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도희 덱 레시피 디시 - seom dohui deg lesipi disi

예전에 섬도 공략글 쓰면서 많이 받았던 댓글 중에 "덱에 무슨 카드 들어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무슨 카드인지 모르겠어요"라는 댓글이 꽤 있었음

덱 레시피를 올리기엔 그 당시 적고 있었던 공략글이 애매해지는 감이 있어서 모르는 카드가 있으면 그걸 알려주는 방식으로 하려 했는데 결국엔 아무도 안물어봤음

그런 와중에 이번에 새로 공략을 적게 되었고 마침 갤에서 공략글 이벤트도 하길래 예전에 못했던 덱 레시피 서술 겸 대회 참여의도로 글을 적어봄

카드에 대한 설명은 이전글 시리즈에 다 담겨있으니 이번엔 진짜 내가 쓰고 있는 덱에 대해서만 설명해보고자 함

이게 현재 내 덱 레시피 승률은 계산결과 80%정도 나옴 여기서 지금은 카드를 얻지 못해서 수정하고 싶은데 수정하지 못하는 부분들이라거나 이렇게 바꿔도 괜찮다 싶은건 덱 레시피에 표시해두겠음

메인 덱(40)

몬스터(14)

이펙트 뵐러(2)

증식의 G(3)

하루 우라라(3)

섬도희-레이(3)

섬도희-로제(1)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1)

원시생명체 니비루(1)

마법(22)

해피의 깃털(1) <-> 라이트닝 스톰(1)

증원(1)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2)

섬도기동-인게이지(2)

섬도술식-애프터버너(1)

라이트닝 스톰(1)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2) <->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1)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3)

섬도공역-에리어제로(1)

섬도기관-멀티롤(2)

코즈믹 싸이크론(2)

무덤의 지명자(2)

섬도기-호넷비트(1)

섬도기-위도우앵커(2)

섬도기-샤크캐논(2)

함정(4)

무한포영(2) <-> 금지된 일적(2)

센서만별(2)

엑스트라 덱(15)

섬도희-카가리(1)

섬도희-시즈쿠(3)

섬도희-하야테(3)

섬도희-카이나(1)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1)

트로이메어 피닉스(1)

섬도희-지크(1)

조요의 광령사 라이너(1) <-> 섬도희-지크(라이너 대신 피닉스 빼도 됨)

트로이메어 유니콘(1)

신성마황후 셀레네(1)

액세스코드 토커(1)

(이외에 들어가면 좋은 카드들)

D.D. 크로우저택 와라시, 섬도술식-재밍웨이브, 섬도기-이글부스터, 탐욕의 항아리

덱 구축 의도

이 덱은 보다싶이 선공기반 섬도덱임

선공에 쓸 수 있는 강력한 파워 카드인 센서만별이 들어가기 때문

기본적으로 선공을 잡고 상대 라스톰/해깃을 견제하며 내 자원은 아끼며 상대의 자원은 소모시키는 장기간의 싸움을 노리는 덱임

물론 후공견제를 위하여 판크라, 니비루, 라스톰, 포영 등이 들어갔지만 후공돌파의 대명사인 일적이 빠져있음

이 덱으로도 승률이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만약 내가 일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포영 2장을 일적으로 바꿀거 같음 그래야 선턴빌드가 쌔면서 후공 돌파도 챙기는 덱 구축이 완성됨

자세한 플레잉은 카드 설명에서 하겠음

덱에 투입된 카드 설명

설명하기에 앞서 각 카드들에 대한 설명이나 전개루트, 운영법은 이전 공략편에서 충분히 다뤘으므로 필수로 풀투입하는 카드들에 대한 설명은 스킵하고

왜 이 덱에 이 카드를 몇장 투입했는지 구축의도만 설명하겠음(우라라 증지 레이 3장 이런건 말 안해도 될거라 믿음)

이펙트 뵐러

보통 섬도덱에 뵐러는 2~3장이냐로 갈리는 편인데 이 덱에서는 일단 2장쓰임

예전엔 3뵐러 2포영/2뵐러 3포영을 사용했지만 다른 2뵐러 2포영으로도 충분하고 다른 카드들을 넣는게 덱에 유연성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에 2장으로 줄임

