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피규어 프레임 암즈의 의인화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이 애니화에 이어 게임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퓨처사이버 주식회사는 지난 12일 ‘프레임 암즈 걸 FRAME ARMS GIRL’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하고(출원번호 : 4020160111743)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레임 암즈 걸은 일본의 코토부키야가 제작한 액션 피규어 시리즈 ‘프레임 암즈’의 의인화 버전으로, 2015년 5월 첫 시리즈인 고우라이가 발매됐다. 이후 8개의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됐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2017년 방영 예정이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란을 살펴보면 ‘내려받기 가능한 컴퓨터프로그램’, ‘쌍방향 비디오 게임 프로그램’, ‘컴퓨터게임 프로그램’ 등 게임과 관련된 항목을 찾아볼 수 있다. 쌍방향 비디오 게임 프로그램 항목으로 보아 출시된다면 대전 형식, 온라인 게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상표권 출원이 게임화와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강철의 왈츠, 소녀전선 등 사물을 의인화한 각종 게임이 나름의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프레임 암즈 걸도 본격적으로 게임화를 시도할 지 사뭇 기대된다. 하준영 기자() 넥슨은 26일. 자사 모바일게임 'M.O.E.'에 일본 애니메이션 '프레임 암즈 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애니메이션 '프레임 암즈 걸' 캐릭터 4종이 'M.O.E.' 신규 슈트로 추가된다. 11월 2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슈트는 포격형 '고우라이', 지원형 '스틸렛', 저격형 '바제랄드', 강습형 '진라이'까지 4가지다.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종류별 슈트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US+1등급부터 획득 가능하다. '프레임 암즈 걸'은 일본 하비 메이커 '고토부키야' 로봇 콘텐츠 '프레임 암즈'를 미소녀화 한 스핀 오프 시리즈다. 2017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됐다. 넥슨은 11월 22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슈트를 획득해 US+2등급 이상 개조한 후 공식 카페에 올린 유저 중 추첨을 통해 8명에게 '프레임 암즈 걸' 프라모델을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 미션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슈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며 '프레임 암즈 걸' 캐릭터가 'M.O.E.'에 합류하게 된 배경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M.O.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