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제품군의 끝판왕에 해당하는 라인이 자전거를 거치할 필요도 없이 실내 자전거에 스마트 로라의 모든 기능을 이식한 Wahoo KICKR BIKE나 Tacx NEO Bike와 같은 스마트 바이크이다. 다만 이들은 엄밀히 말하면 실내 자전거에 해당하기에 "내 자전거를 거치해서 사용한다"라는 의미의 로라와는 약간 의미 차이가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실내 자전거가 라이딩 자세나 저항 등이 실제 자전거와는 멀리 동떨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스마트 바이크는 기능적으로는 스마트 로라에 훨씬 가까운 물건이다.[2] 파워값을 계산하는 데 케이던스 값이 필수라서 모든 스마트로라는 케이던스 측정 기능도 딸려있다.[3] 파워는 날씨나 노면 등의 환경과 장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페달에 가해지는 힘만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워미터의 대두와 함께 라이더의 기량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치로 사용된다.[4] 단, 저항감의 주체인 플라이휠의 한계 때문에 페달을 밟지 않아도 한동안 그냥 갈 수 있는 현실의 자전거와는 다르게 페달을 놓으면 순식간에 멈추게 된다. 이 때문에 실제와는 다르게 내리막에서도 페달은 계속 밟아주어야 한다. 최근에 나오는 탑티어 제품 중에는 플라이휠에 별개의 모터를 달아서 내리막에서 페달을 놓아도 플라이휠이 계속 돌아가도록 만든 제품도 있다.[5] 단, 파워 값 계산에는 케이던스 수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케이던스가 들쑥날쑥하면 ERG 모드가 정확하게 안 먹을 수도 있다. 주로 페달이 헛돌정로로 낮은 파워나 지나치게 높은 파워존에서 케이던스가 튀면서 ERG모드의 저항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적당한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자체도 좋은 훈련이니 로라로 훈련할 때는 최대한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의 밸런스나 페달링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 부분이 개선되지 않은 채 파워만 늘어난다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 "일반인"에 경우 크게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how 그리고 헬스장에서 고정 자전거를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정되어 있는 자전거를 탄다는 건 상당한 인내력을 요하는 운동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고정로라의 치명적인 단점은 지루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로라가 나오면서 그 지루함을 해소해주는 대신 우리의 지갑을 파괴시키게 됩니다. 스마트 로라는 보통 100만 원 정도에 바닥 매트, 추가 스프라켓, 쯔위프트(루비) 이용권 등 추가 비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시지 않는다면 매우 비싼 장식이 될 수 있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클로트론 · 원자로 · 핵연료 · 감속재 · RBMK · 경수로 · 중수로 · PWR · PHWR · BWR · 증식로 · TBR · FBR · System 80 · CANDU · OPR1000 · APR1400 · APR+ · ECCS · Magnox · ACR · MCP · MCG · MELCOR · PUREX · VVER · 파이로프로세싱 · 원자폭탄 · 더티밤 · 폭축렌즈 · 핵무기 수율 핵융합 및 핵융합 발전 사이클로트론 · Lawson Criterion · Flux