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쉐이프 레이어 - potosyab sweipeu leieo

디자인강좌

[포토샵] 일반 레이어를 shape layer로 변경하는법

포토샵 쉐이프 레이어 - potosyab sweipeu leieo

2013. 2. 20. 11:57

안녕하세요 사이트,쇼핑몰제작 디자인 하는 웹에이전시 다인스 입니다.
오늘은 포토샵에서 일반 레이어를 쉐이프 레이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댜.

※쉐이프 레이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확대 축소 하여도

이미지가 깨지지않고 수정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1. 먼저 브러시툴로 그림을 하나 그려줍니다.

2. 그림을 선택영역으로 지정하고 (Ctrl+레이어클릭)

3. Paths 패널에서 Make work path from selection 아이콘을 눌러 선택영역을 패스로 만들어 줍니다.

4. Layer - New Fill Layer - Solid Color 를 선택한 후 색상을 지정해 주면 shape layer가 만들어 집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손으로 그린 그림을 손쉽게 패스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기초[Photoshop CC] - 셰이프 툴 (Shape Tool) 1부

※ 본 포스트는 OS: 한글 윈도우7 환경아래, Adobe Photoshop Creative Cloud 영문판을 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다른 OS환경이거나 상이한 버전의 Photoshop 제품군일 경우 아래 내용과 다를 수 있음을 일러둡니다. 

오늘은 패스(Path)에 대한 내용은 접어두고 셰이프 툴(Shape Tool)과 셰이프 레이어(Shape Layer)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요.

지난 시간까지 다뤘던 펜 툴(Pen Tool, 1부, 2부, 3부)과 오늘 알아볼 셰이프 툴은 서로 닮은점이 많은 세트, 혹은 패키지 툴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두가지 툴 모두 패스와 셰이프 레이어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지요. 다만 펜 툴이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의 패스나 셰이프 레이어를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특화된 툴 이라면, 셰이프 툴은 세모-네모-동그라미 등의 비교적 간단한 형태의 패스나 셰이프 레이어를 그리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점이지요.

1. 셰이프(Shape)란?

일전에 패스에 관한 포스팅을 처음 시작 했을때 패스란 벡터 그래픽스(Vector Graphics)에 기반을 둔 '가상의 선' 이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셰이프(Shape)는 위의 패스에 선을 긋고 색을 칠해서 픽셀화 시킨(눈에 보이는) 상태로 만든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패스를 그린 후 이를 바탕으로 셰이프를 생성하게 되면, 위 그림과 같이 레이어 팔레트에서도 편집 가능한 상태의 셰이프 레이어(Shape Layer)가 생성되어요.

셰이프 레이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로 잠시 미룰게요.

2. 셰이프 툴 사용해 보기 - 공통된 조작법과 옵션에 관한 설명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셰이프 툴은 특정한 형태를 지닌 패스나 셰이프를 그리는데 특화된 도구에요. 부르기 쉬우려고 '셰이프 툴'이라고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사실은 위 그림처럼 도형 이나 형태에 따라 각기 붙여진 이름이 다 다르답니다. (단축키 : U)

각자 다른 툴이지만, 사용법과 옵션은 매우 비슷해요. 따라서 한가지의 툴 사용법만 익혀도, 나머지 툴 역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은 Rectangle Tool을 사용해 진행해 보도록 하지요. 툴을 선택하고 가장 먼저 위의 옵션바를 확인해 주세요. 오늘의 주제는 셰이프 이므로, 툴의 모드가 Shape가 되도록 설정해요.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셰이프 툴은 Shape, Path, Pixels 세가지 모두를 선택할 수 있어요. (펜 툴에서는 Pixels 항목이 선택되지 않았지요?)

모드를 Shape로 선택하고 나서 위 그림처럼 캔버스에 마우스를 드래그 해보아요. 툴의 이름과 아이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툴은 사각형의 도형을 그려주는 역할을 해요. 마우스를 드래그하면서 Shift키를 누르면 정사각형의 도형을 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드래그 도중 Alt키를 누르면 최초 클릭한 지점이 중심이 되도록 사각형을 그릴 수 있답니다.

형태를 잡고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미리 설정되어 있던 색과 선의 모양대로 사각형이 그려지게 되어요. 동시에 Properties 패널이 자동으로 뜨면서 방금 그린 셰이프의 세부 형태를 조작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옵션들을 펼쳐보이게 되어요. Properties 패널은 일단 뒤로 미루고, 위 그림에서 붉게 표시한 옵션바 영역을 통해 조작해 보도록 해요.

옵션바에서 Fill 영역을 클릭하면, 그려진 도형의 칠할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 창을 좀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가장 윗줄 왼쪽에서 부터 차례대로 투명, 단색,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면 채우기 기능의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어요. 일단 이 네가지 아이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셰이프에 채워질 색깔이나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위의 그림은 투명, 혹은 단색으로 채우기를 선택했을때 나타나는 화면이에요. 아래에 있는 컬러 테이블이나 오른쪽에 있는 컬러 픽커를 통해 원하는 색을 채울수 있지요.

