올렸다 (오토기어 관련영상).[10] (오토기어 관련영상).

돌연 김 편집장은 모든 이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와 오토기어 채널의 휴식기를 갖겠다는 영상을 올렸다.[11] (2020년 3월 9일 현재는 삭제됨). 이에 대해 노은규는 김 편집장의 그 영상과 관련된 발언으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고,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노보스인더스트리의 영업이 방해되었다며 김 편집장을 고소하고 (노보스인더스트리 관련영상), 둘 사이에 오간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노보스인더스트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카톡 내용 일부

김 편집장은, 노은규가 고소한 내용은 변호사 수준에서 처리될 정도의 별것 아닌 것이라며, 법적 대리인을 통해 대응 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 영상과 고정댓글 참고

양측에 대한 현재 여론은, 노은규가 김 편집장의 가족에 대한 언급을 본인의 방송에서 하는 것은 일정 선을 넘은 것이다 라는 의견과, 김 편집장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노은규가 타인의 가족에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허락도 없이 본인의 방송에서 언급한 것은 사실이고, 결과적으로 김 편집장에대한 비하발언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노은규의 잘못이 더 크다는 여론이 많다.

이들의 대립의 원인에 대하여, 노은규는 과거부터 '몸이나 엉덩이로 차체 강성을 느낄 수 있다' , '차량 하체를 보면 차량의 지오메트리를 알 수 있다', '도로에서 원투쓰리 칼치기가 잘 되어야 좋다' 등의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었는데, 그 중엔 오토기어도 있었다는 것이다. 오토기어에서 노은규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노은규의 관련된 내용에 부정적인 발언을 해왔기에, 노은규와 그 지지층도 오토기어를 저격하며 대립했다.

노은규는 '철보다 알루미늄이 진동감쇄효과가 좋다' 라며, 미생 유튜버와 대립해 왔었는데, 오토기어는 과거 영상에서 "누가 '본인이 재료공학을 전공했다며 알루미늄 합금이 진동을 상쇄합니다' 라고 한다면 그건 개소리에요. 키보드워리어에요. 정말 전공하신 분은 절대 이렇게 말 못해요" 라며, 알루미늄의 진동감쇄 효과에 대해 비판했는데 (관련영상 2월 11일), 이것을 노은규에 대한 저격 발언으로 오인한 시청자들이, 오토기어에서 노은규의 알루미늄 주장을 개소리라고 비판했다며 이슈화되기 시작한다. 때문에 해당 주제로 양측을 포함한 다수의 유튜버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기 시작한다.

노은규는 실제 관련 제조사의 대표와 함께 알루미늄 합금의 진동감쇄 원리와 간단한 실험으로 저주파 영역의 진동 감쇄 효과를 밝히겠다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노은규의 외부인을 초청한 영상은, 건국대 기계공학과 출신에 대농인프라 라는 중장비 제조사의 대표라 밝혔을 뿐 재료공학 전문가도 아니었으며(금속재료 관련 자격증명 없음), 전문가에 걸맞는 수준의 내용도 아니였고(스틸과 알루미늄 한쪽을 고정하고 반대쪽을 팅기는 각 소재의 탄성력을 감안하지 않은 부적합한 실험, 저주파는 댐퍼 스프링 등으로 잡을 수 없다, 공학도가 말하는 '부싱이 진동을 (대부분)흡수하니 로어암은 (진동흡수)의미가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진동감쇄는 부싱의 고무가 아니라 부싱외부의 금속이 하는 것이다, 차량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게감소가 아니다, 라는 등 잘못된 내용이 많음(차량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 무게감소가 가장 큰 효과임),
외부 초청자가 본인이 과거 모트라인 윤성로 모트라인 대표에게 갑질을 당하였다고 주장(실제 거래조차 하지 않은 관계라 갑질을 당했다고 표현하는 건 적절치 못함, 카본번호판 튜닝용품 업무미팅차 방문), 윤성로에게 '이런 튜닝은 80~90년대 양아치들이 하는 튜닝이다' 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빴다고 주장(사실확인 안됨)하는 등, 많은 논란이 발생하였다. 관련 영상

김정민 PD는 2020년에 이미 노은규의 소송 취하[12]로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밝혔다.

5.3. 유튜브 계정 해킹 사고[편집]

2022년 1월 11일 오후 11시 즈음 오토기어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서 이더리움 실시간 중계 라이브가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로 인해 다수의 영상콘텐츠가 비공개처리 되는데 이어 계정이 블라인드 처리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1월 13일 계정이 복구되면서 채널 운영권이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

노트기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킹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구글을 통해 복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5.4. 타 채널 분탕 유저의 오토기어 언급 논란[편집]

몇몇 악성 댓글러들이 이 채널을 언급하면서 다른 채널의 차량 호평에 대하여 비난한 사건이다. 주로 변속기를 탑재한 전기차와 상대적으로 무거운 독일 3사 차량을 대상으로 일어났다.

오토기어에서 차량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과 전기차 구동부의 성능에 대하여 주장한 바가 있으나 그렇게까지 강력한 어조를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량에 대하여 호평을 한 리뷰어의 댓글란에 그 리뷰어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오토기어 찬양을 일삼았다.