Loop · NBI · Langmuir probe · MCNPX · Thomson Scattering · 자기장 가둠 핵융합로 · Magnetic Mirror · 토카막(구형 토카막) · 스텔러레이터 · bumpy torus · Tandem Mirror · Spheromak · RFP · 관성 가둠식 핵융합로 · ICF · Fast Ignition · 레이저 빛 핵융합로 · 정전 핀치식 핵융합로 · Z-핀치 식 핵융합로 · θ-Pinch 식 핵융합로 · 스크류 핀치식 핵융합로 · 관성 &정전식 핵융합로 · Fusor · MTF · MIF · MagLIF · Levitated Dipole · 거품핵융합로 · 뮤온 촉매 핵융합로 · 상온 핵융합로 · 수소폭탄(열핵폭탄) · 폭축렌즈 · 텔러-울람 설계 방사선 전달 전산 모사 몬테카를로 코드 · MCNP · MCNPX · Geant4 · Serpent · FLUKA · PENELOPE 방사선의과학 영상의학 · CT · X선 · PET · SPECT · MRI · 핵의학 · 양성자치료 기타 국제원자력기구 ·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원자력연구원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 · 원자력 사고 · 탈원전 (탈원전/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소 내부의 원자로 외부 모습, 로사톰에서 운영중인 나트륨 고속증식로 BN-800 이다. Reactor Cavity아래로 원자로 상부헤드가 보인다, 초록색 빛은 수중 조명이다. 1. 개요2. 역사3. 구성품4. 종류 4.1. 흑연 감속로 4.1.1. 흑연감속 가스냉각로4.1.2. 흑연감속 비등경수 압력관형 원자로 4.2. 경수로4.2.1. 가압수형 경수로4.2.2. 비등수형 경수로 4.3. 중수 감속로4.4. 고속증식로4.5. 토륨 원자로4.5.1. 액화 불화염 토륨 원자로 4.6. 용융염 원자로4.7. 초고온 가스로4.8. 융합-분열 혼성로4.9. 중소형 원자로4.9.1.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4.9.1.1. SMART 원자로 4.9.2. MMR4.10. 우주용 원자로4.11. 사제 원자로5. 천연 원자로6. 연료의 농축도7. 그 외8. 참조1. 개요[편집]原子爐, 核反應爐 / Nuclear Reactor 2. 역사[편집]최초의 원자로는 맨해튼 프로젝트 당시 시카고 대학의 래킷장에서 만든 CP-1(시카고 파일 1)이 먼저이다. 보통 초임계를 원자로의 첫 가동으로 잡는데, 이 원자로의 초임계는 1942년 12월 2일이었다. 이때 아서 컴프턴이 제임스 코넌트에게 "이탈리아인 항해사가 신대륙에 도착했습니다"하고, 코넌트 왈 "원주민은 어떠합니까?" 다시 컴프턴이 "내린 사람들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해 합니다"라고 한 암호 전화가 유명하다. 여기서 이탈리아인 항해사는 엔리코 페르미이다. 3. 구성품[편집]현재 가동중인 대부분의 원자로를 구성하는 구성품들은 다음과 같다. 이들 중 필수적인 것도 있고, 연구되는 원자로라든가, 목적, 원리에 따라서 없을 수도 있다. 몇몇 원자로엔 제어봉 밑으로 적혀있는 것들이 없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RBMK라든가 마그녹스 같은 경우엔 격납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원자로를 보자면, 그냥 물 끓이는 보일러인데 물을 끓이는 게 불이 아니라 연쇄반응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란 것이 다를 뿐이다. 한마디로 일종의 외연기관. 그래서 핵융합 발전로도 원자로의 종류로 친다. 4. 종류[편집]가장 기본적인 분류는 우선 에너지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원자의[5] 융합에 의한 질량 손실을 에너지로하는 핵융합로, 일반적으로 원자로라고 불리는 핵분열로, 방사성 붕괴를 이용하는 원자력 전지 등이 있다. 4.1. 흑연 감속로[편집]흑연을 중성자 감속재로 사용한 원자로이며, 경수로에 비해 매우 적다. 현재 사용 중인 노형은 AGR와 RBMK이다.