※ Recently Used Colors는 최근 사용자가 선택해서 사용한 색깔들을 보여줘요. 반복적으로 동일한 색깔을 써야할 경우 꽤나 편리하겠지요?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컬러 테이블은 포토샵의 Swatches 팔레트에서 설정된 색깔들을 여기서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Swatches 팔레트의 컬러 세트를 편집하여 이곳에 표시되는 컬러 테이블을 입맛에 맞게 꾸밀 수도 있어요. -> 이것도 나중에 한번 다룰게요.

이번에는 단색이 아닌, Gradient(그라데이션)로 채우기 아이콘을 눌러본 모습이에요. 그라디언트 툴의 조작이 익숙하다면,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번엔 Pattern(패턴) 아이콘을 클릭하여 패턴 채우기를 하는 모습이에요. 원하는 패턴의 모양을 선택하고, Scale을 통해 패턴 무늬의 크기를 조작할 수 있어요.

다음은 옵션바의 Stroke 항목을 살펴보아요. 앞선 Fill 항목이 색 채우기 역할을 했다면, Stroke는 윤곽선을 꾸미는 역할을 해요.

위 그림은 도형의 윤곽선을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모습이에요. 사용법은 Fill 항목과 같아요.

이어서 바로 오른쪽으로는 윤곽선의 굵기를 설정할 수 있는 슬라이드가 위치해 있어요.

윤곽선의 굵기를 설정하는 슬라이드 오른쪽에는 윤곽선의 형태를 조절하는 Stroke Options 항목이 있어요.

Stroke Options 에서 미리 등록되어 있는(프리셋) 선의 모양을 선택해 윤곽선의 형태를 바꿔본 모습이에요.

Align 옵션을 통해서 패스를 기준으로 윤곽선의 위치를 지정해 줄 수도 있답니다.

윤곽선이 점선으로 설정된 경우, Caps 옵션을 통해 선의 끝부분 모양을 이렇게 변경할 수도 있어요.

Corners 옵션을 통해서는 윤곽선이 도형의 모서리를 지날때 나타낼 모양을 설정하는 항목이에요.

Set Shape Width/Height 항목을 통해서 그려진 도형의 정확한 치수를 다시 입력하여 수정할 수도 있어요.

이때 가운데에 있는 링크 아이콘을 클릭하고 치수를 조정하면 기존 가로 세로의 비율이 고정되어 한쪽의 수치만 수정해도 자동으로 반대쪽 수치가 수정된답니다.

3. 위치 이동과 모양 수정

셰이프 툴로 기본적인 도형을 그리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이제 그려진 도형을 패스 셀렉션 툴과 다이렉트 셀렉션 툴을 이용해 위치를 이동하고, 모양을 수정해 보도록 해요.

위 그림처럼 패스 셀렉션 툴을 선택한 상태에서 셰이프를 클릭하여 활성화 상태로 만든 후,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 하면 셰이프를 새로운 위치로 옮길 수 있지요.

다이렉트 셀렉션 툴을 사용하여 위 그림처럼 셰이프의 모양을 직접 변경하는 작업도 가능하지요. 여기서 셰이프 툴을 이용해 그려진 도형의 장점이 나타나요. 무엇이냐구요?

셰이프 툴을 사용하지 않고, 선택 영역을 지정한 다음 Fill과 Stroke를 이용해 도형을 그리는 경우를 예를들어 보아요. 이렇게 해도 똑같은 모양의 도형을 그릴수는 있지요. 그러나 이렇게 그려진 도형은 나중에 모양을 수정하려면 꽤나 애를 먹게 된답니다. 설사 별도의 레이어를 이용해 이 도형만 따로 분리하여 자유변형 기능을 사용하여도 무방하겠지만, 결과물은 매우 좋지 않을게 뻔해요. 왜냐하면 이 방식은 벡터 그래픽을 사용한 방식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셰이프 툴로 그려진 도형은 벡터 그래픽스에 기반을 둔 패스(Path)를 통해 만들어진 도형이므로 추후 어떻게 수정을 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지요. 위 그림은 셰이프 툴로 그려진 도형에 펜 툴로 앵커 포인트를 추가하여 전혀 다른 모양의 도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간단한 모양의 도형을 쉽게 그리는 것에 더하여 그 모양까지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지금 까지 여러 가지 셰이프 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용법과 옵션에 관하여 알아보고, 셰이프 툴로 만들어진 도형이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 보았어요. 다음 포스트를 통해서는 여러가지 셰이프 툴을 하나씩 사용해 보면서, 해당 툴에만 적용되는 특수한 옵션과 기능에 관하여 알아볼거에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