하지만 만약 포영(2) -> 일적(2)로 바뀐다면 3뵐러도 고려는 해볼듯 함

섬도희-로제

로제도 1장이냐 2장이냐로 좀 갈리는 카드 보통 욕탐 리스크 때문에 2장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로제 2장 넣어버리면 패에 초동으로 도배되는 경우가 많고 레이에 비하여 벨류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로제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섬도 미러전은 마듀 메타상 이뤄지기가 힘듦(섬도가 마듀에선 파워가 애매하기 때문에 랭겜에서 만나는 경우가 드뭄) 그리고 섬도 미러전마저도 로제 한장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압박할 수 있기에 말림을 방지하여 1장만 투입함

다이너레슬러-판크라톱스

이 카드로 원래 지는 게임의 70% 이상을 역전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미친 파워카드

선공기반 덱이 후공을 잡았을 때 구원해줄 빛과 같은 카드라 할 수 있음

칙명/스드/어전/군웅 이런거 치워주는 판크라는 너무 유명하니까 패스하고

룰특소로 나오는 타점 2600의 몬스터란 점도 엄청 강력함

공뻥을 받지 못한 공격표시 엘드리치도 판크라로 처리가 가능하며 섬도덱은 별로 안아프지만 3소재 아폴로우사도 판크라 타점으로 정리가 가능함

패에 레이+판크라가 잡힌 후턴일 경우 판크라 룰특소 레이 일소 -> 배틀페이즈 -> 판크라로 어택 -> 레이로 직공 -> 하야테 소환 후 직공이 가능한 상황도 굉장히 많이 나오며 패에 로제까지 있을 경우 최대 7100데미지까지 가능함

판크라 쓸 때 주의할 점을 말해주자면 판크라 효과는 내가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지금 안쓰면 진다라는 상황이 아닐 경우에는 최대한 늦게 쓰는게 좋음

판크라가 메인 존에 존재하더라도 판크라의 효과는 프리체인이기 때문에 언제든 릴리스하여 메인존을 비워 섬도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내 필드 위에 판크라가 서있는 것 만으로도 상대의 선택지를 대폭 줄일 수 있음 상대가 포영이나 일적같은 견제를 판크라에게 박아준다면 더더욱 좋고

당장 트라게만 보더라도 일소한 몬스터를 판크라로 바로 터쳐버리면 케라스가 없을 경우 그 턴엔 링크를 하기가 힘들어져서 바로 턴을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고 드트같은 경우 패에 드트가 2장만 잡혔을 경우 판크라로 하나를 잘라버리면 전개가 멈추는 경우가 많으며 팬나같은 덱도 엑시즈 하기 전에 끊어버린다거나 미래황 호프같은 중간지점에서 끊어버리면 상대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됨

요약:공격력 2600 룰 특소 + 몬/마/함 상관없이 하나 프리체인 파괴 + 프리체인으로 릴리스하여 섬도 마법을 방해하지도 않음

원시생명체 니비루

이건 진짜 마듀이기 때문에 더 잘먹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음

보통 오프의 경우 내가 증G를 던질경우 상대는 착지점을 찾고 최대한 드로를 덜 주려는 경우가 많은데

마듀는 단판겜이라 그런지 증G를 맞고도 바로 달리는 경우가 많음 이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보는데

1.마듀유입이라 니비루 견제가 익숙치 않음

2.메인덱에 니비루를 투입하는 사람이 은근히 적음 -> 이 틈을 파고들어 증G를 무시하고 달려 그 턴에 끝내버리면 증G가 몇드로를 주던 의미가 없음

2번의 이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솔직히 상대가 턴킬전개덱의 경우 증G로 몇장을 뽑던 니비루 없으면 지는 경우가 많음

특히 사드덱이 그런데 사드덱의 경우 메가프리트로 섬도몹을 먹고 나오면 레이도 나오지 못해 내 필드가 완전히 비게 됨 이 경우엔 왠만한 견제가 없는 이상은 사드가 턴킬이 가능하거나 인피니티가 나옴

턴킬의 경우에는 니비루 던지면 상대는 게임 끝나니 인피니티 빌드의 경우를 보자면

사드몹(1) 메가프리트(2) 사드(3) 사드(4) 노바(5)이기 때문에 인피니티 직전에서 정확하게 니비루 각을 맞음 이러면 상대가 멈추게 됨

상대가 누메론일 경우엔 누메론 1~4가 나오고 상대가 공격을 할 경우 카이나로 1회 공격을 방어가 가능함 여기서 상대가 메인2에 데미지를 더 누적하기 위해 CNo.1을 뽑게되면 니비루각이 열리고 상대의 데미지 누적을 방어가 가능함 그 후 담턴에 누메론 네트워크를 파괴하면 이쪽이 유리하게 게임을 유도가 가능함