4.1.1. 흑연감속 가스냉각로[편집]자세한 내용은 셀라필드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영국의 마그녹스[14]와 그 후계기인 AGR(Advanced Gas-cooled Reactor)가 이 형식에 속한다.[15] 중성자 감속은 흑연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원자로의 열은 원자로 압력용기내의 이산화 탄소 등의 가스가 흡수하여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형식이다. 냉각재가 가스이므로 증기폭발이나 수소폭발의 위험성은 없으며, 4세대 원자로중 하나인 초고온가스로 역시 구동원리는 달라졌을지언정 기술계통으론 이쪽 계열이다. 예를 들어서 페블베드 원자로등등... 그러나 부피 당 물질량이 적은 기체상을 냉각재로 쓰는만큼 같은 양의 열을 옮기기 위해 훨씬 많은 양의 냉각재를 사용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수랭식 원자로보다 훨씬 큰 부피를 자랑한다. 부피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격납용기, 격납건물도 커져야 하고, 이 부분은 공사 난이도 및 비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4.1.2. 흑연감속 비등경수 압력관형 원자로[편집]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소련에서 지은 여럿 원자력 발전소의 기종이다.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하고, 경수를 냉각재로 삼는다. 러시아어로 Реактор Большой Мощности Канальный(Reactor Bolshoy Moshchnosti Kanalniy, 채널형 고출력 원자로)로 써서 RBMK 라는 이름을 가졌다. RBMK는 소련이 만든 플루토늄 생산로 중 그나마 최고의 작품이었으며, 첫 번째 RBMK는 AM-1 ("Атом Мирный", 러시아 어로 "peaceful atom")는 5MWe의 전력(열출력 30MW)을 오브닌스크에 공급했었다. 그러나 이건 국가적인 전력 그리드에 연결되지 않았으며, 2002년 4월까지 가동되었다(...) 그래도 머리는 있어서 국부 사고 방지 체계는 있었지만, 체르노빌같이 원자로 하나가 통째로 터지는 대형사고는 생각도 못했다(...) 4.2. 경수로[편집]경수를 중성자 감속재/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 노형으로 중수에 비해 중성자 흡수도가 높기에 연료 농축이 필요하다. 보통 발전용 우라늄 농축도는 3~5% 정도의 저농축 우라늄(LEU, low enriched urannium)이다. 하지만 잠수함이나 항공모함 등은 95%이상의 무기급 우라늄을 이용하기도 한다. 5-20% 사이의 비교적 높은 농축도의 우라늄(High Assy LEU HALEU) 을 사용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미래의 4세대 경수로용으로 새로 상업화할 예정.
4.2.1. 가압수형 경수로[편집]가압수형 경수로(PWR, Pressurized Water Reactor)는 구조가 복잡하지만 방사선의 관리상 유리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이 이 방식을 사용한다. 압력용기 내부에서 가열되는 물과 터빈으로 보내는 물을 분리한뒤 압력용기 내부의 물을 100기압 이상으로 가압함으로써 물을 끓이지 않고 300도씨 이상으로 가열한다. 그리고 가열된 열로 다른 배관을 지나는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가 터빈을 돌리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중탕. 4.2.2. 비등수형 경수로[편집]비등수형 경수로(BWR, Boiling Water Reactor)는 압력용기 내부에서 물을 끓이고 이때 발생한 수증기를 터빈으로 보내 터빈을 움직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이다. 설명만 들으면 금세 터빈이 방사능에 절여질 것 같지만 노심에서 물이 기화되지 방사성 물질이 기화되는 것이 아니며, 끓는 과정에서 수증기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수분을 걸러내는 조치를 취하여 터빈 측에서 취해야 할 방사능 관리는 감당할 만한 수준이 된다. 2차 계통이 생략된 만큼 전체 구조가 단순하고 비용은 절감되며 열효율은 높아진다. 또한 다뤄야 하는 기기의 종류, 감당해야 하는 압력이 낮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필요한 조치 역시 가압수형과 비교시 복잡하지 않다. 4.3. 중수 감속로[편집]중수로(HWR, Heavy Water Reactor)는 중수를 감속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를 뜻한다. 중수는 보통 감속재로 사용하는 경수보다 감속 성능이 더 좋아 U-235를 3% 가량 함유한 자연 우라늄으로도 가동이 가능하다. 심지어 사용 후 경수로 연료를 장전해 넣어도 가동된다고. 현재 중수를 사용한 원자로 중 제일 유명한 건 캐나다에서 개발한 CANDU이다.
