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스탑신청 #포켓스탑 #포켓몬고 #포켓몬고팁 #스탑신청 안녕하세요 ! 제인입니다 :) 포고 유저분들 그저께 아공이 커뮤데이 재밌게 즐기셨나요 ? ㅎㅎ 전 공부해야하는데 아공이 잡느라 정신팔려갖구 헤헤 이번엔 포켓몬고 하면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 포켓스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인 포켓스탑 신청하는 법, 그리고 자세한 팁을 준비했어요.
우선 ! 포켓스탑 신청은 모든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구요, 포켓몬고 트레이너 40레벨이 되면 포켓스탑 신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포켓몬고 설정에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보면, '포켓스톱을 늘린다' 버튼을 볼 수 있어요. 이 기능은 트레이너레벨 40이전에는 비활성화 되어 있다가, 트레이너레벨이 40이 되었을 때 활성화 되어요. 처음엔 7건의 신청 가능횟수가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2주 뒤 신청가능 횟수가 복구되어요. +) 예를 들어 월요일에 1건, 화요일에 1건씩 신청하면 5건이 남아 있다가 2주 뒤 월요일에 1건이 충전, 화요일에 1건이 충전되면서 다시 7건까지 채워지는 방식이에요. 신청횟수가 최대 7건으로 무제한은 아니지만 다시 충전되기 때문에 적절한 대상만 신청하다보면 신청횟수가 부족하진 않을 거 같아요 :) 스탑 신청을 시작하면 위처럼 신청 방법을 알려줍니당 제가 정리해보면, 가장 먼저 실제 포켓스탑으로 신청할 대상이 있는 곳에 직접 가서 신청해야해요. 신청한 포켓스탑의 검토는 컴퓨터나 게임 운영자가 처리하는게 아니고, 포고 제작사 Niantic에서 만든 다른 게임인 인그레스 (고렙)유저들이 하기 때문에(Ingress OPR) 직접 위치에 가서 찍지 않고 모니터 화면을 찍거나, 속여서 위치를 바꿔 신청해도 다 눈치 채시고 스탑신청을 거절해요. 번거롭더라도 적절한 대상을 하나씩 찾아 해당 위치로 가서 직접 신청해야합니다 !
포켓스탑 대상으로는 흔히 분수대, 도서관, 조각상 같은 조형물, 정자, 표지석, 시계탑, 공원, 놀이터 정도가 있어요. 간단히 생각하면 평소에 게임하면서 보게되는 포켓스탑들의 범주에 드는 걸 신청하시면 돼요. 작은 인테리어 상품을 조형물처럼 찍어 올리거나 오래된 나무(식물), 아파트 시공비, 평범한 벤치 등을 스탑으로 신청하면 거의 거절되니깐 시도 횟수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세요 ! 또 알아두어야 할 포켓스탑의 추가적인 조건은 접근에 문제가 없이 안전한 장소, 사유지가 아닌 곳, 기간 한정으로 설치한 것이 아닌 대상이에요. 예를 들면 사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회사 안에 있거나, 이웃 주민이 사는 주택 정원의 조형물이거나, 지역 축제 기간에 잠시 설치된 조형물인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답니다. 스탑으로 신청하는 대상이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인 의의를 갖고 있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아 포켓스탑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 동네에 포켓스탑이 될 만한 대상이 있나 잘 찾아보세요 !
적합한 대상을 찾아냈으면 본격적으로 신청을 하러 가야죠! 스탑 신청 첫 단계로, 대상의 위치를 지정해줘요. 현재 서있는 위치가 표시되는데, 정확하지 않은 때가 많아서 보통 조금 조절해야해요. 왼쪽처럼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위성맵은 구글맵 위성뷰라 조금 흐리고, 아파트에 가려져 안보이기도 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지도를 눌러 구글맵 일반 지도뷰로 보이게 하시면 편해요 :)
대상의 위치가 조금 헷갈린다면 지도를 확대/이동해서 최대한 정확히 대상 위치에 표시되도록 조정해주세요! 아파트와 아파트 중간, 도로 선 옆 이런 식으로 보시면 편하더라구요 ㅎㅎ
다음 단계는 대상을 사진으로 찍는 것이에요! 이 때 찍는 사진이 포켓스탑을 누르면 나오는 사진이라 잘 찍어주어야 해요.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는 기능은 없으며, 설명처럼 사진이 선명히 찍힐 수 있게 밝은 낮에 가서 찍는 게 좋아요. 앞서 말했듯 인터넷 이미지 재촬영은 금지입니다 ! 특히, 포켓스탑 사진에 사람이나 동물의 전체/일부가 찍히거나 차량(표지판) 등이 찍히지 않도록 해야해요. 이런 점들에 주의해서 대상을 찍을 때 신경써주세요 :)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사진을 넣어봤어요. 게임에서 많은 포켓스탑을 돌리며 보셨겠지만, 신청 대상에 너무 가까이서 찍으면 대상이 너무 크게 나오면서 포켓스탑의 동그라미 원 안에 알맞게 안 나올 수 있으니, 대상이 가운데 위치하되, 상하좌우에 적당한 여백이 남도록 신경써서 찍어주세요 ㅎㅎ 하단의 '다시 찍는다' 버튼을 누르면 다시 찍을 수도 있으니,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면서 제일 잘 나온 사진으로 제출해주세요. 이왕 신청하는거 좋은 사진으로 신청하면 검토하는 사람도 플레이하는 사람도 보기에 좋겠죠?