선턴전개덱의 경우 증G로 주는 드로는 최대한으로 줄이면서 상대를 최대한으로 압박하는 필드를 만들 가능성이 큰데 보통 이 경우엔 3~4드로쯤 나옴

보통 미래용황이나 희망괴룡같은 카드들이 나오는데 섬도 입장에서 이 중에 하나만 있더라도 돌파나 운영이 매우 까다로워 짐

2장은 패가 말리니 무리더라도 한장은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카드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이건 지금 섬도에 무조건 투입해야 하는 카드라고 생각함 10장을 갈아버리지만 2장을 드로한다는 메리트가 매우 크며

패에 인게이지+욕탐이 잡혔을 경우엔 욕탐을 먼저 써서 상대 우라라를 체크하고 안전하게 인게이지를 쓰는게 가능함(이게 제일 중요)

욕탐으로 레이가 3장 갈렸어요, 인게이지/멀티롤/앵커가 다 갈렸어요라는 말을 듣고 안정성을 위해 안쓰는 사람이 많은데

레이 3장이 갈린 경우에도 2장을 뽑았을때 충분히 이기는 게임이 많이 나오며(단, 이 경우 높은 덱 이해력과 숙련도를 요구함)

인게이지/멀티롤/앵커가 다 갈린경우는 진짜 막상 해보면 2장으로 얻는 이점이 저 카드들을 못쓰는 단점보다 크게 오는 경우가 훨씬 많음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욕탐을 2장 넣냐 3장 넣냐의 경우인데 보통 섬도를 굴릴때 욕탐을 2번 쓴다? 이러면 게임이 매우 힘들어짐

40장 구축에서 욕탐 2장을 썼을 경우 초동 5장 드로 4장 갈린카드 20장으로 덱에 카드가 11장밖에 안남음 섬도는 서치와 드로를 자주 하는 덱이기 때문에 덱사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이 덱의 장점인 덱의 유연성 또한 급격하게 감소함 만약 욕탐에 우라라가 먹혔을 경우엔 더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함

심지어 카드명제약도 붙어있고 졸겸을 이미 사용했다면 욕탐은 썪는 카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그래서 우라라 체크를 위해 선욕탐 후 졸겸을 쓰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나같은 경우 선졸겸이 덱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생각해서 선졸겸을 쓰는편)나는 2장을 투입함

하지만 첫턴에 욕탐을 패에 잡는 확률을 늘리고 싶다는 분들은 3욕탐 1졸겸을 주로 채용함

해피의 깃털

처음에 쓸 땐 조건, 코스트 없는 매우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게임 하면 할 수록 좀 생각이 달라짐

보통 마함이 가장 많이 깔린 경우는 상대가 멀티롤 쓰는 섬도를 제외하면 첫턴인 경우가 많고 이 때가 가장 해깃을 맛있게 쓰는 타이밍임

하지만 첫턴 해깃은 몬스터나 마/함을 선택하여 날릴 수 있는 라스톰에 비해 파워가 떨어지며 덱에 판크라, 코싸 2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후반 마함은 그 카드들 선에서 정리가 가능함

상대가 섬도인 경우도 보통 자원을 아끼는 흔히 말하는 모두고려식 섬도유저는 한번 만나볼까말까의 정도로 매우 드물며 무지성으로 풀견제를 박는 섬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또한 라스톰을 잘맞고 멀티롤을 굴릴 후반까지 가지 못하고 상대가 지는 경우가 많음

아직은 해깃1 라스톰1을 쓰고 있지만 손에 있는 해깃이 라스톰이었다면 하는 경우가 게임 하면서 괸장히 많이 생기며 해깃을 해깃으로 쓰는 경우가 드물게 나오기 때문에(보통 해깃으로 마함 1~2장 부수는 경우가 많음) 해깃을 빼버리고 2라스톰을 고려중임

