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가정집 실내에서 화분으로 작은 텃밭 가꾸기, 부추를 심어 보았답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한다발에 3~4천이면 사는 부추지만 아직 2인 가족뿐인 저희에게는 너무 양이 많아서 항상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또 한번 키우면 계속 잘라먹을 수 있는 부추를 한번 심어 보았답니다. #부추심기 #부추발아 #부추키우기 #실내텃밭 #가정집텃밭 #화분 #발아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웰빙 부추 씨앗
우선 심기 전 부추 씨앗을 발아를 해주면 더 쉽게 성공적으로 심을 수 있답니다. 납작한 접시에 휴지를 여러 겹 겹쳐서 물을 듬뿍 대략 5일 정도 휴지가 마를 때마다 매일 휴지가 촉촉하게 물을 주면 씨앗 하나하나 발아을 시작한답니다. 단, 너무 물을 많이 주시면 씨앗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부추 씨앗 발아 시작
여러 씨앗들이 발아를 시작하면 이제 한번 본격적으로 부추를 심어 볼까요?! 가정집 텃밭 부추 심기
화분에는 물이 빠지는 구멍 뚫려 있는데요. 이대로 심으면 흙이 다 구멍으로 빠지니 집에 굴러다니는 방충망으로 구멍을 작게 막아주고
깜박하고 못 산 분갈이 자갈은 큰 화분에서 ㅋㅋ 빌려
밑 틈이 안보이게만 덮어주세요. 그래야 잔흙이 덜 흘러내려 진흙탕이 안된다는 ㅋㅋ
두가지 종류로 한 흙을 고루고루 부어서 꾹꾹 잘 눌러 단단하게 가득가득!!
나름 작은 텃밭답게 씨앗을 심을 곳을 손가락으로 줄 그어 파주고
씨앗을 흙으로 살짝 덮어주고 물을 듬뿍 주세요.
흙을 촉촉하게 물을 뿌려주고 매일매일 하루 까먹지 않고 분무기로 물을 가득 뿌려주면
어느덧 부추가 쑥쑥~ 부추 싹이 올라오기 시작한답니다.
부추는 수확할수록 부추가 굵어진다니 어느 정도 부추가 자르면 한번 싹둑!! 이러고 보니깐 갑자기 옛날 한참 유행이였던 잔디 인형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빠가 취미로 키어보라고 사줬었는데 나중에 어떻게 되었었나?! ㅋㅋ 아무튼
부추 수확시 절대!!! 뿌리까지 뽑지 마시고 부추 끝을 살짝 남겨서 잘라주셔야 계속 잘라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 자른 연한 부추로 계란말이나 만들어 먹어 봐야겠네요~ 유후!!
이상 가정집 텃밭 부추 키우기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