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맥주 가격 2022 - pyeon-uijeom maegju gagyeog 2022

여러분들은 맥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를 무척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자주 맥주를 사 먹곤 합니다. 오늘은 편의점 맥주 추천 2022 최신 순위에 대해 알려드리겠으며 가격 정보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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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5위. 코젤 다크
4위.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3위. 구스 아일랜드 덕덕 구스
2위. 기네스 홉하우스 13 라거
1위. 라구니타스 IPA
편의점 맥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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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5위. 코젤 다크

5위는 코젤 다크입니다. 코젤 다크는 흑맥주로 흑맥주는 쓰다는 인식이 강한데 코젤 다크는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이 강해서 흑맥주 초보분들에게 적합한 맥주입니다. 단, 일본의 아사히그룹이 코젤 다크를 만드는 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예전만큼은 인기가 적은 맥주 중 하나입니다.

코젤-다크

4위.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4위는 파울라너 바이스비어입니다. 파울라너도 매니아층이 많은 맥주 중 하나인데요. 1634년에 만들어진 맥주로 역사가 깊고 맥주색이 황금빛이지만 탁한 색이고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일향과 더불어 맥주의 쓴맛도 가지고 있어 여성과 남성할 것 없이 인기가 높은 맥주이며 도수는 5.5%이고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울라너-바이스비어

3위. 구스 아일랜드 덕덕 구스

3위는 바로 구스 아일랜드에서 만든 덕덕 구스 IPA입니다.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특징으로 파인애플, 복숭아 향을 느낄 수 있고 풍부한 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양식 안주와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맥주로 도수는 4.7%이고 목 넘김이 좋은 편이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강남에 구스 아일랜드 브루 하우스 매장도 있습니다.

구스아일랜드-덕덕구스

2위. 기네스 홉하우스 13 라거

2위는 바로 기네스 홉 하우스 13 라거입니다. 기네스 하면 흑맥주부터 생각나실 텐데 홉 하우스 13 라거는 라거 맥주로 도수는 5%이고 황금색보다 진한 호박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라거이지만 에일과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고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인 맥주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기네스-홉하우스-13라거

1위. 라구니타스 IPA

1위는 바로 라구니타스 IPA입니다. 미국이 본고장인 맥주로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맥주 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즐겨먹는 맥주가 되었습니다.

묵직하고 진한 바디감이 특징이며 도수는 6.2%로 소개해 드린 맥주 중 가장 높은 도수를 자랑하며 씁쓸한 맛과 과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쓴맛과 고소한맛이 같이 느껴서 조화롭다는 느낌을 받은 맥주 중 하나입니다. 탄산감과 청량감은 강한편이 아니고 본연의 맥주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맥주입니다.

라구니타스-IPA

편의점 맥주 가격

위에서 소개 해 드린 맥주의 가격은 아래와 같으며 4캔 이상 구매 시 10,000원 또는 11,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코젤 다크 가격 500ml 1캔 4천 원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500ml 1캔 4천850원
덕덕구스 500ml 4캔 11,000원
기네스 홉 하우스 500ml 4캔 11,000원
라구니타스 IPA 500ml 4캔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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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yoni.tistory.com

입력 2022-04-04 10:50 | 수정 2022-04-04 14:11

편의점 맥주 소비자 가격이 주세 인상 여파로 인해 일제히 오르면서 국산 맥주 ‘4캔 1만1000원’ 시대 종말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여기에 주요 편의점 3사가 오는 5월부터 모든 수제맥주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한 만큼 앞으로 4캔 1만원 제품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앞서 지난해 말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부 수입맥주와 수제맥주는 가격 인상을 통해 묶음 가격을 올렸지만, 국산 맥주는 출고가가 인상됐음에도 곧바로 반영하지 않아왔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맥주에 부과되는 세금이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리터당 834.4원에서 855.2원으로 올랐다. 주세 인상에 앞서 이미 주요 맥주 제조사들도 맥주 출고가를 인상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8일부터 ‘카스’, ‘한맥’, ‘오비라거’ 등의 출고가를 7.7% 인상했으며 하이트진로도 지난달 23일부터 주요 제품 출고가를 7.7% 올렸다.

출고가 인상으로 인해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맥주 캔·페트 제품은 최대 17.5% 올랐다. 매가 기준 500㎖ 캔 제품은 2500원에서 2800원, 500㎖ 병 제품은 195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12%, 12.8% 올랐다. 특히 페트 제품은 1L의 경우 4000원에서 4700원으로 17.5%, 1.6L는 6100원에서 6900원으로 13.1% 오르며 가장 큰 인상폭을 보였다.

가격 인상에 따라 맥주 캔 제품은 카스, 테라, 클라우드 등 주요 캔 제품 모두 4캔 1만1000원으로 인상됐다. 오는 5월 가격 인상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일부 수제맥주 제품을 제외하면 모든 맥주 제품이 4캔 1만1000원이 된 것이다.

수입 맥주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가격 인상이 이어져왔다. 하이네켄코리아는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스’ 등 4개 묶음 할인 판매가를 1000원 올렸다. ‘호가든’,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블랑 1664’, ‘산미겔’ 등도 행사 가격을 1000원 올렸다. 지난 2월에는 기네스 도매가가 150~200원 올랐다. 비어케이는 ‘칭따오’ 300㎖ 캔 제품의 도매가를 100~120원, 640㎖ 병 제품 가격도 100~150원 올렸다. 국내 수제맥주 업체인 제주맥주도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격을 10% 올린 바 있다.

‘편의점 맥주 4캔 1만원’ 공식이 깨진 것은 십여 년 만이다. 수입맥주가 처음 국내 시장에 진출할 당시 마케팅을 위해 진행한 묶음 판매 형태가 그대로 굳어졌다. 이후 수입 맥주 제품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되자 물가 상승이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기형적인 형태가 이어지게 됐다.

수년간 억눌러온 인상 요인은 원부자재 가격 급증으로 인해 감내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맥주의 주 재료인 홉과 밀 가격이 최대 60% 급증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송비가 크게 오르면서 기존 가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알루미늄 현물 가격도 지난달 국제 기준 1년 전보다 55% 급증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출고가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오는 5월로 예정된)수제맥주 가격 인상은 시기나 인상폭에 대해 명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