4.4. 고속증식로[편집]나트륨이나 납 등 금속을 냉각재로 쓰는 증식로로서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SFR(sodium fast reactor) 와 납-비스무트 합금을 사용하는 LFR(lead fast reactor) 가 있다. 4.5. 토륨 원자로[편집]우라늄 대신 더 안전하고 사용후 핵연료 배출량이 적고 반감기가 짧아 핵폐기물 영구처리가 상대적으로 쉬운 토륨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 아래의 융용염 원자로와 결합해 연구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문서 참조 4.5.1. 액화 불화염 토륨 원자로[편집]용융염 원자로와 토륨 원자로의 일종이다. 문서 참조 4.6. 용융염 원자로[편집]냉각재로 물이나 중수 대신 액체 불화염 등 용융염을 사용하는 노형. 우라늄이나 플로토늄을 연료로 쓸 수도 있고 토륨을 연료로 쓸 수도 있는 등 연료 선택에 융통성이 넓다. 그래서 용융염 원자로와 토륨 원자로는 대부분 같이 거론 되는 편이다. MSR(molten salt reactor)라고 불리며 특히 토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액체불화토륨원자로 LFTR(Liquid fluoride thorium reactor) 라고 불린다. 사용후 핵연료를 태워서 소모시켜 처리하는 천우라늄원소소각로 (transuranium burner)로도 유망하다. 또 고온의 용융염을 에너지 저장 수단으로 활용해 피크시간에 발전량을 늘릴 수 있다. 4.7. 초고온 가스로[편집]물이나 중수 등 액체를 냉각재/감속재로 쓰지않고 헬륨이나 질소 이산화 탄소 등 고온의 기체를 냉각재로 쓰는 방식. 일반 경수로 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 가동된다. 핵연료는 공이나 프리즘 형태로 가공해 쌓고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한다. 4.8. 융합-분열 혼성로[편집]융합-분열 혼성로(Fusion-Fission Hybrid)는 핵융합로와 핵분열로가 혼합된 형태의 원자로다. 4.9. 중소형 원자로[편집]4.9.1.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편집]
4.9.1.1. SMART 원자로[편집]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SMR 노형. 스마트 원자로 문서로. 4.9.2. MMR[편집]SMR이 Small Modular Reactor라면, MMR은 Micro Modular Reactor이다. SMR이 작아져도 그래도 어디 고정해놓고 써야하는 크기인데 반해, MMR의 경우 정말로 이동형 원자로, 전력원을 상정하고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위 주석에서 설명한 완전 자연대류 냉각형 소형모듈원전이 바로 MMR을 가리키는 것이며, 크기가 더 작아지면서 대략 1~10MWe 정도의 출력을 가진다. 그 운송편의성 때문에 MMR은 SMR에도 없는 사용처가 있는데, 바로 군용 발전기. 움직일 수 있으니 주둔지에 갖다놓고 쓸 수 있으며 뺄 때도 쉽게 철거할 수 있고, 안정적인 고출력과 싼 연료비, 그리고 원전답지 않은 안전성 때문에 기존 미군이 사용하던 군용 발전기를 대체하려고 미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4.10. 우주용 원자로[편집]
4.11. 사제 원자로[편집]1994년 미국에서 데이비드 한(David Hahn)이란 꼬꼬마가 보이스카우트 뱃지를 따내려고 주변에 있던 방사능 물질을 갖고 증식로를 만들 생각을 했다. 아메리슘은 화재 경보기에서, 토륨은 캠핑 랜턴에서, 트리튬은 조준기, 라듐은 야광시계에서 추출해냈다고.[27] 그래서 증식로를 만들었는데, 다행히도 연쇄반응은 안 일어났지만 자연 방사능의 1000배 정도의 방사능이 나왔다. 결국 미국은 개인은 원자로를 가질 수 없다! 는 법을 제정함과 동시에, 한의 집과 그 주변을 슈퍼펀드법으로 청소, 쓰레기는 유타산 저장소로 보냈다. 덕택에 데이비드 한은 방사능 보이스카우트란 별명을 받았고,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항목이 개설되었다. 5. 천연 원자로[편집]사실 인간이 만들기 전에 원자로가 존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970년대, 가봉 공화국 내 프랑스 소유 오클로 우라늄 광산의 샘플을 분석하던 프랑스 과학자들이 이상한 걸 발견했다. 