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라일락 꽃말 - puleun laillag kkochmal

오늘은 5월 30일 탄생화인 보랏빛 라일락 ( LILAC )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 라일락 꽃말 - puleun laillag kkochmal

먼저, 라일락 ( Lilac ) 은

물푸레나무과의 식물로 학명은 ' Syringa vulgaris ' 이며

봄에 연한 자주색 꽃이 피는데, 이는 라일락색, 연보라색 등으로 불리는 보랏빛 컬러죠.

원산지는 유럽이지만, 국내에도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라일락 꽃말은 ' 달콤한 첫사랑의 추억,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아름다운 맹세, 우애 ' 라

첫사랑과 결혼한 분들이 결혼기념일에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은 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하얀 라일락 꽃말은 ' 순수, 젊은 순결, 아름다운 맹세 ' 이며

보랏빛 라일락 꽃말은 ' 사랑의 시작, 첫사랑 ' 입니다.

푸른 라일락 꽃말 - puleun laillag kkochmal

세계적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된 라일락은

연한 자줏빛, 보랏빛 꽃 뿐만 아니라 흰색, 붉은색, 푸른색 등의 꽃도 피는데,

먼저, 라일락 유래 부터 알아보자면,

달콤하며 은은하고, 품위 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의 라일락에서 나온 영국어이며

라일락은 릴라 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페르샤어인 릴락 에서 나온 프랑스어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라일락 원산지는 유럽, 헝가리, 발칸반도이며

국내에는 이조 말엽 이후에 들어왔습니다.

푸른 라일락 꽃말 - puleun laillag kkochmal

그리고 라일락 꽃들 중 흰색 라일락의 전설을 알아보자면,

영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한 예쁜 소녀가 어느 젊은 남자에게 첫사랑의 고귀한 순결을 바쳤으나 후에 배신을 당했으며

소녀는 자신의 귀중한 순결이 짓밟히게 되자 마음에 상처를 입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소녀의 친구는 소녀의 죽음에 슬퍼하며 소녀의 무덤에 라일락 꽃을 산더미처럼 바쳤다고 합니다.

소녀의 친구가 소녀의 무덤에 바친 라일락 꽃의 색깔은 보랏빛 이었으나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나온 라일락은 하트포드셔 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지금도 여전히 계속 피고 있다고 하며

위 이야기 후 프랑스에서는 하얀 라일락 꽃을 ' 청춘의 상징 ' 으로 여기며

젊은 아가씨 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 게 좋다고 믿고 있다고 하며

이로인해 흰색 라일락 꽃말은 ' 아름다운 맹세 ' 가 되었습니다.

푸른 라일락 꽃말 - puleun laillag kkochmal

그리고 라일락 꽃잎은 거의 4장으로 되어 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렸던 토끼풀 클로버처럼 변종으로 가끔 5장으로 된 라일락 꽃잎도 발견되는 데,

이것을 따서 삼키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게 된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또 다른 라일락 전설로는

옛날 어느 마을에 우애 깊은 두 친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친구는 벼슬을 하기를 원했고, 또 다른 한 친구는 구름을 밟을 수 있는 신선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둘은 각자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길을 떠났고,

마침내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게 된 친구는 부임지로 이동하기 전에 휴가를 얻어

신선이 되기를 원했던 친구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친구가 있다고 한 어느 산으로 향했는데,

산을 오르던 중에 갑자기 온 사방에 라일락 꽃 향이 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신선이 되길 원했던 친구가 그의 앞에 서서 그를 반갑에 맞이해주었다고 합니다.

두 친구는 차를 마시며 한참을 얘기하다 작별인사를 하고 산 아래로 내려와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불현듯 어느 노인이 다가와 그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 노인은 몇 십년 전, 신선을 만나러 가신 분의 손주라고 하며 아직도 그의 생사를 모르고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

정리하자면, 그가 신선이 된 친구를 만나 얘기를 하며 보낸 잠깐의 시간이
산 아래 지상에서는 몇 십년이 지난 것이었죠.

두 친구의 우정에 관한 라일락 전설이 있어

라일락 꽃말에 ' 우애 ' 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림원예종묘의 '미림지기' 입니다.

2018년의 1월도 얼마 안 남은 시점이네요.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 계획하는 일들도 생기죠. 

계획했던 일들 잘 실천하고 계시나요? 처음 시작은

설지만 나중에는 풋풋한 경험들로 남게 되겠죠?

처음 시작은 다들 그렇듯이 서툴고 어리니깐요.

오늘 미림원예종묘에서 준비한 주제

풋풋한 사랑의 꽃 '라일락'입니다.

라일락은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름다운 색, 모양을 가지고 있어

조경수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인데요. 이런 라일락꽃말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일락 꽃 색깔에 따라 의미하는 꽃말도 다르답니다. 보라색

경우 사랑의 싹이 트다, 붉은색은 친구의 사랑, 흰색은 아름다운

맹세라는 뜻으로 색깔별로 각기 다른 뜻을 갖고 있습니다.

라일락은 아름다운 꽃 모양과 향으로 세계적인 조경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도입된 꽃이며, 라일락

물풀 나무과로 수수꽃다리 속의 다른 종 식물을 부르는

말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5월쯤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꽃색은 보라색, 붉은색, 흰색이 있으며 주변

에서는 보라색 라일락 꽃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라일락은 3~6m 정도로 자라게 되며 건조한 환경에

약하고, 수분이 있는 땅과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적합하며 병충해에 강한 식물이어서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조경수 입니다.


 

라일락은 영어명으로 '푸르다'라는 의미의 아라비어  'laylak'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라라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라일락좋은 향기가 '연인의 향'이라고 생각하게

한다고 합니다.젊은 연인들한테 인기 있는 꽃이 될 수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일락여러 가지로 갈라져 끝에 작은 꽃들 여러 개가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꽃들은 네 갈래로 갈라지는데

네 잎 클로버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잎을 찾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사랑의

상징이라고 려도 문제 없는 꽃이겠죠? 또한 라일락

꽃이 크고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이며, 개화시기도 5월인

만큼 부케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 미림원예종묘에서 준비한 주제

라일락어떠셨나요? 모두에게 젊은 날의

추억, 기억이 있듯이 올봄에는 풋풋한 사랑의

꽃 라일락을 심어보면서 순수했던 옛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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