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4]소음기도 있습니다전 FPS 혹은 TPS 게임을 매우 즐겨 하지만, 솔직히 말해 밀리터리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소음기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는지 안 쓰였는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2차 대전물에선(가령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음기가 등장하지 않았고, 또 왠지 모르게 소음기 하면 현대적 기술의 산물이라는 느낌이 나서 비록 저격이 메인이지만 게임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인 스나이퍼 엘리트4에선 소음기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시작하기 전에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이템 슬롯에서 토큰 2개를 주고 소음 라이플 탄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라이플 소음탄뿐만 아니라 소음 권총탄도 있으니 살 때 다른 거 안 사도록 조심하세요. 별 짓 안 했다면 최대 2개까지 소지할 수 있으며, 1개당 10발의 소음탄이 주어집니다. 레벨 30을 찍으면 아이템 확장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덕분에 최대 3개까지도 소지가 가능합니다.
PC 기준 Q버튼을 누르면 장비선택창이 나오는데, 저격총을 선택한 채로 마우스 좌클릭을 할 경우 탄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탄종을 바꾼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강제로 재장전에 들어갑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겠지만, 잘 보면 총기 끝에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적이 많아도 안심하시고 쏴도 됩니다. 그렇지만 제작진들의 게임이 너무 쉬워질 것을 염려했는지 소음탄은 처음 들고 온 게 보급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쉽게 말하면 소음탄 공급률이 매우 그지같다는 거죠.
리베리온(strks601) 님을 이웃추가하고 새글을 받아보세요 [스나이퍼 엘리트4]플레이 팁 3가지아예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저격 뉴비들을 위한 팁입니다. 플탐 10시간 정도 찍으신 분들은 별로 얻어갈 정보가 없을 겁니다.
1. 항상 자리를 옮겨가며 사격하자.
미니맵을 잘 보면 약간 투명한 삼각형 표시가 하나 있는데, 적들이 총성을 들었을 때 생성되며 저 삼각형 근처에서 재발포를 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적에게 발각되어 미니맵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번 쏘고 삼각형에서 좀 멀리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에 발포해서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는 나치 녀석들을 감상하세요. 2. 소음탄을 챙겨 가자.
소음 라이플탄. 별 모양 토큰 2개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 뭉치에 라이플 소음탄은 10발, 권총 소음탄은 8발 제공되며, 이 이외론 맵 상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 상단에 음파 아이콘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주변 소음이 총성을 덮을 정도로 시끄럽다는 뜻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일반 탄환을 쏴도 소음기를 장착하고 발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주죠.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포를 발사할
때 위 마크가 등장하며, 맵 상에 놓여있는 발전기를 부숴 인위적으로 소음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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