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Tab 해제 - ShiftTab haeje

한글을 작성하다보면, 문단의 앞줄을 정렬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단축키 ShiftTab를 통해 한글 줄 맞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여쓰기, 내어쓰기?

한글에서 가로 눈금자를 보면 왼쪽 오른쪽에 삼각형 모양의 작은 화살표들이 존재 합니다.

왼쪽에 위에 있는 삼각형은 들여쓰기, 왼쪽 아래 삼각형은 내어쓰기, 왼쪽 네모는 왼쪽 여백, 오른쪽 세모는 오른쪽 여백을 조정하는 것들 입니다.

첫줄을 본문으로 들여쓰면 들여쓰기가 되는 것이고, 둘째줄 이후를 본문쪽으로 들여쓰면 상대적으로 첫줄이 앞으로 튀어나오니 내어쓰기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줄의 입장에서 보면 첫째줄이 내어쓰기가 되는 개념입니다.

단축키

들여쓰기 : CTRL + F6

내어쓰기 : CTRl + F5

여백 늘리기 : 문서안쪽으로 CTRL +F7

여백 줄이기 : 바깥쪽으로 CTRL + F8 (본문이 넓어지게 됨) 

ShiftTab ( Shift + Tab 자동 내어쓰기)

자동 내어쓰기는 문단 첫줄 커서가 있는 자리로 바로 내어쓰기를 해주는 단축키 입니다. Shift +Tab 버튼을 이용하게 되며, 원래는 눈금자를 이동하거나, 문단 모양에서 내어쓰기를 해줘야 하지만 단축키로 본문에서 바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왼쪽 위에 삼각형을 통해 들여쓰기를 실행해보겠습니다. 들여쓰기는 첫줄이 시작하는 위치를 조정하게 해주는데요.

이렇게 들여쓰기를 하게 되면 첫줄이 들여쓰기가 되어 집니다. 이 상태에서 해당 문장안에서 내어쓰기가 되기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위치한 뒤에 Shift + Tab을 눌러 자동 내어쓰기를 진행하여 봅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커서가 있는데까지 내어쓰기가 진행되어, 2번째 행부터는 내어쓰기가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안에서 자동 내어쓰기 하는 법

표안에서는 Tab키가 셀을 이동 하도록 사용이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환경설정에서 표 안에 <Tab> 으로 셀 이동이 선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안에서는 Shift + Tab이 왼쪽 셀로 이동하는 단축키가 되기 때문에 자동내어쓰기 단축키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Ctrl + Shift + Tab을 누르면 자동내어쓰기가 실행됩니다.

만약 Shift + Tab을 그대로 표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도구 - 환경설정에서 표 안에서 <Tab<으로 셀 이동을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한글에서 단락을 줄마춤할 때 일일이 메뉴를 찾아서 적용할 수 없습니다. 단축키를 알아 두었다가 빠르게 적용해야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한글에서 알아볼 단축키는 첫 줄에 맞춘 내어쓰기 입니다. 그리고 내어쓰기한 단락을 해제하는 방법도 알아 보겠습니다.

▼ 먼저 내어쓰기 설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다른 단락과 구분하기 위해 첫줄 첫글자에 나머지 줄을 맞추는 방법입니다. 워드에서는 단락 전체를 선택하고 탭을 누르면 전체 내어쓰기가 됩니다. 하지만 한글에서는 글이 삭제되기 때문에 단락 전체 내어쓰기를 하려면 아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첫줄을 내어쓰기 할 만큼 이동시키고 커서를 위치 시킵니다.

▼ 커서를 위치한 상태에서 단축키 Shift + Tab 을 클릭합니다. 그럼 첫 줄에 맞춰서 나머지 글도 이동하게 됩니다. 

▼ 다음은 표 안에서 맞추는 방법입니다. 표 안에 있는 단락은 위와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내어쓰기할 위치에 커서를 위치시킵니다. 

▼ Ctrl + Shift + Tab 을 클릭하게 되면 커서가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나머지 글들이 들여쓰기 됩니다. Ctrl 이 하나 더 붙은 것이죠.

▼ 이렇게 단락에 단축키로 내어쓰기를 설정한 경우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어쓰기한 단락을 선택한 뒤 오른 마우스를 눌러 [문단 모양]메뉴를 선택합니다. 

▼ [문단 모양]팝업창에서 기본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첫 줄 섹션에 [내어쓰기]를 보통 옵션으로 변경해 줍니다. 

▼ 단락은 내어쓰기에서 보통으로 변경한 순간 이전에 모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상으로 첫 줄에 맞춰 내어쓰기하고 싶을 때 단축키 사용법과 설정 이전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