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분유 간격 - sinsaeng-a bun-yu gangyeog

[신생아]모유 수유 간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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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자주 아기에게 수유해야 하나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이가 원하는 만큼 자주" 입니다. 

아기가 울 때까지 수유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우는 것은 굶주림의 가장 늦은 징후입니다. 아기는 울기 전까지 입술을 빨거나, 빠는 듯한 행동을 하거나, 가슴을 찾아 머리를 움직이거나, 발로 차거나 꿈틀거리는 등, 수유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아기는 출생 며칠 이내에는 매 시간마다 혹은 더 자주 이러한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아기는 주간에는 2~3시간 이상, 야간에는 4시간 이상 수유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루에 8번에서 12번 가량은 수유를 위해서 아기를 깨워서라도 수유해야 합니다. 아기가 깨어 났을 때 잘 먹지 못한다면 30 분을 기다렸다가 깨우고 다시 시도하세요. 어떤 아기들은 완전히 깨어 나지 않아도 수유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깨울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수유 스타일 - 적극적이고 열망적이거나, 졸려하거나, 집중하거나- 에 곧 익숙해 질 것입니다. 매 수유마다 가능한 한 오래 수유할 수 있도록 하세요. 아기가 적극적으로 젖을 빠는 한 아기를 가슴에서 떼어내지 마세요. 아기가 수유를 끝내기 전에 아기를 젖꼭지에서 분리하거나 젖 먹기 시작한 직후 잠들게 한다면 아기의 모유 수유 리듬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배가 불러 보일 때까지 수유를 하도록 하세요. (이 경우 아기는 아마도 스스로 가슴에서 멀어질 것 입니다.) 오랫동안 수유할수록 모유의 지방 함량은 더 높아집니다. 수유 시간이 짧을 경우 아기는 모유의 장점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으며, 충분히 모유가 유축되지 못하면 엄마도 유방의 팽만감과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카드뉴스] 김효정 원장, '신생아 수유 방법' 강의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수유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수유를 하는 올바른 방법은 뭘까?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모파티하우스에서 열린 제378회 맘스클래스에서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원장이 전한 ‘신생아 수유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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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가 알려주는 ‘신생아 수유 방법’

2. 수유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수유를 하는 올바른 방법은 뭘까?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모파티하우스에서 열린 제378회 맘스클래스에서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원장이 전한 ‘신생아 수유 방법’을 소개한다.

3. 신생아들의 위는 생후 한 달이 됐을 때 큰 계란 정도의 80~150ml 크기가 된다. 신생아들은 위가 작기 때문에 많이 먹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어 자주 배고픔을 느낀다.

4. 올바른 수유 방법 1. 수유 자세
수유는 엄마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아이의 몸을 팔과 허리 사이에 낀 자세로 할 수 있다. 아이를 안고 젖을 물릴 땐 아기의 귀와 어깨,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5. 올바른 수유 방법 2. 젖 물리기
젖은 아이가 먹고 싶어 할 때마다 가능하면 자주 물린다. 젖이 나오지 않더라도 자주 물리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황달을 줄여줄 수 있다. 엄마의 몸 회복도 빠르고 유방 울혈도 줄여준다.

6. 올바른 수유 방법 3. 횟수와 간격
신생아는 적어도 8회 이상 모유를 먹여야 한다. 이보다 적으면 모유의 생산이 줄어 모유만으로 수유하기가 힘들어진다. 신생아 수유 간격은 2~3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밤에는 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7. 올바른 수유 방법 4. 트림 시키기
아기들은 위가 작기 때문에 항상 몸을 세워서 공기를 빼줘야 한다. 아이의 엉덩이부터 두드리면 울림에 의해서 몸의 공기가 나올 수 있고 등을 쓰다듬어 주는 등 10~15분간 트림을 시켜준다.

8. 올바른 수유 방법 5. 분유 수유
분유에도 균이 있다. 100도 이상 가열한 물을 부어서 사용해야 분유가 소독된다. 물을 넣은 후에는 공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젖병을 위아래로 흔들지 않는다. 물로 분유를 녹여주고 너무 뜨거우면 차가운 물을 받아 식혀준다.