섬도술식-애프터버너

아폴로우사, 아재우스 상대로 미친 교환비를 보여주는 강력한 카드

또한 묘지에 마법이 3장일 경우 추가효과인 마/함파괴 또한 이 덱의 유연성을 매우 높여줌

취향에 따라서 2장도 투입되지만 나같은 경우 이 카드 대신 다른 카드를 넣는편이 좋다고 생각하여 덱 스페이스때문에 1장만 채용

라이트닝 스톰

해깃에서 말했다싶이 요즘들어 강점이 돋보이는 카드 지금은 한장 투입했지만 추후에 라스톰이 생기면 2장까지 고려중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욕탐에서 설명했다싶이 3욕탐의 경우 1졸겸으로 줄여지는 편 하지만 난 현재 2욕탐 2졸겸을 채용중 이편이 패에 같은 항아리를 중복으로 잡는 경우도 줄여주고 안정성도 높여준다고 판단함 졸겸으로 가는 카드들은 예전 공략글에 설명되어 있지만 순위로 따져서 말해주자면

1순위-하야테 1장 2순위-피닉스, 유니콘, 지크, 시즈쿠(단기전일 경우) 1장, 라이너 3순위-카이나, 시즈쿠 1장(장기전일 경우)

섬도공역-에리어제로

가끔 에리어제로-레이 콤보라던지 멀티롤-에리어제로로 초동 확보라는 점이 꽤 쏠쏠함 심지어 이런 상황이 자주 연출됨

하지만 첫턴 이후에 잡으면 벨류가 떨어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고 하야테 덤핑 1순위 카드도 에리어제로인 만큼 덱에서 빠지는 경우도 많음

에리어제로가 빠진다하면 다른 패트랩/함정을 넣거나 재밍웨이브/이글부스터를 채용할 수 있음

섬도기관-멀티롤

이거 3장쓰면 잘쓰는 경우보다 패 말리는 경우가 훨씬 많음 2장이 제일 베스트

코즈믹 싸이크론

이거도 0/1/2/3장 취향에 따라 매우 갈리는 카드 이거 대신에 재밍 웨이브 투입하거나 라스톰의 장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함

하지만 상대가 칙명을 세트했을 경우 내가 재밍웨이브나 라스톰발동에 상대가 칙명체인을 해버리면 게임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속공마법인 코싸의 강점을 무시하기가 힘듦 그렇다고 3장을 넣기에는 같은 역할을 해주는 판크라도 투입했기 때문에 2장까지만 채용함

무덤의 지명자

내가 생각했을 때 섬도덱에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라 생각하는데 이 카드도 들어보니까 좀 많이 갈리는 편임

이유는 후공에 잡았을 때 썪는경우가 생기기 때문인데

후공에 잡아서 썪히는 경우보다 선턴에 잡아 유용하게 쓰이는 벨류가 더 높다고 판단했고 후공 지명자의 경우에도 증지 케어라던가 욕탐이나 인게이지에 박히는 우라라를 손쉽게 막아주기 때문에 유용함

또한 섬도는 장기간을 봐야하는 덱이기 때문에 후공에 잡더라도 다음 턴에 사용하면 상대 움직임에 매우 강한 제약을 주기 때문에 나는 풀투입이 맞다고 생각함

섬도기-샤크캐논

엘드한정 깡패, 섬도 미러전에서 유사 초동의 역할을 해주며 상대가 카가리를 정규소환할 경우 이 카드의 벨류는 미친듯이 상승함

또한 드트 상대로 드트가 벤텐, 이바를 코스트로 버렸을 경우에 체인하여 샤크캐논을 발동하면 이 카드들이 릴리스/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음 또한 상대 묘지에 묻힘 드라이트론을 샤크캐논으로 제외해버리면 상대가 서렌치는 경우가 매우 많음 솔직히 드트섬도전 이긴거의 거의 대다수는 샤크캐논으로 상대 묘지의 드라이트론 제외해서 이긴 경우가 대다수

섬도 유저 중에 선턴에 무명자 캐논 잡히면 두 장 다 세트하고 엔드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장 다 덮었을 경우 라스톰/해깃을 맞으면 뒤가 없기 때문에 만약 선턴에 무명자 캐논이 잡혔다면 캐논은 아끼는 플레이가 중요함 만약 내 필드가 전부 밀렸다 하더라도 묘지에 마법만 3장 쌓이면 캐논으로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살려 액세스각을 노릴 수 있기 때문