다른 우라늄 광산에 비해서 235U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 왜 하필 이곳만 235U가 부족할까 해서 연구[29]하면서 네오디뮴 지문을 확인한 결과 다른 자연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종류의 네오디뮴이 아니라 핵분열 시 나오는 종류의 네오디뮴으로 확인되어 이곳에 천연 원자로가 있었다고 결론을 냈다. 일했던 광부들은 그들 덕택에 프랑스의 TGV가 구동할 수 있었다고 농담삼아 말하곤 했다고. 6. 연료의 농축도[편집]원자로에 들어가는 우라늄은 천연우라늄을 사용하거나 혹은 농축을 하게 된다. 천연우라늄을 사용하는 원자로들은 핵무기 제작용 플루토늄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같은 천연우라늄을 사용하는 RBMK와 Magnox의 경우엔 기원이 군사용 원자로를 전력생산용으로 고쳐서 나온 물건이고, 캐나다에서 개발한 CANDU[30]라는 중수로는 인도에서 가져다가 플루토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이런 원자로의 장점 중에 운전 중 연료 교환[31]이란 것이 있기 때문. 이런 장점은 플루토늄을 뽑아내기에 딱 좋은 장점과 더불어 원자로를 더욱 효율성 있게 돌릴 수 있다.[32] 7. 그 외[편집]원자로를 돌리다보면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방사성 폐기물이다. 원자로 운용의 최대 걸림돌이며 인류는 이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8. 참조[편집]
[1] 이런 군사용 원자로는 약간의 개량 뒤에 바로 발전소용 원자로로 변신했는데, 대부분 안전시설의 미비로 각종 사고를 일으켰다. 대표적인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터진 RBMK, 영국의 Magnox가 있다.[2] 참고로 노심의 방사선 수치는 3만 뢴트겐으로 300시버트에 육박하는 수치다.[3] 중수와 구분짓기 위해 쓰는 표현인데 사실은 그냥 물이다. [4] 수소의 동위원소로 원자핵에 중성자가 하나 더 달라붙은 중수소가 들어간 물. [5] 원자의 융합시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배출하는 것은 수소 융합이며, 그 중에서도 D-T 반응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 뒤에 따라오는 것이 D-D, D-He 등이다.[6] 중성자 단면적은 산란, 흡수, 분열의 따라 달라진다.[7] 정확히는 물의 수소[8] 역시 정확히는 중수의 중수소[9] 이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원자로라는 것이 결국에는 보일러고, 전기의 생산 자체는 물을 끓여서 증기터빈을 돌리는 것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즉 대부분의 상업 원자로 설계는 결국에는 그 열이 핵연료에서 증기터빈에 연결된 물/증기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따라서 경수로와 중수로는 그 냉각 구조가 다양해질 여지가 있다. 다만 중수의 가격등을 생각해보면 중수로 중에 냉각제 및 감속재를 중수로 쓰면서 BWR인 설계는 존재하지 않는다.[10] 이 놈도 물에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한다.[11] 기존의 몇백만 년 수준에서 몇백 년 수준으로 줄어든다[12] 중국은 주로 석탄발전 위주라서 원자력 발전 기술이 뒤떨어진 편이었지만 최근 여러 기의 최신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고 자갈바닥 원자로(pebble-bed reactor) 같은 4세대 원자로의 건설에 착수하는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13] 여기에는 선박을 추진하기 위한 에너지도 포함된다.[14]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서 마그녹스란 이름이 붙었다.[15] 흔히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RBMK 원자로가 이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체르노빌은 아래 적힌 흑연감속 비등경수 압력관형 원자로이다. 즉 냉각재는 경수이다.