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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자동이체 조회·해지·변경까지, 계좌관리통합서비스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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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만기가 되어 갱신하면서 금리가 좀 오르기도 했지만, 기존에 금리인하 혜택을 받던 항목들이 모두 없어졌다는 얘길 은행에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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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은행은 아니지만 대부분 은행들이 금리우대 항목을 없애고 있는 추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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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우대를 위해 자동이체를 해두었던 아파트관리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하면 5,000원 혜택이 있어 월 사용액도 채울겸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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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 신용카드에 자동이체 해놓은 걸 바꾸려면 기존 신용카드에 자동이체 해지 후 신청해야 해서 절차가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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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보유 중인 신용카드의 자동이체 내역을 한꺼번에 조회, 해지,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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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은행계좌, 증권사계좌, 보험가입내역, 신용카드포인트, 제2금융권에 보유 중인 계좌까지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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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 휴면보험, 카드포인트현금화까지 가능해 잠자는 돈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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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신용카드포인트 현금화 신청했던 포스팅이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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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대상 요금청구기관

4대보험, 스쿨뱅킹, 아파트 관리비, 임대료, 한국전력(전기요금), 통신요금 등 (대상기관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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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대상 카드사

BC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수협은행카드, NH농협은행카드, 광주은행카드, 제주은행카드, 전북은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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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자동이체 내역이 검색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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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도 통신요금, 인터넷요금은 빠짐없이 조회되었지만, 신한카드에 걸어 둔 가스요금이 조회가 되지 않아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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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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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접속 후 상단 메뉴 중 '카드자동납부통합관리'에 마우스를 올리면 신용카드 관리 관련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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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자동납부 조회·해지·변경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조회는 아무때나 가능한데 변경·해지는 휴일이 아닌 영업일 9시에서 22시 사이에만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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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월요일에 다시한번 접속해 변경해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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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기준 신용카드 자동이체 5건이 조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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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카드를 선택 후 '자동납부 상세조회'를 선택하면 해당 자동이체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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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1장에서 3건의 자동이체가 되고 있는데 휴대폰 요금 2개와 인터넷요금을 자동이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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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자동이체는 편하고 혜택은 좋은데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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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걸어두면 잘 확인을 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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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 사용 중인 인터넷을 바꾸라는 권유에 와이프가 신청하고 3개월 있다가 해지하라는 걸 깜빡해 1년 넘게 2개의 인터넷요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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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통신사에 2개의 요금이 각각 다른 신용카드에서 자동이체 되고 있다보니 발생한 불상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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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민원을 넣어 잘잘못을 따진 끝에 2중으로 청구된 요금의 일부를 환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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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신용카드에 자동이체를 잘 걸어두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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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해 이젠 자동이체 걸어두고 한꺼번에 관리하면 잘 관리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