요즘 분기에서 제외가 매우 유용하기도 하고 전개요원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2장 투입 3장은 패말림

무한포영

선턴에 잡은 경우 중앙에 깔아 놓으면 상대가 무지성 중앙 발동할 경우 포영으로 날먹이 가능

후공에 잡은 경우 뵐러에 비해 무명자 안맞음 + 배틀페이즈 엔드페이즈 언제든 발동이 가능

견제당할 위험도 적고 발동 타이밍도 자유로운 엄청난 카드

섬도하는 유저중에 패에 섬도희가 안잡히고 지명자 앵커 샤크캐논 포영 이런거 잡혔을 경우에 무지성으로 포영 세트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영을 세트할 경우 라스톰/해깃을 맞으면 뒤가 없기 때문에 세트하지 말고 아껴뒀다가 세트한 카드들이 날아간 이후 또는 다 사용한 후에 패에서 안전하게 발동하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함

지금 선턴드트 탁구공 견제때문에 일적을 넣으려고 생각 중임 하지만 난 포영의 채용감이 맘에 든다 하지만 드트는 견제하고 싶다 하면

덱에 D.D 크로우를 넣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샤크캐논과 같은 맥락으로 드트가 D.D 크로우를 엄청 아프게 맞음

또한 샤크캐논과 다르게 내가 후공일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패트랩이기 때문에 무명자나 와라시같은 카드가 아니면 견제도 힘듦

만약 덱에 센서만별을 넣는 구축이 아니라면 2뵐러 3포영이나 3뵐러 2포영도 고려해볼만함

센서 만별

지금 분기에서 이 카드 안 아픈 덱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 생각되는 매우 좋은 카드

호프, 드트, 드메, 팬나, LL, 이그니스터는 센서만별의 경우 기믹 자체가 완전히 정지되며 트라게 엘드 또한 플레이에 영향이 줄 정도의 제약이 생김

선턴에 이거 깔고 상대가 라스톰/해깃이 없을 경우 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함

단 이 카드를 발동할 경우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소재로 다른 섬도희를 소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과 숙련도가 요구됨

지금은 2장만 쓰고 있는데 패도 안 말리고 가끔 적절하게 나와주기도 하고 매우 좋은듯 나중에 3장도 한번 써보긴 할텐데 2장에 불만은 없음

섬도희-하야테, 섬도희-지크, 조요의 광령사 라이너, 트로이메어 피닉스

다들 취향에 따라 +-인 카드들이라 한번에 설명하겠음

하야테의 경우 덤핑+직공 요원이라 이 카드를 잘 못써본다 싶은 경우가 거의 없었음 오히려 부족하다면 부족했지 따라서 3장 투입

라이너의 경우 하리파이버가 막혔을 경우에 제 2의 하리파이버로 액세스 전개 요원이 되고

액세스 전개가 아니더라도 라이너 하나면 유니콘이 손쉽게 나오기 때문에 채용했을 때의 이점이 크다 생각해서 투입함

엘드 섬도 전에서는 라이너로 상대 묘지의 엘드를 살려내어 엘드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이 가능함

또한 라이너 전투나 효과로 파괴되면 로제/뵐러/니비루 서치해오는 것도 높게 삼

지크피닉스의 경우 지크는 보통 한장은 고정 투입에 1장이냐 2장이냐에서 많이 갈리는데 지크가 2장일 경우 라이너나 피닉스가 빠짐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싶이 난 라이너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피닉스를 뺀다고 가정했을 때 칙명/군웅/어전의 견제수단이 한장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지크1 피닉스1로 함

물론 하리파/라이너->유니콘으로 피닉스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만 지크 2장의 가치보다 지크1 피닉스1의 가치가 유연성 측면에서 높다고 판단함

성잔전사 닝기르수

이거 쓰는 분들이 꽤 많은데 비대상 비파괴 제거효과는 매우 강력한 이점이기는 하지만 소환조건인 링크 몬스터 2장 때문에 투입하지 않았음

이 카드를 소환하려면 보통 샤크캐논/위도우앵커에 의존하게 되거나 엑덱에 링크 1의 몬스터를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데

상대에게 의존적인 플레이는 별로 취향이 아니며(내 맘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큼) 엑덱에 링크 1이 들어갈 여유도 없기에 채용하지 않았음

여기까지 덱 구축 의도와 카드들의 해석이었고 댓글로 오타/지적/질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