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파이브원 (2-5-1) - 피아노 코드반주법 이제 코드가 뭔지 조금은 아셨지여? 그럼 이제 반주를 조금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많이 쓰이냐면 이 코드진행이 안정적이고 매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보를 보면 2-5-1(투파이브원) 코드 진행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화성학적으로 설명은 잘 못해드려여. -_-::: 제가 이해한 것으로 적어볼께요. ㅎㅎ 곡의 대부분은 시작한 코드와 마지막 코드가 같습니다. 즉 1도록 시작해서 1도로 마칩니다. 여기서 1도라고 하는 것은 모든 조(key)에 첫째음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C(1) - G(5) - C(1)를 쳐보세요. 그럼 C코드에서 잠깐 벗어났다가 다시 C코드로 돌아오는 느낌이 납니다. (G7 Ⅰ C, A7 Ⅰ D, ......) 조바꿈을 할때 바꾸고자하는 코드의 5음을 넣으면 부드럽게 조를 바꿀 수 있어여. (C - G/A - A- D 또는 C - Em7 - A - D)
(C장조의 스케일 상으로 보면 레파라 이기에 Dm이 됩니다.)
그래서 2-5-1진행은 2(마이너) - 5(메이저) - 1(메이저)로 진행이 됩니다. C - Dm7 - G7 - C : (2-5-1)
C(1) -
Am7(6) - Dm7(2) - G7(5) - C(1) : 6-2-5-1 이왕이면 2-5-1 보다는 6-2-5-1 까지 알면 더 좋겠져? C - Am7 - Dm7 - G7 - C : (6-2-5-1) 계속 이런 방법으로 하면 1-4-7-3-6-2-5-1 코드진행도 가능합니다.
C - F - Bm7(b5) - Em7 - Am7 - Dm7 - G7 - C : (1-4-7-3-6-2-5-1) 여기서 진행 순서를 보니 4도권으로 진행이 되네요? 4도권으로 연습하기 잘했져?^^ 12키의 6-2-5-1 진행을 정리해 드립니다.
12키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여? 멜로디만 보아도 척척 풍성한 반주가 가능하겠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