[16] BWR을 주력으로 삼았던 GE, 그리고 컨소시엄을 이뤄 일본 내 발전소 상당수를 수주한 히타치의 컨소시엄에서는 SMR을 포함하여 아직도 나름 BWR을 밀어주려고 하는 중.[17] 실제로는 우라늄 농축에 드는 비용보다 중수가 더 저렴했던 적이 없기에 진짜 이유는 우라늄 탄도를 뜯어서 핵연료로 팔고 아무도 플루토늄 추가 생산을 원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 더 영향을 끼쳤다.[18] 대한민국 경수로 기준 Kwh 당 53원~56원[19] 실제로는 한 번 감속재 안에 미리 연료를 장전해놓고 이 감속재+연료+알파인 집합체를 하나의 Batch 삼아 주기마다 통째로 재장전해주는 형태이다. 즉, 운전 중인 감속재 안에 구슬을 부어넣는 이미지는 아니다.[20] 오해의 소지가 있어 첨언하자면 펌프가 없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론적으로 자연대류에 냉각을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은 유사시에 원자로가 정지되었을 때 붕괴열을 식힐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것이고, 현재 설계된 상당수의 SMR들은 정상 운전 시에는 강제대류법을 사용하여 냉각한다. 다만 한국형 스마트 원전보다도 낮은 10MWe 수준에서는 완전 자연대류 SMR도 비교적 연구되고 있다.[21] 우리나라 원전이 어디있는지 생각해보자. 전부 해안가에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22] 대표적인 친원전 국가인 프랑스의 경우 이 문제를 원자력 발전소 출력제어 프로그램에 부하추종 모드를 삽입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타협하였다. 우리나라도 이에 관해 연구해 실제로 코드는 있으나, 원전을 기저전력원으로 여기는 에너지 기본 계획의 시선과 경제성 문제로 실적용은 하지 않은 상황.[23] https://news.stanford.edu/2022/05/30/small-modular-reactors-produce-high-levels-nuclear-waste/[24] 이후 방사능 덩어리이므로 기지에서 먼 곳에 묻어 둔 걸, 화성에 혼자 고립된 와트니가 다시 파내서 엄청나게 요긴하게 쓴다.[25] 인공위성 수명이 다 되면 원자로를 더 높은 궤도로 쏘도록 되어 있다.[26] 거의 순수한 235U에 약간의 몰리브데넘을 섞은 연료다. 때문에 감속재가 필요 없고 크기도 줄일 수 있다. 플루토늄이 아닌 우라늄을 사용하는 이유는 플루토늄은 원자력 전지 만들 양조차 빠듯하기 때문.[27] 필요했던 원자력 관련 지식들은 정부에 교수 행세를 하며 편지를 보내 알아냈다고 한다.[28] 화재경보기 내에 있는 아메리슘을 얻기 위한 행동이라고 한다.(…) 버리지 않은 원자로에 대한 꿈[29] 핵확산 문제도 여기에 한몫 했다. [30] 한국의 월성 1~4호기가 이 방식의 원자로이다.[31] 이런류의 원자로는 연료봉과 연료봉 사이가 채널로 서로 구별되어 있다. 간단하게 보자면 하나의 노심이 수백 개의 작은 노심으로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32] 이런 장점이 없는 원자로의 경우, 연료를 갈려면 원자로를 정지시켜 놓고 노심의 1/4를 갈아버린다. 또한 이렇게 연료를 개별적으로 갈아버리면 연료의 연소도를 맞추기가 매우 귀찮아진다. 그래서 일반 원자로처럼 한 번에 1/4씩 갈아버리기도 한다.[33] 경수는 중성자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서, 농축을 해줘야 된다. 중수는 중성자를 경수보다 덜 흡수해서 천연우라늄을 집어넣어도 가동이 잘 된다.[34] 심지어 리틀보이의 농축도보다 높다. 리틀보이의 농축도는 80%다![35] 그래도 20% 이상이면 무기전용 가능급으로 나뉜다.[36] 하지만 일본도 오래전에 원자력 쇄빙선을 띄웠다. 신 원자력 협정으로 재처리의 길이 열렸으니 가능할 수 있다.[37] 우라늄을 육불화우라늄 가스로 만들어 다공막 필터를 통과시켜 확산시켜 점차 농축도를 높이는 방법[38] 사실 반감기가 엄청나게 길면 오히려 더 안전한데, 방사능을 단기간에 많이 뿜어내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임에도 산업계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루테튬-176 (반감기 377억 년)가 있다. 이 정도 길이의 반감기부터는 사실상 안정 동위체들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