9. 이탈리아 액상분유 ‘오브맘’
태어나자마자 먹일 수 있는 액상분유로는 이탈리아 액상분유 브랜드 제품 오브맘(ofmom)이 있다. 오브맘은 분유를 타는 과정이 필요 없어 농도가 일정하고 바로 수유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10. 신선한 액상분유 ‘오브맘’
오브맘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자연 방목되는 소들의 젖을 사용해 달고 신선한 맛이 난다. 원유에서 분유까지 만드는 과정도 48시간 안에 끝나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도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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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들의 분유량을 체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출처 = 픽사베이)

신생아들을 키우는 일은 매우 쉽지 않은 일이다. 신생아 기저귀를 갈아주고 신생아 잠투정을 받아주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가장 난이도가 높은 일은 분유를 먹이는 일이다.

특히 분유를 먹일 때 아기 분유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일은 정말 만만치 않다. 분유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아기가 토를 하기도 하고 너무 적게 먹이면 배가 고프다고 칭얼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신생아 유산균들이 포함된 아기들이 먹기 편한 좋은 분유들이 많지만 그래도 먹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렇게 복잡한 신생아 분유량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신생아들에게 적당한 분유량은?

일단 신생아의 경우에는 2~3 시간 간격으로 깨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울면 분유를 먹이고 다시 재우는 일이 반복된다. 신생아 분유량에 딱 정해진 정량은 없지만 적당한 시점과 양은 분명히 존재한다. 일단 신생아는 태어나서부터 4주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100일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달 가량을 신생아 기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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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들에게 분유를 먹일 때에는 배가 고플 때의 신호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픽사베이)

신생아분유는 아기가 배고플 때의 신호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을 자꾸 오물거리거나 눈을 뜨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경우는 아기가 배가 고프다는 신호니 잘 파악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신생아 분유량은 1회 60~90cc 정도다. 상황에 따라 아기가 배가 고플 때 양껏 먹이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700cc 정도이며 생후 3~5주가 된다면 6~8회 정도에 총 90~120cc를 먹인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인데 보통 ‘150cc X 아이 몸무게(kg)’로 고려하면 될 것이다.

분유를 보관하고 만드는 일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분유를 넣을 때 물을 넣고 가루를 넣으면 뭉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이럴 때에는 물을 반쯤 넣고 분유를 넣은 뒤 남은 반쯤의 물을 넣어주면 뭉치는 현상이 덜하다. 분유의 온도와 농도 또한 신경을 써야 한다. 분유의 농도가 너무 짙으면 아기의 소화기관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옅으면 영양성분이 줄어들게 된다. 적정량을 섞어주도록 해야 한다. 분유의 온도는 70도 정도가 좋다. 끓는 물을 잘 식혀서 약간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분유를 섞을 때에는 위아래보다는 좌우로 섞어주는 것이 좋다.

어려운 밤 중 수유, 분유량을 조절해야

수유를 할 때에 가장 힘든 일은 역시 밤중 수유다. 정량을 먹였는데도 아기가 밤에 자꾸 울면 신생아 분유량이 적은 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수유량을 조금 늘려주면서 수유의 텀을 벌여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저녁에 아기가 배 부를 만큼 충분히 먹이고 재우면 늦은 새벽까지는 충분히 자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시간을 뒤로 당기면서 수유를 해주면 자연스럽게 새벽 밤중 수유를 끊게 될 수 있다. 또한 아기가 밤에 칭얼댈 때에 바로 수유를 하기보다는 일단 아기를 달래서 재워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0분이나 그 약간 이상 달래도 소용이 없으면 그 때 먹여도 늦지 않다. 이런 식으로 서서히 새벽 밤에 먹는 양을 줄이고 나중에는 물로 바꾸어 먹다가 물도 끊는 식으로 하면 좋다.

신생아 수유를 할 때에 함께 알아두면 좋은 것은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와 신생아 트름시키는법이다. 보통 50일 쯤 되면 신생아들은 목을 가눈다. 이렇게 조금씩 목을 가누다가 보통 100일쯤이 되면 대부분의 신생아들이 목을 잘 가누게 된다. 트름을 시킬 때에는 부모의 왼쪽 내지 오른쪽 어깨에 가재수건을 대고 아기의 얼굴을 손수건 위로 향하게 안은 뒤 등을 아래에서 위로 쓰다듬어 주면 된다. 그래도 트름을 하지 않으면 위에서 아래로 쓸어 준다. 트름중 토를 하는 아이는 분유를 반만 먹이고 트름을 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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