세 번째 단계는 대상의 주변 사진을 찍는 거에요. 설명에는 스탑 신청 대상이 충분한 공간이 있고 안전한 곳에 있는지 확인가능한 사진을 제출해달라 되어있어요. 이 사진은 앞 단계에서 찍었던 포켓스탑 사진과는 다르게 신청을 검토할 때 인그레스 유저들만 보게 되는 사진이에요. 때문에 스탑 신청 대상을 포함하여 주변 환경이나 안전 여부가 찍히도록 대상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찍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시로 사진을 잘라 넣었는데요, 이처럼 주변 건물이나 가게도 함께 찍으면 검토하는 입장에서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 되니 적당하게 대상 주변의 정보가 담기도록 찍어주세요 :)
다음 단계는 스탑 신청 대상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에요. 포켓몬고 플레이할 때 보이는 포켓스탑/체육관의 이름인 타이틀 부분이에요. 대상 조형물의 이름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이름을 그대로 써주시면 되구요, 마찬가지로 공원은 무슨공원 이런 식으로 써주시면 됩니다 !
그 아래에는 포켓스탑에 대한 설명을 적는 란이 있어요. 포켓스탑을 눌렀을 때 이름 아래에 쓰여질 내용으로, 간략하게 대상의 의의를 설명하거나, 대상의 위치를 적으셔도 되고, 쓸 말이 없으시다면 공백으로 남겨두셔도 됩니다. 플레이하면서 포켓스탑의 설명란을 보면 비워져 있기도 하고, 주소가 간략히 적혀있기도 하더라구요. 혹은 누가 언제 만든 조형물 작품이라고 적으셔도 됩니다. 저는 보통 20XX년, 아무개 작 이런 식으로만 적을 때가 많아요 :)
마지막 단계는 해당 대상이 왜 포켓스탑 후보지로 적당한지 설명하는 칸을 작성하는 것 ! 앞서 보았던 주변 사진처럼 여기에 적는 정보 또한 신청을 검토하는 인그레스 유저들만 보는 내용이에요. 그러므로 여기엔 스탑 신청 대상의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 의의 등을 적어 포켓스탑이 되기 적합한 대상임을 어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제출되면서 마무리 됩니다 :) +) 인그레스와 포켓몬고 모두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위의 신청 과정에서, 특히 마지막 설명에 ‘포켓몬고’, ‘포고’, ‘포켓스탑’ 등을 언급하면서 ex) ‘포켓몬고 하는데 동네에 너무 포켓스탑이 없어요.’ 이런 식으로 적으면 아무리 적합한 대상도 점수를 잘 못받을 수 있어요. 이 단계는 포켓스탑이 생겨야하는 이유를 작성하는 단계가 아니라 신청 대상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알리는 단계이기 때문인가봐요. 그래서 이럴 바엔 설명란 두 개 모두 비워서 제출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들 하네요 ~
신청 제출이 끝나면 이렇게 포켓몬고에서 신청이 잘 접수되었다고 메일이 와요. 이후로는 신청의 승인/거절 결과 메일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어요.
포켓스탑 신청의 심사는 짧게는 1주에서 3,4개월, 길게는 1년이 넘게 걸릴 수 있는데요. 경험상 서울이나 대도시는 보통 최소 3개월은 기다리셔야하니 신청하고 잊어갈 때 즈음...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포켓스탑이 많은 지역일수록 심사 우선순위가 낮아지구요, 반면에 포켓스탑 밀도가 낮은 지방에선 빠르면 일주일도 안되어서 바로 결과가 나고 포켓스탑이 생겨나기도 한다네요 ;)
이상으로 포켓몬고 포켓스탑 신청 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 동네에 포켓스탑이 적어서 포켓몬고를 플레이하기 힘드셨던 분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끝으로 몇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스폰서가 아닌 포켓스탑은 17셀 내에 한 개만 생겨날 수 있어요! 이미 17셀 내에 포켓스탑이 존재하는 곳에 신청해서 승인되더라도 포켓스탑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ㅠㅠ (아주 간혹 다른 17셀의 포켓스탑이 위치 수정되어 이동된다면 17셀에 포켓스탑이 2개 이상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스폰서(세븐일레븐, T월드 등)외의 일반 포켓스탑은 17셀마다 단 한 개씩만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포켓스탑이 있는 곳과 가까이에 있는 대상을 신청할 때는 유의하셔야 해요.
17셀의 사이즈가 꽤 크니 신청 대상의 해당 17셀을 숙지해두세요~ 지도에서 셀에 대한 확인방법은 제 이전글에서 보실 수 있어요 ↓↓↓ 그리고 포켓스탑 신청이 잘 되어서 승인된 경우엔, 승인 메일이 오자마자 인그레스에선 해당 포탈이 금방 생겨나구요. 이후 밤이 지나 새벽 3시 40분 ~ 50분 경에 포켓몬고 상으로 포켓스탑이 생깁니다. 즉, 승인 메일을 받고 익일 03:40AM ~ 03:50AM에 포켓스탑이 짠하고 나타나요 ! 이 시간이 포켓스탑 생성 시간인데, 만약 승인 메일을 저녁에 받았거나 주말이면 처리가 조금 늦어져 이틀 후 새벽 03시 40분 경 혹은 월요일 새벽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상황에 따라서 새로운 스탑이 체육관으로 생겨나거나, 스탑이 생기는 동시에 주변의 기존 스탑이 체육관이 되기도 해요. 너무 길어져서 이 점에 대한 규칙과 셀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갈테니 미리 알아두시는 정도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 휴우 이것저것 적다 보니 길어졌는데요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정말루 포스팅 마칩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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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포켓스탑 체육관 - pokesmongo pokes-seutab cheyug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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