오토기어 측에서는 자동차 평가는 뇌를 써야하고 지름은 심장이 뛰어야 한다라는 영상으로 자제를 요구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또한 독일 전기차 비판영상에서도 정말로 칭찬할 게 없는 EQA와 EQC, 미니를 제외하면 차만놓고보면 좋지만 브랜드의 위상에 맞지 않아 비판하는것이라고 강조한다.


5.5. GV60관련 전기차 ESC 차단 주행 논란[편집]


GV60차종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me, VDC Vehicle Dynamic Control, VSA Vehicle Stability Assist, DSC Dynamic Stability Control)논란으로 특정 조건시 생명에 위험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을 올리다가 그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블라인드 현직자와 교수들의 반박이 올라옴

이와 관련하여 게스트로 출연한 대학원 박사과정 출신의 유튜버 동영상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산업대학교) 김모 교수의 실명을 아이디로 사용하여 사칭으로 의심되는 댓글이 올라와 문제가 되고 있고, 오토기어 커뮤니티에 박제되어 있으며 타 게시판등에 올라온 게시물에 공학대 교수의 프로필과 연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관련된 원 동영상은 유튜버 동영상에서 비공개 처리 되었다.

전기차 ESC 장치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논란이 있는데, 오토기어에서는 전기차의 ESC를 기존의 내연기관차에서 사용되는 엔진의 출력 제어와 브레이크 제어 등으로 구성된 것을 뛰어 넘어, 모터제어와 회생제동 등 자동차의 모든 제어가 포함되어 있는 구조라서 전기차의 특성상 ESC를 끄고 전기차를 움직이는 불가능 하며 ESC Off 라는 것은 하나의 제어 모드일 뿐 실제 ESC가 꺼지는 것이 아니고 전기차의 ESC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같은 것이라고 하면 안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현대 자동차의 정비 매뉴얼에는 표현된 부품,배선 및 구조로는 기존 내연 기관의 ESC와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5 와 GV70 전기, 정비 매뉴얼 사이트에 GV60 매뉴얼이 없어 확인 안됨)의 ESC는 같은 구조를 가진 것으로 설명 되어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 오토뷰

  • 김한용

  • 모터그래프

  • 모트라인

  • 장진택

  • 한상기

  • GV60


[1] 김창현 고문 프로필[2] 치과관련 전문채널 [3] 주로 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4] 팬카페를 관리해주는 매니저들이 있다[5] 사실 이건 박병일의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한데, 박병일은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게 판명나더라도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 태도로 일관하거나,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6] 다른 견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자유로우나 반복적이고 무례한 태도를 비판하는 시도 있다.[7] 일부 유튜버들이 시동이 꺼져도 브레이크 작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엔진이 멈추면 스티어링휠이 잠기고 브레이크는 평소 주행시와 달리 단단해져 밟기 어려워진다. 는 틀린 말. 원래 진공배력식 브레이크는 진공이 없으면 뻑뻑하고 딱딱한 것이 정상. 부가적인 기술을 이용해 시동이 켜져있는 동안 브레이크를 밟기 쉽게 만들었을 뿐이다(유튜버 "자동차 미생" 참고). 키를 빼지 않는 이상에는 시동이 꺼져도 전자장치까지 꺼지지 않으므로 핸들이 바로 잠기지 않는다. 스마트 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를 밟고 완전히 정차 후 시동오프가 아닌 이상에는 전장이 안꺼지므로 핸들이 잠기지 않는다. 엔진이 꺼지면 브레이크가 좀 덜 듣고 밟는데 힘이 더 든다는 것 뿐이지 브레이크가 안잡히는 건 아니다. 일부 자동차 메뉴얼에 관련 안내가 기재되어 있는 차도 있으나 차량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내용이다. 심지어 브레이크가 안 잡힌다고 주장한 박병일 본인조차 과거에 브레이크가 잡힌다고 말한 적이 있어 비웃음을 사고 있다. [8] 통칭 '노사장'이라 불려 왔으나, 하술할 고소 서류에 의해 사내 공식 직함은 '유투버'임이 확인됨. 노보스인더스트리 게시글 는, 본인과 대립관계에 있는 오토기어의 김정민 편집장과 그 자녀에 대해 언급해 왔다. 최소 2월13일로 확인됨[9] 노은규는 채팅의 글을 읽으며 김 편집장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지만, 당시 채팅에는 해당 내용의 글이 없다.[10] 김 편집장은 지속적으로 '언급'하지 말라고 했으나, 노은규는 '비난'한적 없다고 대응하며 논점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양측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노은규도 '비난' 과 '언급' 두 단어를 모두 사용하면서, '김 편집장의 가족에 대해 비난과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노은규가 김 편집장의 '언급하지 말라' 는 요구를 무시한 것은 사실이다. 애초에 김 편집장이 '언급'하지 말라는 이유는, 노은규가 본인의 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반복적을 언급하므로서, 노은규의 지지층이 추가적인 비하발언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상기 추가적인 비하발언 양산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